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저한테 라섹수술쪽지 주신분 들 봐주세요.

[수잔나]

에구. 제가 좀 조심하느라 며칠 컴을 안했는데 오늘 와보니까 쪽지가 가득이네요.
제가 한꺼번에 쪽지보내는 법을 몰라서요. 여기 올리려고 하는데요.
병원이름이랑 비용이 나오는데 문제되면 관리자님 지워주세요.


제가 지난번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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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cook 정말 좋네요.
사람들이 라섹이 더안전하긴 한데 많이 아프다고 해서 고민했거든요. 82에 혹시 무통라섹 하는병원을문의했었는데 바로 아보카도 님이 답변 주셨어요. ( 아보카도님 감사..)
무통라섹전문병원이라고 해서 갔는데 수술하고 나서 정말 안아팠어요. 가끔 눈이 시어서 눈물나는 사람도 있다는데 전 좀 둔한지 수술이 잘된건지 약간 이물감느끼는 거 말고는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수술한지 2주일됐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무서워서 계속 미루다미루다 했는데 안경안쓰는게 이렇게 좋을줄 몰랐네요.
당장 바닷가로 놀러가고 싶은데 당분간은 자외선 조심하라고 해서 집에 얌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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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병원은 대전이거든요. 서울분들은 좀 머실것 같네요.
무통라섹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었구요. 제경우는 거의 통증없이 5일만에 1.2시력나왔습니다.
병원원장님이 라섹과 라식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는데요.
일단 안전성은 라섹수술이 더 줗구요. 무통라섹수술은 라섹의 단점인 각막혼탁이 없어서 좋다네요.
( 병원홈피가서 다시 찾아보고 왔습니다. 라섹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 나중에 눈에 충격을 강하게 받아도 걱정 없답니다요. 재수술을 해야하더라도 훨씬 안전하대요)
검사를 3차에 걸쳐 했는데요. 검사가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지겨웠는데 막상 수술대 올라가니까 검사 많이 한게 안심이 되더군요.
제가 갔던 병원은 대전 롯데 백화점 앞의 소중한빛안과구요.
수술비용은 175만원냈습니다. 서울에 무통라섹하는 병원에 알아봤는데 더 비쌌어요. 검사비로 따로 낸것은 없었구요. 약값이 따로 좀 들었어요.
저도 82분들께 정보 드릴때도 있네요. 항상 정보 얻어만 갔는데..
병원에 홈피 있으니까 가서 한번 보세요. 저는 8월에 바닷가 가렵니다. 선글라스 끼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