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폴립이요

[아쿠아 블루]

종합검진에서 자궁에 폴립이 있다네요.
부정출혈이 있기도 하고 그런다구 병원가서 떼라고 ...
혹시 이런 수술 해보신 분 계시나요?
가격도 그렇고 일단 겁나네요

[동선맘]

가격은 잘 생각 나지 않지만 비싸진 않았고 별로 걱정안하셔도 되요. 자궁암 검사하듯이 살짝 떼는데 통증도 없던데요. 너무 걱정말고 빨리 병원가세요.

[수봉맘]

예전에 생리가 끝났는데도 멈추지 않고 색도 이상하길래 산부인과에 갔더니
자궁에 폴립이 있다고 해서 종합병원에 가서 떼 낸적이 있었어요.
제 경우엔 수술이라고 할것도 없이 바로 그자리에서 떼버렸거든요.
비용도 얼마 안했던 것 같아요. 그당시(2002년) 영수증 찾아보니 수술료 2만원 정도에 선택진료료 1만5천원 정도 냈었네요.

[아쿠아 블루]

말씀 듣고나니 안심되네요.
병원은 도대체가 겁부터나니...
감사합니다.
얼렁 가봐야 겠네요.

[밀꾸]

폴립제거술 어찌하는건지 병원서 자세히 물으셧음 알려주셧을텐데요^^;;

울 대한민국 아줌마들 너무 겁이 많으시다~~ㅋㅋㅋ
아줌마의 근성!!!!불끈...
용기백배하시고....치료 잘받으시와요

[바람]

저두 이거 했네요.
부분마취하고.....그래도 좀 아프더라구요.
한시간정도 병원에서 누워있다가왔어어요.
간단한수술이라고들하죠.

쌤한테 병명코드 물어봐서 보험가입하신거에 해당사항있으신지도 챙겨보시구요.
전 잊고있다가...무려 백오십만원이나 ㅎㅎ

[호우맘]

저도 2년전쯤 개인병원에서 했어요.
걱정 안하셔도 되요.
많이 아프지도 않고 간단해요. 비용도 별로 비싸지 않고...

[고릴라]

저두 3년전에 했어요
청담*리산부인과에서.
돈은 생각이 안나는데 혼자가서 마취하고 수술끝난뒤 누워있다가 왔는데 좀 힘들더라구요. 돌아오는 택시에서 누워서 왔어요.

그리고 보험사에 청구해서 수술비 100만원(완전 남는 장사였죠 ㅎㅎ)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