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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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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치질인가요?

| 조회수 : 2,332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12-06 17:19:22
아...제가 병원에 가기 챙피해서 걍 제가 짐작하고 있는게 맞나모르겠어요...
여기 글들보면 치질이 맞는가 싶기도하구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자연히 의자에 앉아있는시간도 많아지고 변비도 생겼어요...몇년전부터요...
화장실가는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도 갔다가 아님 3-4일에 한번도 갔다가 왔다갔다 하거든요...
근데 평상시에 화장실갈때는 괜찮은데 설사한다던가하면 살같은데 삐져나와요...치핵이라고 했던거같은데...
그리구 피곤하면 나오구요..
제가 제일 힘든거는 손빨래 할때에요...손빨래할때 자세 아시죠?...
바닥에 빨래판놓구 양손으로 빨다보면요 이게 자연스럽게 치핵같은게 나와서 정말 걸리적거리구요..그게 살이다보니 속옷에 묻어서 피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들어가는데 (말하면서도 챙피하네요...ㅜㅜ)..제가 손빨래를 자주해서요 정말 괴로워요...
좌욕도 해봤거든요...몇번해밨는데 변기카바올리구요 그릇에 뜨거운물을 받아서 앉아있곤했거든요...
근데 전 살이 더 나오던데 제가 잘못하고있는걸까요?
정말 괴로워요..ㅜㅜ..전 아침도 매일 먹어요...그래서 변비는 제 생각에 많이 나아진거 같거든요....
좌욕하는거좀 알려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양화
    '06.12.6 9:22 PM

    병원가보셔야해요. 초기에 치료하면 수술안하고도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수 있대요.
    전 너무 무서워서 십년도 더 묵혔다가 병원갔습니다. - - (수술했어요, 흑 고생했어요. 전...넘 늦게 가서)
    약도 안되고 좌욕만으로도 안되요, 꼭 병원 가보세요. 경험자라 이렇게 간절하게(?) 조언드립니다.

  • 2. 노루귀
    '06.12.7 12:18 AM

    그 정도라면 병원가보셔야 할 상황같아 보여요. 어여 병원가세요.

  • 3. 알랍소마치
    '06.12.7 7:52 AM

    좌욕을 하면 항문 근육이 이완되어 더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그걸 손으로 밀어 집어 넣어야해요.
    쪼그리고 앉아 손빨래 하지 마시고 싱크대에서 하세요.
    빨래 하고 난 뒤 매직블럭으로 싱크대 꼼꼼하게 닦고 깨끗하게 헹구면 됩니다.
    음식 하는곳인데.. 하고 꺼릴 시간에 내 항문은 고생합니다.

  • 4. 행복만땅
    '06.12.7 7:56 AM

    맞네요..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하세요..집에서 할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따듯한물에 좌욕하는거..
    매일 하루한버씩해보세요.. 아픈것도 많이 좋아져요...
    그리고 자주 아픈정도라면 병원에 빨리가서 레이저치료하면 금새좋아져요..
    제 주위 사람들중 걍 뒀다가 수술한 사람 여럿있는데..정말 아프고 고생이래요..
    초기엔 레이저로 별 통증없이 치료싹...!!!
    진작 병원갈껄 하더라구요

  • 5. 행복만땅
    '06.12.7 7:59 AM

    병원엔 창피해 하지마시고...
    남자선생님이건 여자선생님이건 생각지 마시고 그분들 걍 의사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별 표시안나겐 치질이 아주 약간 있는편이라 좌욕만하면 괜찮아요
    근데 몇년전에 약간 아픈데 맥주한잔 마셨다가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않을때 조심하시구요
    술은 절대금물 입니다
    술은 모든 염증을 크게 번지게 한다더군요...

  • 6. 초코렛
    '06.12.7 10:19 AM

    답변주신 님들 너무 감사해요...^^..행복만땅님 말씀처럼 정말 술 마시면 담날 너무 힘들더라구요..아주 조금 마시더라두 그래서 아예 안마시거든요...초기에는 레이저로도 치료되는지 몰랐어요...^^..전 무조건 수술하는지 알았는데...님들 말씀에 용기얻어서 병원 꼭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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