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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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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 조회수 : 3,205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8-03-07 14:15:36
제가 아니구요 저희 남편이요..
자기 입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 것 만 같다고 너무 신경을 씁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담배냄새에 남자들 특유의 냄새같은 것만 나는데 역한 냄새를 자기가 맡을 수 있대요
한약도 먹고 치과도 다녀요
담배를 끊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은데
입에서도 담배냄새 없고 몸에서도 담배에 찌든 냄새 안나고
오늘은 다른 사람과 얘기 하는 걸 봤는데 저하고 얘기 할때는 못보던 행동을 하더군요
입으로 손을 막아서 얘기를 하는 거예요. 자기딴에는 입냄새가 상대방에게 갈까봐 노파심에 입을 손으로 막는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이 봤을때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보기 안좋더라구요
대화할때는 소리도 들려야 하지만 입모양을 보면서 대화를 하잖아요. 그런데 입을 막아노니 보는 사람이 답답하기도 하고 와이프인 제가 보기엔 영 거슬리더라구요. 그러지 말라고 잔소리를 해주긴 했지만 입냄새에 너무 신경을 씁니다.
담배, 양치등의 생할습관을 바꿔야하겠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찰누나
    '08.3.7 8:20 PM

    양치질을 자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전에 피부관리실 다니다가 무슨 클랜싱바라는 걸 알게됬는데
    좀 비싸서 사기를 망설이다가
    언니가 사서 저도 나눠쓰고 있는데요.
    치약하고 크린싱바하고 섞어쓰니깐 입냄새가 없어지더라구요.
    요즘 입냄새제거하는 치약이나 약품이 많이 나와있으니
    남편분께 이런 제품을 선물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번 남편분이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입냄새 안난다고 걱정말라고 말하시는 것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시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입가리고 이야기하는 건 좀 그렇잖아요^^

  • 2. 요나
    '08.3.7 9:30 PM

    닥터-큐 라는 비누 같네요... 우리 아들 여드름 비누로 써보니 좋아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더니 그 설명서중에 치약과 함께 써도 좋다고 하는
    문구가 있더라구요...

  • 3. 예쁜솔
    '08.3.8 10:22 PM

    혀도 냄새나는 부분이래요.
    양치할 때 혀를 잘 닦으면 웬만큼은 없어진다네요.

  • 4. 애플민트
    '08.3.10 9:43 PM

    치실도 쓰시구요....입냄새의 원인은 여러가지라고 들었어요...원인이 뭔지부터 정확히 판단해야하지 않을까요?

  • 5. 푸른두이파리
    '08.3.11 8:23 PM

    편도결석 때문 아닐까요?
    녹차를 자주 마시라고 하세요.

  • 6.
    '08.3.11 9:00 PM

    간에 열이많아도 냄새가 납니다.
    혹시 요즘 특별히 피곤하셨던지 스트레스가 많으셔서 더욱 심할수 있으니...
    주의하여 건강검진도 받아보세요.^^

  • 7. 나다
    '08.3.17 4:15 PM

    제가 지금도 쓰는 건데요.효과 짱입니다. 외국에서 구입해야되는 물건이라 번거롭고 비싸긴 하지만 몰라서 못쓰실수도 있으니 보시고 알아서 구입하세요.
    테라브래스라는 치약과 구강제품이고 구입은 이 사이트를 통해 합니다.
    www.MouthOd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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