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먹다가 턱관절이...

[샤르망]

어제 엿을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먹을 때 소리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입을 벌리면 뻐근하면서 조금 크게 벌리면 두둑하고 소리가 나네요. 굉장히 신경쓰이네요.
아주 아픈 건 아니지만 조금 불편하네요. 병원에 가 봐야 할까요?  치과를 가야 하겠지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두둑소리가 기분나쁘네요 ㅠㅠ

[은산]

당분간 딱딱한 음식 드시지 마세요.
그럼 대부분 좋아지거든요.
턱관절이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습관이 되어
쉽게 빠지게 됩니다.
자주 되풀이되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민엄마]

저도 청소년기때부터 턱에서 우둑 소리 났는데 급기야 대학1학년때 연세세브란스병원서턱 치료몇개월간 하다 돈만 들이고 포기 했어요
종합병원 악관절과 혹은 교합과 가셔야 되는데 조심하시는게 젤 입니다.
25세쯤에 턱이 빠져서 병원 갔었는데 수술날자 잡자고 하던날 극적으로 돌아왔어요
근데 수술로도 별
도움 안 된다고 하네요 조심하사는게 상책입니다

[깜찍이맘]

진짜 조심하셔야해여,,저두 바삭한 누룽지나 오징어쥐포 고구마튀김 딱딱한거엄청좋아했거든여,,어느날 구운지하루지난 딱딱한 오징어한마리를 아까워서 어그적어그적먹었는데 갑자기턱이멍해지더라구여,,그쯤에서 그만먹었어야하는데 아파도그냥먹었답니다,,그런데 담날 밥을먹으려는데 입이안벌어지는거에여,,억지로벌리려하니까 양쪽턱통증이엄청심해서,,숟가락을못넣구 빨대로 우유같은것만먹고살았습니다,,,오랜기간,,.,한방병원가서 6개월이상 턱에 약침맞구 나아지겠지하고 계속다녔는데...소용없더라구여,,머리까지아파여,,껌이나 딱딱하고질긴것,글구 하품할때도 입벌리지말라구 치과샘이그러더라구여,,한번망가진턱은 이제어쩔수가없답니다,
제가아파봐서그러는데여,,심하지않을때 진짜 조심하셔야해여,,,전 몇년이 지난지금도 하품할때랑긴장되구 입맘대로 빨리 못벌려요,,뻑뻑하고 소리나서여,,진짜조심하세여,,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