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치과요 진짜 고민인데요..
제가 바퀴벌레는 안 무서워하는데 주사는 느무느무 엄청시리 무서워하거든요
그래서 가끔 부어서 고생해도 그기 무서워서 못간지 벌써 몇년째...ㅠㅠ
빼고나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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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경은
'06.5.25 6:00 PM아픕니다.
그런데 사랑니땜에 아픈것보다는 아니니
용감하게 치과에 발 들여놓으세요.
어른체면에 울고불고 하겠습니까?
사랑니 계속 놔두시면 붇고 피나고 아프고 잇몸 와장창 상하셔요.2. 편리한세상
'06.5.25 6:00 PM윗니세요??
아랫니라면 마취주사 놓는거 무서운건 생각도 안날만큼만 주사가 아프고요
윗니라면 ㅎㅎ 그냥 주사란게 다 무섭죠 뭐.
아픈건 어쩔수 없이 참을만 하고요.3. 헤이나
'06.5.25 7:51 PM저는 하나도 안아팠어요
아랫니 양쪽 다 뽑았는데요 저도 처음엔 겁 많이 먹고 간호사에게 많이 아프냐고 계속 물었더니
이 간호사가 별로 안아프다고 안심 시키지는 못할망정 원래 사랑니는 대학병원가서 뽑는거라는둥 어떤 사람은 뽑다가 마취가 풀렸다는 이상한 얘기만 해서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의사 와서 치료 하는데 그냥 따끔하고 말던데요 그래서 마취 한거에요? 하고 제가 물었을 정도 였어요 마취하고 나서 이뽑는건 그냥 누르는 느낌뿐이였구요 그 의사도 앞으로 사랑니 뽑을땐 남편 손 꼭잡고 오라느니 의사랑 간호사랑 셋트로 환자 겁을 주길래 다신 그병원 안갔네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저처럼 안아픈 사람도 있더라구요4. 불루
'06.5.25 11:40 PM요즘은 거의 무통 연고를 바르고 그 위에 마취주사를 놓던걸요...
게다 무통 주사기라고 아주 작은 바늘로 천천히 놓기 때문에 예전에 비하면 정말 안아파요...
무서워 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가세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무서워서 피하다가... 잇몸 다 망가지고...
요즘 대형차 한대값 고스란히 치과에다 바치고 있습니다...엉엉엉5. 최선
'06.5.25 11:53 PM엉덩이에 주사 맞는 딱 그 정도 아픔이에요. 아프지 않아요. 그냥 안 맞던데 주사 맞아서 느낌상 무서울뿐이지 잠깐 따끔할 정도고..저는 사랑니가 많이 썩어서 바스라지고해서 뽑기 힘든 케이스였는데도 사랑니 뽑는거 힘들지 않았어요. 걱정마세요. 덧글 달아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용..저도 한달전 님과 같은 두려움에 떨었거든요.ㅋㅋ
6. mamamia
'06.5.26 6:52 AM엄청시리 아파요!! 죽을 만큼요...뻥이예요, ^^;
그냥 주사기가 무섭게 생겨서 그렇지 처음에 따끔하고 말아요.
근데, 편리한세상님 말씀대로 아래어금니나 사랑니 뽑기위해 놓는 주사는 좀 뻐근하달까? 그래요.
뼈근처를 중심으로요.
예민한 사람은 마취 깨서도 뼈주위로 뻐근+욱신함이 이틀정도 가기도 해요... 그러나 목숨엔 지장 없어요^^
이미 성장한 사랑니를 뽑으시는거라면
마취 심하게 안하니까 걱정 붙들어매시구요.
제가 예전에 교정할 때처럼 아직 나오지 않은 사랑니를 수술해서 뽑을때는
마취주사도 여러방 놓고,
마취깨서 한 며칠은 왕창 붓고 턱에 퍼렇게 멍도 들더라고요.
그래도 안죽고 아직까지 살아있어요. ^^;7. 수러브
'06.5.26 9:27 AM9살짜리 제딸도 마취주사 하나도 안아프댔어요^^
무슨일이든 미리 겁먹고 두려움에 떨수록 끝내고나면 에게~~~이거였어??? 하는경우 많잖아요 ㅎㅎ
하루라도 빨리 가시는게 돈버는길이라잖아요~
쭈야님~ 홧팅!!!8. 쭈야
'06.5.26 10:29 AM으와 리플이 이렇게나...감사합니다~
9살꼬맹이보다 못하믄 안되는디 이를어쩐다지...이그...
엉덩이에 맞는 주사도 느무 아프던데 ...낼 갑니다~죽지는 않겠지만...겁은 진짜 나요 엉엉엉..9. 예술이
'06.5.26 11:15 AM제가 동통에 대해선 공포 수준이라 쭈야님보다 더 할듯..
그러나... 아~~~무 생각도 하지마시고 그냥 무소의 뿔처럼 치과로 돌진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나중에 일이 커지면 눈물의 치과 방문이 되실거예요. 지금 빨리
그냥 가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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