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딸아이 물사마귀
피부과 가서 한번 제거했는데요 또생기네요 그리고 좀컷던거는 흔적이남아있어요
어떻게하면 없앨수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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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로네
'06.5.29 1:14 PM저희애도 6살 이맘때쯤 심했거든요. 아토피도 쬐금 비염도 쬐금 ~~~ 아시죠?
가렵다구 해서 한의원에 갔더니 폐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소아과에서 제거하구 한약먹었더니 깨끗하네요. 한의원에 한번 가보심이~~~2. 동글이
'06.5.29 2:56 PM우리 아이도 두번째 가서 제거했더니 그담부턴 안생겨요.
3. 참이
'06.5.29 3:16 PM제 아는 집 아이가(그 아이도 7살 여아입니다) 물사마귀가 가끔 생기는데 율무차를 타서
하루에 한두잔 먹이더군요..맞는지 모르겠지만 그 아이는 몇일 지나니 낫던데요..4. 찌망
'06.5.29 4:12 PM어릴때 손등에 물사마귀가 몇 개 있었는데 엄마가 가지(보라색 채소 있죠)를 문질러주셨는데,
금방 나았는지 한참 후에 나았는지는 모르겠고 지금은 없어요. 아주 오래 전이죠.5. jessamin
'06.5.29 8:11 PM쪽지 드릴께요! 제가 그 경험이 많아서...^^;;
6. 김남희
'06.5.29 9:27 PMjessamin님 제게도 쪽지를 보내주실 수 있나요?
저랑 제 조카 둘다 심해요. 조만간 피부과에 갈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7. 미르
'06.5.29 10:25 PMjassamin님 저도 쪽지좀 부탁드릴께요.제 아들이 요즘 마구나기 시작해서요..꼬~옥 알려주셔요
8. 정길마눌
'06.5.29 10:47 PM저두 쪽지좀...저희아들 치료하는거보니깐 너무 아퍼해서 다시못가겠어요..그리구 마취주사할때도 너무 놀래구...쪽지부탁드립니다
아직 손이랑 발바닥에 남아있어요9. 깜장여우
'06.5.29 11:00 PM에구~ 수고스럽지만 저두 정보 좀 알려주세요 딸아이 엉덩이에 두개가 점점 커지고 있거든요.
10. 윤정희
'06.5.30 12:09 AM율무가루로 직접만든 율무차를 마시게하고 환부에 율무가루를 꿀이나 요구르트로 묽게 개어 발라 주면 좋아집니다
파인애플먹고난 껍질로 문질러주어도 좋다고 그러고요
율무를 볶아 보리차처럼 끓여 주어도 좋답니다.11. jessamin
'06.5.30 12:21 AM김남희 님과 미르님, 깜장 여우님께 쪽지 드렸고요, 다른거 궁금하시면 말씀하세요.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는 꼭 말씀드릴께요!
12. 이지연
'06.5.30 7:50 AM저도 쪽지 주세요. 울딸은 다리로 시작해서 지금은 얼굴에도 자꾸 나거든요. 병원에도 두번이나 가서 짰구요. 에구~얼마나 공포인지~~
13. 샤이마미
'06.5.30 10:04 AM저두 쪽지 부탁드립니다..
요즘 5살 아들이 점점 심해져서 온 몸이 물사마귀에요.. 이젠 얼굴까지 번졌답니다..
병원에 가니 아이가 간지러워하지 않으면 궂이 따내지 말자고 해서 그냥 왔걸랑요
정말 빨리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14. 노랑풍차
'06.5.30 12:25 PM23개월 아들 손발가락에 사마귀가 최근 마구 번져서 커지고 많아지고...신경 많이 쓰여서 소아과 갔더니 마치 매니큐어같은 액체약을 추천해주길래 발라주고 있어요.
이걸 바르면 사마귀가 굳은살처럼 딱딱해지는데 굳은 살을 계속 잘라내주고 또 그위에 덧바르고 하루 한번씩 바르고 잇거든요. 그렇게 계속 하면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건 굳은 살 자체가 똑 떨어져나가기도 하는데(피가 좀 나죠) 문제는 굳은 살이 딱딱해지면 애기살이라 피부가 약하다보니 굳은 살때문에 손가락 같이 접히는 부분은 굳은 살 옆이 갈라져서 쓰라려워 하네요. 그걸 보니 맘 약해져서 약도 더 못바르겠고 물사마귀 치곤 큰 편이라 걱정 많이 됩니다.
그냥 두면 어느 순간에 없어진다고도 하는데 요즘 많이 번지고 커지니까 겁도 나네요.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지... 피부과를 가봐야할지...
23개월 아기에게 율무 먹여도 상관없나요?
저희 아이 아토피가 조금 있어서 바이러스 감염도 잘 되고, 그래서 사마귀도 많이 나는것 같은데..
뭐 좋은 방법 있음 저도 좀 알려주세요.
쪽지 기다릴께요.15. 이용순
'06.5.30 1:23 PMjessamin님 저두 쪽지부탁드려요. 우리 딸아이두 물사마귀땜에 고생하거든요. 병원에 가도 짜도 또난다구 짜주지도 않고 가려운데 바르는 약만 주고... 부탁드립니다^^
16. jessamin
'06.5.30 1:43 PM내용이 길고 이거다 싶은 방법은 없더라고요. 다만 그게 번지고 옮는거라서(그 사마귀에 대한 면역성이 없는 사람만) 모조리 찾아내서 레이져로 없애는것 뿐이에요. 아이들 몸에 난 것중 초기에 생긴 부위를 비롯해서 주위를 뒤져서 볼펜으로 표시 하셔서 피부과에 데려가세요. 아이들이 손톱으로 뜯거나 만지다가 그 손으로 다른 부위를 만지면 그렇게도 번집니다.
다른 아이들에게 옮은거라면 그 친구와 손을 잡거나 하면 다시 옮게 되겠지요. 저는 면역성을 키워주는 약을 수개월동안 먹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피부과 약이 독한것 같더라고요. 아이들은 더하겠지요.
한번은 죄다 찾아내서 레이져로 없앴는데 어디엔가 숨어있던게 있었나봐요. 결국 친정 엄마가 쑥뜸으로 다 태웠는데 그냥 말린쑥을 그대로 지져내서 흉터가 남았지만 어쨌거나 없애버리고 나니 이젠 없고요, 그거 생긴 아이들 보면 왠만하면 손 안잡습니다...ㅡㅡ;
비슷한 내용이긴 하나 쪽지 원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 싶어 보냈어요. 저 이것땜에 많이 속상하고 고생하고 돈은 돈대로 썼거든요.. 아이들 피부에 더 번지기전에 없애주세요~17. 현석마미
'06.5.31 2:48 PM제가 어렸을 떄 물사마귀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피부과에 델꾸 갔었는데...
할아버지 의사쌤이 물사마귀중에 제일 큰넘을 마취도 안하고 확~ 잘라냈어요...ㅠ.ㅠ
어린마음에 어찌나 놀라고 아팠는지...그때가 아마 유치원때였던 것 같아요...그런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
물 사마귀중에 제일 대빵을 제거했더니...그 밑에 쫄따구들은 그냥 자동으로 없어지더라구요...
지금도 흉터자국이 있긴 하지만...그래도 물사마귀 있는 것 보단 나아요...^^18. 현석마미
'06.5.31 2:50 PM참...물사마귀가 뿌리가 있다는 소릴 들었거든요..그래서 그냥 치료해선 또 생기고 또 생기고 한다고 그래요...저처럼 아예 싹둑 잘라내심이....아프지만...ㅠ.ㅠ
19. uhuhya
'06.5.31 3:20 PM아 그렇군요....
근데 요즘 아이들에게 번지는 그게 물사마귀가 아니고 다른 이름이 있더라고요. 뿌리를 어찌 뽑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모두 찾아 없애는게 중요하데요~20. 이민정
'06.6.1 1:54 PM제딸도 한참 물사마귀땜시 고생했는데요
피부과에서는 모조리 짜주는수밖에 없다길래 집에서 일일이 짜주었어요
그래도 자꾸 생기던데 젤루 큰넘 아프다는아이 엎어놓고 무식하게 짜냈네요
엄청 컸어요. 구멍이 생길정도로
근데 신기하게 그담날부터 더이상 안번지더라구요
짜잘한넘들도 마저 짜주었구요
지금은 피부가 깨끗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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