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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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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 조회수 : 2,821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6-03-30 23:16:37
갑자기 어느날 부턴가 머리가 너무 가려운거예요..

이틀에 한번씩 항상 샴푸를 하는데... 전에는 전혀 가렵지 않았었거든요..

친정 엄마 말씀으로는 흰머리가 나올때 쯤해서 당신도 너무너무 가려웠노라고

하시는데...흰머리 때문 일까요?

허긴 흰머리도 나긴 났죠..40대 후반이니까요...

사람 모이는 곳에 가기가 두려워요.  자꾸 손이 머리로 가니까요..

가려움을 막는...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f
    '06.3.30 11:42 PM

    제가 해 본 방법
    1 식초물 맛사지-맛사지후 비닐캡 쓰고 있다 씻어줌.
    *가려움증 완화되나 파마하면 웨이브가 잘 안나옴.

    2 양파즙 맛사지- 식초물과 마찬가지로 해 줌.
    *역시 완화되나 씻은 후에도 양파냄새가 설렁설렁.

    3 더운물 맛사지-온도가 중요한데 견딜 수 있을만큼 뜨겁게. 뜨거울 수록 효과가 좋은데
    한번 시작하면 가렵지 않을 때까지 계속 해야 함.
    * 한두번으로 효과를 봄.

    제경험으로는 흰머리가 날려고 머리가 가려운게 아니고,
    머리가 가려워서 긁으면 머리가 빠지게 되고
    그 빠진 자리에 나이 드신분이면 흰머리가 나게 된다고 봅니다.

  • 2. anf
    '06.3.30 11:45 PM

    아, 그리고 가려움과 비듬 예방을 위해서
    퍼머하기전에 두피에 오일을 물에 섞어가볍게 발라줍니다.(되도록 피부에만)

  • 3. 헌이네
    '06.3.31 10:41 AM

    제가 한동안 두피가 무지 가려웠었어요. 어떨땐 머리를 방금 감았는데도 가렵구..
    나중엔 두피가 아픈듯, 땡기기두 하고.. 정말 불쾌하드라구요.
    근데, 제가 도브샴프를 거의 2년정도 쓰고 있었거든요.. 그 샴푸가 떨어져서..
    신랑이 쓰는 댕기머리샴푸를 몇번 쓰게 됐는데, 덜가려운거에요..
    한 석달째 됐는데, 인젠 전혀 안가려워요. 신기하죠...
    제 결론은 그 도브니..팬틴이니..하는 순 화학성분으로만 된 샴푸가, 거품도 잘 나고 좋은거 같아도
    결국 두피엔 무지 안좋은거였구나.. 느끼게 됐답니다.
    샴푸를 한번 바꿔보세요.

  • 4. 봉나라
    '06.3.31 11:24 AM

    우리들은 얼굴에는 엄청 신경을 많이 쓰잖아요.
    내피부에 안맞는다, 기름기가 많다는등, 넘 건조하다 등등등
    머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아무거나 있는대로 손에 잡히는 녀석부터 머리에 갔다대거든요.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자기 머리에 맞는 샴푸가 있어요.
    샴푸를 바꿔보세요.

  • 5. 줄리아
    '06.3.31 10:28 PM

    현이네님..
    댕기머리샴푸가 뭐예요?
    어디서 구입하는지요???

  • 6. 올드새댁
    '06.4.1 1:29 PM

    지마켓이나 롯데 닷컴에 댕기머리샴푸 치시면 나오는데요.
    홈쇼핑서도 한번씩 팔구요. 한약재 성분이 들어 있어서
    두피건강에 좋다고 선전 많이 하던데... 저도 아직 써보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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