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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힘찬병원이 궁금..

| 조회수 : 2,894 | 추천수 : 82
작성일 : 2007-12-10 14:58:16
엄마가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다가 이제는 수술을 하시려구하는데요
부천 연세사랑병원이랑 인천 힘찬병원중에 가려구해요.
제가 연수구 살기때문에 힘찬병원에서 받으셨음하는데요 여러 선생님중에
더 실력있는분께 받고싶어서요..

요즘 인공관절수술 많이들하시지만 생각만해도 떨리고 무서워요 TT
힘찬병원 다녀보신분 좋은 선생님 알고 계시면 귀뜸좀 해주세요..
그리고 수술후 재활은 따로 다른병원서 받는건지도 궁금하구요.

평생 힘들게만 사신 우리 엄마 수술 잘 돼서 가시고 싶은곳 맘껏 가보시게 하는게
제 소원이네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다
    '07.12.12 10:17 AM

    힘찬병원은 원장이신 이수찬선생님이 유명하세요,
    아무래도 메스컴에 많이 나온 유명세이겠지만요,,
    저희 시어머님은 목동에 있는 힘찬병원에서 이수찬선생님께 수술 받으셨는데요
    여름에 하셨는데 아직도 많이 아파하세요,,,,
    병원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질 거라고 하는데 조금 힘들어하십니다.
    그래도 수술밖에 없다고 해서 벼르고 벼르다 한거거든요,
    용기내서 꼭 해드리세요,,

    그리고 수술하시고 집으로 퇴원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힘찬병원에서 협력병원이랄까,,,암튼 다른 재활병원을 소개시켜주기도 해요.,아무래도 수술하고 당분간은 움직이시는것도 불편하시고 운동도 해야하니까 입원하시는것도 좋을거예요.

  • 2. 히로짱
    '07.12.12 12:15 PM

    저희 시어머님도 요즘 무릎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있거든요 어머님께서 여기저기 병원도 많이 다니셨구요
    어머님 연세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참으실 수 있다면 이왕이면 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공관절 수술한다고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다리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인천 힘찬병원도 갔었는데 거기서는 너무 수술을 권하고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는데 아산병원에서는 결코 간단한 수술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거기다 힘찬병원에서 얘기하는 수술방식이 일반인이 생각해도 납득이 안갔었어요
    일단 수술하면 돌아킬 수 없으니까 먼저 이병원저병원다니면서 알아보세요 저희 어머님도 통증때문에 빨리 수술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여기 저기 다니면서 얘기듣고 수술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시더니 약먹고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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