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17개월 아들래미 발에 화상을 입었는데요 ㅠ.ㅠ
방에들어가서 밟은 모양이에요..자지러지게 울어서 신랑이 봤더니만 그런거 같다고..ㅠ.ㅠ
형편상 친정엄마에게 아일 맡기고 있는 형편이라 제 자식이 제 자식이 아닌것 같습니다..
병원에 데려가려했더니 병원가면 억지로 벗겨내고 약바르고 아이 잡는다고 절대 않된답니다..ㅜ.ㅜ
집에서 화상 치료하는데 좋은 방법이나 피부재생에 좋은 제품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발등의 수포는 벌써 터져서 딱지가 앉는 중이고요 발 바닥에는 가운데 발가락부터 새끼 발가락까지
바닥에 닿는 부분이랑, 발 바닥 1/4 정도가 수포가 탱탱하게 커져있어요.. 색깔도 회색빛깔이 나고요..흑..
수포가 터져야 빨리 회복이 되는 것인지 혹시 이런쪽에 아시는 것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지금 후시딘 열심히 발라주고 계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아이들은 피부 빨리 올라찬다고 하시는데
계속 쩔뚝이며 나부데고 돌아다니는녀석 방바닥이랑 이불에 발라놓은 약 다 뭍이고 닦고 다닐 것은 뻔한데 정말 걱정입니다..
화상치료방법 아시는 분들 좀 가르쳐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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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래
'07.1.3 4:53 PM저희 아이는 5년전 손목부분이 화상으로 그렇게 되어있어서
피부과 데리고 갔습니다. 피부 벗겨내질않고 콜라겐 치료했습니다.
일주일에 10~15만원했나?
상처없이 깨끗하게 흉터없이 치료 잘했습니다.
요즘 피부과 화상입은곳 벗겨내질 않고 그렇게 치료하는 곳 많습니다.
주위에 피부과 전화로 문의해 보시고 그렇게 치료하는 곳으로 가셔서 치료시켜주셔요.
집에서는 아무래도 좀 힘들어요. 그리고 흉터도 걱정이 되고요.2. 푸우
'07.1.3 5:11 PM병원가셔야 하지 않나요?
화상치료는 매일 해야 한다고 하던데, 저희 큰아이도 16개월에 손목에 뜨거운 물로 화상을 입었는데, 5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요. 한달 내내 병원다녔어요. 매일 드레싱 해줘야 한다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많이 아플텐데. 저흰 한강성심병원(화상전문병원)까지 갔었답니다. 거기 의사선생님께서 정말 어이없다는 듯 하셨지만 (거기 전부 위독한 환자들만 오는곳인데, 저희가 좀 심하긴 했다 싶더군요,,) 어쨌든 거기서 흉터 안생기니까 걱정을 말아라는 말듣고 와서 안심했답니다.
병원에 가보세요. 흉지면 나중엔 원망들을 수도 있잖아요. 아무리 발이지만..^^3. 두현맘
'07.1.3 5:27 PM일부러 로긴했어요,,
제 아이도 화상당한 적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아서요,,
어떻게 병원을 안가실 생각을 하시는건지요??
그러다가 2차 감염되면 어쩌실려구요,,
제가 더 답답합니다,
감염되면 일이 더 커져요,,
그럴경우 돌아다니면 안될텐데요,,
그리고 의사라면 그 껍질부위를 벗기지 않는다는건,, 다 알고 있어요,
그 껍질부위가 보호막이거든요,,
터뜨리지 마시고 병원으로 가세요ㅡ,4. 라바짜
'07.1.3 7:35 PM그러다 더 심해져서 진짜 애 잡으시겠어요... 꼭 병원 가세요...
저희 애는 손가락을 뚝배기에 살짝 데었는데(얼른 떼고 일단 찬물로 식힌후 바로 병원 갔어요)도
심해서 흉질수 있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어요... 애기도 많이 아파하구요... 매일 병원가서
드레싱 하고 치료 끝난후에는 4만 얼마짜리 흉지는 연고 사서 두세달 발라줬네요...(보험도 안된다는)
그래도 아주 희미하게 좀 남았어요...
어머님이 뭐라시든... 님 아이잖아요... 꼭 병원 데리고 가세요...5. 꼬마하마
'07.1.3 9:19 PM2차 감염이 더 무서원요..
얼른 병원데려 가세요~6. 미누
'07.1.3 10:05 PM서울이시면 베스티안가세요.
화상은 이차감염뿐만 아니라 피부모양자체가 틀어지면서 근육에도 영향을 줘서 걷는 모양이나 발달에 문제가 될수도 있어요.
큰 화상병원이 아니더라도 꼭 2차병원이상으로 가보세요.7. 인디안 사랑
'07.1.3 10:52 PM우리아이는 전기 콘센트에 젓가락 사고로 아이의 오른쪽을 피부이식을 했읍니다...
사고 당시 너무 급해 119를 통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일주일후 큰 병원에서 수술을 했읍니다...
빠른시내에 큰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우리아이는 전기로 인한 화상으로 2차감염보다는 몸에 이상이 있나가 더 중요 하게 생각을 의사선생님들께서 얘기를 하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우리 아이가 26개월정도 밖에는 안되는데....
지금은 손에 흉터만 남았읍니다..
큰병원에서 수술로 아이는 건강하고 흉터도 조금만 남았읍니다...
의사를 믿고 큰 병원에 가세요...
우리 아이는 500원짜리만 한 흉터는 있지만 그아이"때문에 서울에 큰병원 4군데나 돌아다니면 치료를 했읍니다 혹시라는 생각에.....
지금은 초등학교 2학년이에요...
잘크고 있읍니다...8. nanda
'07.1.4 12:07 AM지나가다...지난 여름 컵라면에 손을 데었는데...휴가중이라..담날 병원엘 가니..
수포(2도)도생기고..흉많이 남을줄 알았는데..피부과 일주일 치료받고..
5개월이 된 지금 깨끗해졌어요...
집에서 후시딘치료보담...일단 병원엘 가셔서 진단받고..치료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2차감염이 우려되니...빨리 가시길 .....9. 언제나처음처럼
'07.1.4 3:15 AM병원에 가셔야죠... 2차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곪을수도 있어요.. 꼭... 가세요
10. 다희누리
'07.1.4 10:45 AM화상은 피부문제뿐만 아니라 근육 심지어는 뻐에까지 이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화상으로 인해 제대로 못걷는 아가도 여럿봤습니다. 그아가 못걸어서 수술받으러 왓더군요
부디 종합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에휴~~~~`11. juwons
'07.1.4 2:25 PM여러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한강성심병원에 예약하러 갑니다..
정말 자식은 엄마가 키워야 됩니다..ㅠ.ㅠ12. 잠오나공주
'07.1.8 7:47 AM그냥 참견인데요..
엄마가 돌보지 않아서 아이가 다쳤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아이 금새 나아서 좋아질거예요...
제 동생은 엄마 앞에서 아니 식구들 모두 보는 앞에서 국냄비에 발 담궈서 화상 입었어요..
물론 지금은 감쪽 같아요...
저도 한 살때 엄마, 아빠 보는 앞에서 꽤 높은데서(1층 베란다) 거꾸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떨어지는 곳에 플라스틱 세수대야가 엎어져 있어서 지금까지 살아있잖아요..13. 공행덕
'07.1.14 9:18 PM저희 큰애도 화상이 있어요. 다리에 ... 여자애라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도 컵라면에 그만...
외과로 갔는데 다들 피부과로 가야된다고 하더라구요.. 5년후 10살인 지금 흉터가 심해서 수술을 해야 된다고 하네요. 더 크기전에 해야 된다고 하네요. 병원치료 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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