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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수능끝난딸 다이어트

| 조회수 : 3,035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6-11-27 12:59:29
길고긴 수험생 생활을 끝내고 이젠 좀 편안해 지려나 했는데 재수하면서 살이 너무쪄서 또 다시 스트레스받는 딸을 보면서

안쓰러움마음에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운동과 병행하면서 음식조절로 다이어트를 시작할까 합니다.

효과보신 운동법과 다이어트 음식좀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네요.

내년 3월에 입학하기전까지 15킬로이상 목표라는데  너무 무리인것 같기도하고...

제가 해줄수있는거는 음식밖에 없어서 부탁드립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쥬링
    '06.11.27 3:00 PM

    내년 3월까지 15킬로뺄 수는 있지만 그랬다간 몸이 망가져요.
    일단 식습관을 고치면서 운동을 병행하셔야해요.
    다이어트를 하는 생활자체가 몸에 배어야 요요현상 없이 몸에 배인답니다.
    체계적인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장기적으로 노력하시는게 좋구요..^^

    일단 유산소 운동 (빨리걷기)을 하루에 40분정도는 꼭 하시구요,
    식사는 잠자기 6시간전, 오후 6시 이후에는 먹지 마세요. 야참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벌써 3-4kg는 빠져요. 하루에 먹는 식사일기를 꼭 쓰시구요. 안쓰고 그냥 먹다보면 자신이 하루에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고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전 먹는 것마다 사진을 찍어서 그날 자기전에 먹은양을 체크하구 과도했다 싶으면 다음날 좀 조절하는 식으로..^^

    갑자기 식사를 채소만 먹을 순 없으니깐요, 밥과 채소반찬을 좀 곁들이시면서 식이요법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와 주변의 도움이랍니다.
    다이어트 할 때 가족들이 막 삼겹살 먹고 뷔페가자고 그러면 화나요 -_-; 집안에 과자 넘치고 이러면 안되는거죠..ㅋㅋ

    여러 방법이 있으니까 식이요법 한번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구 따님의 체질과 맞을것 같은걸로 선택하시구요, 운동은 꼭 부지런히 하면서 집에서도 되도록 몸을 많이 놀리도록 습관을 들이세요.
    가만히 앉아서 TV보기보다도 스트레칭 하면서 TV를 보면 군살도 빠지고 그러겠죠^.^??

  • 2. 비와외로움
    '06.11.27 3:01 PM

    남 일 같지 않아서 답글 남깁니다.
    단기간에 몸 안상하고 효과가 눈에 뜨는 것은
    덴마크 다이어트 인것 같아요.
    방법이나 식단은 82를 검색해도 네이버검색을 해도
    많이 나옵니다.

    저도 둘째 낳고 엄청났을 때 해서 효과 많이 봤어요.
    몸도 축나지 않는 것 같은데..
    다른 분들도 좋은 생각 많이 적어주시겠죠.
    대학 입학때 까지 3개월 정도 시간 있으니까...
    열다!(열심히 다이어트) 성공!

  • 3. nirvana
    '06.11.27 6:30 PM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15키로 가능할 것 같아요. 제가 2달에 9키로는 빼봤거든요. 22살에.
    전 스쿼시 꽤 효과 봤어요. 물론 무쟈게 열심히 했습니다. 강사가 쓰러져요~ 그만해요~ 할 때까지
    한여름에 반바지까지 다~ 젖어서 땀이 양말로 흘러내릴 때까지요. 그럼 9키로 쑥~ 빠지고 근육 생겨서
    기초대사량 올라가고, 요요도 없답니다. 전 소아비만이라 살빼기 참 힘든 체질이었거든요.
    늘 '비만'상태였거든요.
    그리고 먹는거 절대 무시 못합니다. 군것질류 무조건 금지. 밥은 반공기만. 과일도 안되요.
    전 밥은 하루에 한끼. 나머진 토마토 먹었습니다. 큼직한걸로 서너개쯤.
    식욕조절이 젤 힘드니 집안의 협조 필수구요. ^^ 웬만하면 맛난거 해드시지 마세요. 다이어트 하는 사람 눈물나요. ㅠ.ㅠ
    운동 안하고 식이요법만 하심 요요 올 가능성이 커요. 운동 많이 해서 근육 만들어 놓으면
    체력도 좋아지고 요요도 없고 좋습니당. ^^

  • 4. 스카이
    '06.11.27 10:40 PM

    저희 딸도 수능끝나자마자 살빼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헬스장에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세시간 정도 운동을 하면서 발바닥엔 물집 투성이지만..
    그래도 하루도 빠지지않고 열심히 하는걸 보니 대견합니다..
    그 좋아하는 육포와 닭갈비도 뚝 끊고 점심이후엔 아무것도 안먹고 지냅니다.. 독합니다..ㅋ
    그 덕에 일주일도 안되서 3KG 정도 빠지는걸 보니 노력해서 안되는게 없는가 봅니다..^^
    저도 이참에 살좀 빼볼가 싶은데.. 우리애만큼 독하질 못해서리..ㅡㅡ

  • 5. 잠오나공주
    '06.11.28 2:43 AM

    아직 어려서..
    3월까지 15키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운동으로 빼줘야 나중에 다시 안쪄요...
    헬스 이런거 좀 지겨우니까..
    벨리댄스나 이런거나 좀 재미있는걸로 해보라 하세요..

  • 6. 누리맘
    '06.12.3 12:18 AM

    초등학교 4학년 다니는 딸때문에 시작된 다이어트
    엄마인 제가 보기엔 통통하니 귀엽다고 느꼈는데
    또래 아이들에겐 아니였나 봅니다.

    심한 아이는 "임신했냐"고 놀렸다는 얘기를 나중에 듣고는
    엄머로써 정말 속이 많이 상했어요.
    그렇다고 성장기에 있는 애를 굶길수도 없고 운동도 꾸준히
    못해서 정보만 찾고 있을 때 쯤...

    같은 반 아이가 콩단백질로 다이어트 했다는 얘기를 하면서
    자기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어요.
    첨엔 약인줄 알고 무조건 안된다고만 했는데
    나중에 자세한 설명과 정보를 알아보고 나서 시작했어요.

    근데 넘~~ 신기한게 먹은지 10일만에 얼굴살이 빠지면서
    멀리서 오는 제 딸을 몰라볼 정도였어요.
    옷 사이즈도 15 -> 13 사이즈로 입고
    동네아줌마들이 볼때마다 살빠졌다 / 이뻐졌다고 얘기해서
    엄마로써도 넘~~ 행복해여..

    집중을 못하고 책상에 30분을 못 앉아있던 아이가
    책상에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는 것도 넘~~ 신기하구여.

    저도 딸 먹을때 같이 아침식사 한끼로만 바꿨는데 5kg 빠지면서
    10년전에 입었던 옷들을 다시 입게 됐어요.

    아이들 성장에 꼭 필요한 단백질 성분이라서 키크는데까지
    도움이 된다니 너무 좋아여..

    http://shape153.com

  • 7. 이쁜미자씨
    '07.3.19 1:24 PM

    단백질 다이어트를 해보세요
    다이어트를 할때는 단백질이 중요하다는거 아시죠?
    솔직히 닭 가슴살을 챙겨먹는 것보단 칼로리를 생각하시면
    이건 한잔에 200칼로리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택햇습니다.
    이걸로 2주만에 2키로 감량과 체지방 1키로 감량시켰습니다.
    체지방은 몸무게와 달라서 잘 빠지지 않는데 너무 잘 빠져서 좋드라구요
    님도 이거 추천해드립니다. 무지 빠르게 감량할 수 있습니다.
    밥일부러 챙겨먹고 굶기 힘드시죠 ?
    단백질로 인해 포만감을 주고, 몸의 건강도 챙기고 말입니다.
    몸의 건강이 좋지않다면 건강부터 좋아진후에 빠지니 조금 더디더라두 꾸준히 잡수세요
    아침 저녁으로 식사대신 하시고 점심은 하고 싶은 만큼 마음껏 드시는 겁니다.
    굳이 운동을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운동을 하시면 더욱 빠른 감량 체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님의 다이어트가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본 사이트 알려드릴테니 한번 가보세요
    사이트 -> www.wellbeingclick.com
    상담문의 -> 0505 566 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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