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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웨이 마케팅회사에서 만든 실크에서 추출한 아미노산이라네요..

| 조회수 : 3,443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6-07-26 23:22:40
어제 누에 영양제 글올렸었는데요.. 오늘 영업사원들 와서 보니 실크에서 단백질을 가수분해해서 아미노산을 추출한거라네요. 그러니까 누에하곤 틀리다고요. 누에는 지방도 있느데 이건 순수 단백질 아미노산이라고 부작용도 없다고 하네요. 출시한지는 4년반 되었구요. 병나은 (주로 당뇨 뇌출혈 등등이네요) 사람들 체험기를 엮은 책하고 제품에 대한 영양학적 설명책자하고 받고 일단은 돌려보냈어요.

브로셔를 자세히 보니 월드웨이 라는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이라고 되있네요 --;;
어제 아는 아기 엄마한테 이약을 먹이구서 아기 난시도 좋아지고 키도 크고 여러가지 효과를 봤다는 얘길듣고 믿기진 않았지만 효과가 있다면.. 하면서 믿고 싶었어요. 아기가 근시가 있어서 눈이 좋아진다는 얘기에 솔깃 하더라구요...  

어제는 혹시나 하면서 희망에 부풀었는데 오늘은 기분이 침체되네요..  혹시나 이런 월드웨이라는 회사와 이런 영양제에 대해서 알고계신분 있을까요?  호옥시나 정말 좋은 약이고 효과본 사람이 있다면 시도해보고 싶은 맘 굴뚝이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6.7.27 7:19 AM

    혹시 실크 아미노산이란 책을 주고가지않았나요?
    저도 그책은 있는데요 그회사 사이트 들어가보니
    자기네가 실크를 제조하는것이아니고 가공배합하는거같아요
    저도 우리손주먹이느라 실크를 구입한적있어요 타사꺼...
    그래서 책도 구입했지요 알고먹여야하니까요
    실크 95%란 말없어요 글구 구연산 비타민 가미한거는실크의 효과가이니지요
    월드라이센스제품도 스틱형태로 되어있는거 먹어보았지요
    아주 효과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제품 효과 전혀없어요
    설탕이 들은 실크더군요 정말 실크는 불에 태우면 머리카락 태우는냄새가 나며
    연기가없이타더이다 사기전에 모든 실험을 해줘서알아요
    월드것은 설탕이들어있어 지글지글 끓으면서탑니다
    사이트를 찾아보니 윈님 말씀처럼 판매를위주로하는 별로 내키지않는곳이네요
    유령회사는사장이 구속되면 바지사장 또내세우는 곳이라지요 회사는있더이다
    물건들이 모두OEM받는거같아요 제조사가있는네트웍회사 물건은 질이좋아요 싸고...
    암튼 질문 잘하셨네요 값도 상당하던데 공연히 속 아픈일만 생길뻔하셨네요...

  • 2. crala
    '06.7.27 12:23 PM

    같이 병원다니는 아기 엄마의 친정아버지가 당뇨때문에 먹구 눈이 밝아지고 피가 맑아져 상당히 좋아졌다구하더라구요.. 그때 효과보고 친정어머니가 아기한테도 (출생시산소부족으로 뇌수축인 아기여요) 먹여보라해서 반신반의 하며 먹였는데 먹인지 4개월 정도인데 살도 붙고 키도 크고 난시도 좋아지고 갑상선, 천식도 좋아지고.. 암튼 직접 효과본 아기 엄마가 말을 하니 거짓말 같지만 혹시 진짜 효과 있는것 아닌가 싶어서 구입하려 했거든요..
    저요님은 손주분 먹이시고 혹시 어떤 효과를 보셨나요?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자기네 말로는 충남에 공장도 있어서 견학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모든 스토리가 뻔한 다단계회사지만 그래도 아기가 좋아진다면 하는 엄마의 마음에서 자꾸 미련이 가네요. 한데 역시 아니죠..?
    그냥 먹이는거 잘 챙겨 먹이구 영양제 구해 먹이구 해야겠나봐요..

  • 3. 저요
    '06.7.27 6:22 PM

    물건만 좋으면 되는것이 맞아요 다단계면 오단계면 상관있나요?
    뿔 달린 것도 아닌데,,,우리가 먹고 좋아진다면 그거로 끝나지요 본인 을 하라는것은 아니잖아요
    월드,, 아주효과 없는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돈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는거지요 중간 마진을 너무 챙기니까요 안 먹는것보다야 타회사를 너무 비방한다고 할까봐서,,,

  • 4.
    '06.7.27 9:50 PM - 삭제된댓글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친정엄마가 얼마전 심장조영수술을 하셔서,
    강북삼성병원에 외래로 다니시는데,
    오늘 월드웨이사원이라는 사람이 접근해서 만병통치약 같이 선전하더라구요...
    제가 안 듣겠다고 했더니, 좋은 기회 놓친줄 아세요! 하면서 가버리더군요...
    병원까지 와서 그런식으로 세일을 한다는게, 저로써는 정상회사 같지 않네요...

  • 5. crala
    '06.7.27 11:35 PM

    루님도 경험이 있으시군요.. 아픈사람들 상대로 영업을 그리 한다는게 참...
    아이한테 아무거나 함부로 먹일수도 없구 또 혹시나.. 그약이 효과가 정말 있다면 이라는 믿고싶은 희망도 있구 에궁.. 아닌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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