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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에대해 잘 아시나요?
애쉬튼 |
조회수 : 1,794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8-04-28 12:34:49
저는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글 안읽었어요...
안먹으면 되지라고 그런데 그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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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사는 교민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위협에서 훨씬 안전한 저지만 이런 글 퍼뜨리고 있습니다.
광우병 글만 뜨면 무슨 도배글이라고 귀찮아하고 넘기고 무슨 공산당이 책동글이라도 쓴듯이 짜증나 하는 분들. 제발 한국 국민들이 어떤 위험에 처해 있는지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세요.
해외교포가 뭣땜에 이런 짓을 하냐구요? 제발 좀 나라가 어찌 돌아가는지 관심 좀 가져주세요.
제발 광우병의 심각성을 아직도 모르시는 분은 좀 찾아서라도 읽어주세요.
한우만 먹는다고 채식만 한다고 끝이 아니예요.
그 소에서 나온 피가 식수를 오염시키고 각종 소 부산품 (젤라틴과 같은)이 생리대, 기저귀를 비롯한 엄청난 수의 생필품에 사용되며, 야채의 비료로 사용되어 다시 우리 밥상에 올라옵니다.
아이들의 학교 급식에, 곳곳에 자리잡은 패스트푸드에,
우유, 치즈, 버터.. 라면 스프, 쵸코파이에 들어가는 마쉬멜로우..........끝이 없습니다.
타액으로도 감염되므로 연인과의 키스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좁쌀만한 소고기로도 광우병에 감염되고 100% 사망이며, 예방책도 치료약도 없습니다.
잘 익혀먹으면 될까요? 광우병 인자는 600도의 열로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소의 피가 섞인 물은 정화조를 거쳐도 프리온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매일 먹는 미국사람들도 멀쩡한데 우리도 뭐 별 거 있겠어? 하시는 분들. 정신 차리세요.
그렇게 호락호락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 쇠고기와 우리가 수입할 쇠고기는 1등급과 쓰레기 정도로 틀립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미국인들의 유전자형은 광우병에 감염될 확률이 30% 정도인데도
최근 알츠하이머 발병이 9000% 늘었다는 보고가 있죠.
그 대다수가 알츠하이머로 위장된 광우병이라고 하며 부검도 하지 않으며 쉬쉬한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유전자형은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말도 안되게 높은 95%입니다.
미국인들은 20개월 미만의 (광우병 발생은 대부분 30개월 이상의 소에서 일어남) 소고기만 먹으며,
그것도 원산지가 정확히 표시되어 유통되는 소고기만 먹습니다.
즉, 그들은 광우병 발병이 높은 30개월 이상의 소는 접할 일도 없으며,
광우병이 발생한 적이 있는 지역에서 나는 소를 가려내며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전자 특성상 발병률이 상당히 저조합니다. 그런데도 저렇게 광우병 발생률이 높습니다.
광우병 발병률이 높은 30개월 이상의 소, 특히 발병률이 높은 뼈, 내장까지 수입하게 된 우리나라.
미국이 돈주면서 쓰레기 처리해달라고 해도 딴 나라들은 다 마다할 일을 독이 든 쓰레기를 제 값 다주면서 사오게 될 우리나라.
그 쓰레기를 그냥 버리는 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숨기고 위장해서
싫다는 국민에게도 어떻게든 섭취시킬 우리나라.
소 가공품이 든 생리대, 과자, 라면, 기저귀를 사용하면서 전혀 위험한지 안위험한지 판별할 수 없을 우리나라 국민들. 전세계 유일하게 말도 안되는 소고기 수입 조건을 병신같이 받아들여 세계 유래가 없이 전국민을 상대로 광우병의 실험장이 될 나라.. 대한민국.
이게 대체 말이나 됩니까. 600만 유태인 대학살과 같은 일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나중의 일이 아니라 지금 코 앞에 왔습니다. 3일이면 미국산 쇠고기 무분별하게 들어올 겁니다.
이번 FTA 협상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한국에서 광우병이 발병하더라도
우리는 수입을 중단할 수 없다는 조항이 첨가되었으며 또한 우리가 광우병에 걸린 소고기인지 아닌지 검사할 권한도 없습니다. 말이 됩니까 이게?
국민을 광우병 실험용 마루타로 내모는 정부만 욕하고 한탄할 일이 아닙니다.
무지하고 무관심한 국민들이 더 문제입니다.
남탓하고 남욕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지금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은 국민들 바로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가족, 여러분들의 아이들입니다.
쇠고기 수입 앞으로 3일 남았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합니다. 거리집회, 시위 어디에 언제 있는지 검색이라도 하셔서 참여하세요. 그걸 못하시면 대통령 탄핵, FTA 반대 서명이라도 검색하셔서 참여하세요.
지금 언론도 압력받고 입다물고 있는 상태고 아주 많은 국민들이 아직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있어요. 언론에 항의전화라도 항의멜이라도 보내시고 주변에 알리시고 제발 좀 움직이세요.
뉴스에 안뜬다고 괜찮겠지 할 일이 아닙니다. 막강한 미정부와 한국정부가 관련된 일입니다. 언론사에 어떤 압력이 주어지고 있을지 그냥 생각만 해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미국산 쇠고기 먹을 일 없는 호주사는 저도 이런 글 뿌리고 있습니다. 제발 깨어나세요. 지금 연애고 시댁이 어쩌고 불륜이니 이혼이니 이게 문제가 아니예요.
도배된 글 짜증난다고 할 때가 아니예요, 좀 찾아서 읽으시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으시고, 제발 행동해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탄핵 서명 링크입니다.
FTA 관련 반대 서명도 찾아보면 있을 거예요. 저도 더 찾아서 참여할 겁니다. 여러분들도 제발 참여해주세요. 우리가 아니면 우리 목숨 아무도 지켜주지도 생각해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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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야콥병 의심환자 발생
[노컷뉴스] 2008년 04월 19일(토)
[울산CBS 조선영 기자]
울산에서 '인간광우병'이라 불리는 크로이프펠트-야콥병(CJD)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울산지역에서 크로이프펠트-야콥병 의심환자가 발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병원에따르면,지난달 20일 뇌질환으로 입원한 70살 김모씨에대한 뇌척수액검사결과 크로이프펠트-야콥병에 양성반응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 환자는 크로이프펠트-야콥병의 산발성과 변종성등 4가지 증상가운데 산발성 야콥병인것으로 나타났다.
산발성 야콥병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않은 질병으로 발병후 1년이내에 숨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측은 "김씨처럼 산발성 야콥병에 걸린 환자는 사망후 뇌조직 검사를 해봐야 변종성인지 여부를 최종 판단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변종성 야콥병은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으면 감염되는 '인간광우병'으로정신장애와 손발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식물인간으로 변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15명,2006년 19명등 연간 26명꼴로 크로이프펠트-야콥병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울산병원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에 조사를 의뢰한 결과 전염성은 없는 것으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말이지 저두 한국사람이지만 그리고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써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식하고 요리에 관심많은 여러분들이 신경을쓸때 가 온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의 자녀,가족, 모든 주변분들에게 행당되는 사항입니다 .
잘 읽어보시고 서명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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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클럽에서 호주사는 교민이 올리신글이라네여 담아왔습니다...
탁핵서명을 하라고 올리는게 아닙니다.....
대책을 세워야 할듯 싶어요....
소고기 수입하는건 그렇다고 해도
제대로된 걸 수입해야 하는게 아닙니까?...
아니 국민이 마루타입니까?....
너무너무 속이 상합니다 ....
아이가 둘이나 되는 저의 입장으로 우리나라를 벗어나고픈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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