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늘푸른호수]

중이염이 걸린지 꽤 오래 되었는데 낫질 않네요

아마도 8월 제주도 여행에서 부터인것 같은데

통증이 없다보니 귀에서 이물질이 묻어 나와도 무시했네요.

그러면서 수영을 매일 했구요

수영을 좋아하거든요.

아무래도 이물질 양이 수상스러워 3주전쯤에 병원에 갔더니 중이염이라고 하대요

그래서 쭉 병원엘 다니는데

도무지 낫질 않아요.

오래된...만성 중이염  확~ 잡는 치료법 혹은 용한 병원 아시는분 없으실까요??

애타게 댓글 기다립니당~

[teresah]

중이염은 꾸준히 병원 다니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초반에 병원에 가보셨으면 좋았을텐데...수영도 그렇고...저희 아인 8월말에 갑자기 급성 중이염 와서 병원 3주가까이 다녔어요. 물론 계속 병원에서 처방해준 항생제도 먹구요. 그러다가 의사가 이제 그만와도 된다고 해서 얼마전부터 병원 안 다녀요. 중이염은 왼치될때까지 꾸준히 치료받아야 된데요.

[jk]

중이염이 오래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게 되지 않던가요?
전 20년 넘었는데도 제가 중이염이 있다는것도 별로 신경 안쓰고 사는데다가 요새 수영하는데도 중이염이 도진적이 없거든요.

다만 수영하기 전에 중이염이 있는 귀는 귀마게 반드시 착용합니다.

물론 물이 들어가는것도 원인이 되는데 피로가 쌓이거나 감기가 심하게 들면 중이염이 같이 도지는 경우가 있어서 혹시나 수영이 몸에 무리가 되는것은 아닌지도 점검해보시는게 필요하겠죠.

[윤아맘]

치료는 중요해요 단지 덜 아프다고 그냥두개되면 난청이 빨리 올 수있으니 꼭 치료 받으시고 수영을 잠시 쉬는게 어떨가요

[새벽이슬]

중이염그냥두면 안됩니다. 저도 중이염 그냥 뒀더니 만성으로 가구요. 나중에 청력떨어져서 생활하기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을 했는데, 잘못되서 영영 청력장애가 되었어요. 치료 미루지마세요. 나중 후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