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건강때문에..

[핑크]

6세아이를 두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요,  애가 아프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애는 건강한편인데 (잘먹고, 잘놀고)
감기에 걸렸다 하면 편도선이 부어서  열이 펄펄납니다.(특히 밤에)
지금도 해열제 먹고 놀고 있는데...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야생화]

편도선이 잘부으면 목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큰 손수건 으로 감싸주시면 좋아요

[야미]

저와 똑같은 맘 이시군요 저도 애 아프면 증말 정신이 없습니다.
보리차를 좀 진하게 끊이셔셔 먹여주세요. 수시로요 하긴 직장땜에~ 속상합니다. 저도~~
아이가 잘 견뎌 줘야 할텐데~~좀더 크면서 나아지겠죠^^ 별 도움은 안되것 같아 미안합니다.

[꽃다지]

오래전에 티비에서 봤어요.
대파를 길게 갈라 목에 대고 가제수건으로 감아주세요 효과가 좋다던데요.
코감기엔 코에 파 흰부분을 잘라 붙이더군요.

[찬영]

어려서 부터 편도선이 자주 붓고 열도 자주 나서 검사했더니 편도선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커서 그랬다네요... 작년 여름에 수술해주고 지금까지 열 한번도 안나던데...

[모시조각보]

맞아요~제 친구도 어릴적부터 편도가 잘부었데요.이유는 다른사람들보다 편도가 더 크다고 수술하는수밖에 없다고합니다.아직도 수술을안해서 사시사철 목에 수건두르고 삽니다. 그런데 친구아들놈이 불행히 엄마를 닮아서 툭하면 목이붓고 열이나서 고생합니다
이빈후과 선생님이 좀더 커서 5-6세가 되면 수술해주라고했데요.친구조카도 그런이유로 수술했는데 밤에 잠도잘자고 잘먹더니 일년새 부쩍 자랐다고하네요.

[핑크]

고맙습니다.
수술하면 나아질까요?
저는 홍삼엑기스좀 먹여볼려고 하는데요.

[왕 언니]

어린애를 벌써 수술을시키다니요?
핑크님 쪽지보세요 제가 책임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