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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눈꼬리가 처지고 아파서 수술해 드리고 싶은데요..

| 조회수 : 1,347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7-10-28 23:32:48
눈꼬리가 처지고 눈물이 자꾸 고여서
끝이 쓰리고 짓물러서  아파하시거든요
특히 여름엔 증상이 심하시고
오늘 보니 겨울인데도 꽤 아프겠어요.

이런 경우 안과나 성형외과 중에 어디로 가야 할까요?
안과는 수술비등이 저렴하다고 알고 있기는 한데..
안 이쁘게 될까봐 걱정이 되서요..

혹시 이런 경우로 수술해 보신분 경험담을 부탁드리구요

인천부평이나 안양,산본쪽에 가 볼만한 병원 추천 부탁 드려요
(안과나 성형외과 두군데 모두 부탁 드려요~)
딸들이 이곳저곳에 있다보니 좋은 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하고 싶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생각
    '07.10.29 12:21 AM

    이번에 친정엄마가 수술하시고 2년전에 시어머니 수술하셨어요.. 물론 두분다 성형외과에서 하셨어요.. 어머님들도 이쁘게 하시고 싶어하시는 마음이 큽니다..

    2년전이랑 현재랑 또 수술법이 많이 달라 졌더라고요.. 2년전에는 눈썹쪽으로 찝던데 물론 이것도 표는 안납니다.. 하지만 좀 쳐지는 속도가 빠르다고 하더군요.. (5년에서 길면 10년??) 친정엄마는 이번에 하신건 눈 안쪽으로 하셨다고 하는 데.. 두분다 눈 아래쪽도 같이 하셨어요..젊은 분들이 아니라 나이드신분들이라서 아래쪽도 같이 하셔야 좀 자연스러우신가봐요..

    회복기간은 보통 일주일이상이고요.. 한달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고요.. 친정엄마 이번에 하실때는 눈아래쪽은 뱃살의 지방을 (자가지방) 눈아래쪽에 자연스럽게 넣어서 움푹패이지 않게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하더라고요..

    서비스로는 보톡스랑 점빼주시더라고요.. 참고적으로 부산입니다~ㅋㅋ(병원소개하는 것처럼 들릴까봐요)

    비용은 시어머니가 하신 눈썻 아래 절개식에 눈아래 보형물 삽입인가?? 하여간 그런건 2년전 기준으로 한 170만원쯤.. 친정엄마가 하신 최신 방법은 250만원이였어요.. 둘다 현금가 기준이고요

    두분다 보이는 게 영 휜하고 친정엄마의 경우는 자주 바르시던 안연고 안발라도 되고..

    좀 더 젊을 때 할껄 하시던걸요.. 두분다 환갑 기념으로 하셨어요 ㅋㅋ

  • 2. 로렌
    '07.10.29 1:29 AM

    음.. 울친정엄마도 수술하셨어요 증상은 거의 똑같구요
    성형외과서 수술하셨습니다.67세 이신데..수술후 50대로 보시는 분이많아요
    성공적수술이죠?^^
    압구정동서 현금으로200만원이었습니다.1년반전이었슴다

  • 3. 쪼야
    '07.10.29 6:35 PM

    에고 저도 그 수술 생각하고 있는데....이제 나이가 50인데
    녹내장이 있어서 이런저런 고민이 많답니다
    오랫동안 녹내장약--안압 조정하는 약이지만--을 넣어서 안구건조증도 심하고
    조금만 소홀하면 처진 눈꼬리가 잘 짓무르고 아파서 수술해야할까 어쩔까 걱정중이거든요
    조금더 고민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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