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친구처럼 끼고 살아야하는.....

[바나바]

전5학년이고 키는164센티에 지금몸무게는 63-64키로를 오르내리는 약간(?)비만으로 병원에서 진단을 내리더이다
그래서 4월 한달 마음을 모작스럽게 먹고 덴마크 다이어트를 2주동안해서 약90%정도만 지켰더니
4.5키로 빠지더이다
지금의 몸무게와 합하면 67.5-68키로 나갔던것같애요
계속해서 늘기에 특단의 조치로그 악명높은 요요의대명사라는 덴다돌입하여 2주에4키로를빼고
지금은 2개월지났는데  병원가서 진단하니 지방이 3키로정도 빠진것 같다고 계속 관리를 잘하여5키로
만 더 감량하라고 격려(?) 받고 왔답니다
2달동안 이소라 다이어트 열심히 했고 동작동 국립묘지1시간30분 열심히 걸어준것 같애요
지금은 이소라비디오 귀챦아서 못하고 현충원을1주일에 4번정도 걸어주는데
몸무게가 그리 느는것 같지않고 100그램씩 빠지는것 같애요
올연말까지 5키로가 목표고 그래서 계속걸어줄예정이고 식사는 현미를 많이 섞어먹고 있어요
아직 성공은 그렇고 지방3키로에 몸이 이리 가벼울줄이야
건강을 위해서 욕심내지않고 서서히 빼볼려구요 저같은 의지박약은 서서히 빼는게 힘들어서
일단빼서 관리하는 방향으로 생각한것이 주효한것 같애요
늘 한약먹을까 메조테라피할까 고민하다 욕심부리지 않고 올1년을 다이어트에 올인하기로 했어요^^
3-4키로뺀것으로 너무 힘(?)줬나요? 하지만 제겐 너무 힘들었답니다~

[이경은]

5학년이라 함은 초딩은 아니시죠?
아 글고 덴다라 해서
새로나온 약인가 했습니다.
참고로 저 3학년인데 세대차 나네요.
제가 더 오울드한거 같아서

[김영선]

저도 처음엔 덴다가 뭔가 했더랍니다^^

[바나바]

ㅋㅋ 너무 오버했나요? 인터넷 세대는 아니지만 너무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애쓰고 삽니다
대학생 아들과 수준좀 맞춰 살아보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