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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약 좋은거 있나요??? 엄마가...

| 조회수 : 5,690 | 추천수 : 124
작성일 : 2006-03-24 20:02:19
엄마가 요즘 갱년기 이신거 같애요..

거기에다가.. 이번에 자궁근종 수술까지 하시고요...

수술하시면 이제 생리도 끝나고....

그냥 저한테 웃으시면서 엄마 이제 수술하면 안해 하시는데...

무척 속상하신 거 같앴어요,,

요즘 달맞이꽃종자유 인가 그거 선물받아서 드신다고 하시는데..

달맞이꽃종자유가 좋나요??

아님 이것보다 더 좋은게 있나요???

알려주세요~ 갱년기 잘못넘기면.. 우울증도 올수있고 그렇다는데..

더군다나.. 요즘  부부사이도 안좋으시고 그렇거든요...

혹여.. 우울증 생기실까봐 걱정이에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술이
    '06.3.24 9:59 PM

    홀몬제는 그냥 사드시면 큰일 납니다. 같은 갱년기라도 자궁있는 분 드시는 홀몬제 다르고, 자궁없는 분
    드시는 홀몬제 다릅니다.
    병원 다니시면서 일년에 한 번씩 골다공증, 유방암등 검사도 하시고 꼭 처방받아서 드세요.

  • 2. 봉지엄마
    '06.3.24 10:05 PM

    전 골다공증이 심해서 병원에서 처방 해준 약을오래동안 복용했으나 위에 문제가 생겨서 복용을 중지하고 3년전부터 달맞이꽃 종자유와 까치밥의 종자유를 같이 먹고 있습니다
    가슴과 허리통증이나 다리 절임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일단 자연 치료제이므로 외국에서는 일반 대형 슈퍼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견해입니다

  • 3. 바이올렛
    '06.3.24 11:36 PM

    폐경이 오면 여성호르몬이 없어서 뼈가 부실해져서 골다공증이 잘 생긴대요..
    우선 종합비타민제랑 메주콩을 고소하게 볶아서 매일 한주먹씩 드시게 하고
    요즘 청국장환도 많이 나왔던데 그것도 드시게 하고 멸치하고 우유보단 두유가 좋겠네요..
    뼈에 자극을 주는 운동을 매일 하는것도 좋겠어요..예를 들어 요가나 조깅정도..

    얼마전 엄마 모시고 찜질방에 같이 갔더니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그렇게 좋아하는걸 난 여태껏 안모시고 왔나..하는생각에 자주 모시고 와야겠다..생각이 들더라구요..

  • 4. 쑤기살랑
    '06.3.24 11:40 PM

    달마지꽃종자유가 좋다고 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병원가서 진단받고 호로몬제 복용하심이 더 낳을듯 싶네요~~~저희 엄마도 구렇게 하셨거든요..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ㅠㅠㅠㅠㅠㅠㅠㅠ
    호르몬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의사선생님과 상담 받으면서 맞으시는 약 찾아 가심이 좋을듯 싶네요.
    참고로 검사는 혈액검사.자궁암 검사.초음피 검사 .유방암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야만이 약을 복용할 수 잇습니다..쫌 복잡하죠...

  • 5. pinkswan
    '06.3.25 1:09 AM

    저희 엄마두 폐경된 지 2년 정도 지나셨어요.
    처음에는 우울해도 하시고 갱년기 증상도 나타나셨는데, 우울한 건 마음가짐에 달린 것 같고 몸상태는 외국에서 친척분이 보내 주신 "레미페민"이라는 약 꾸준히 드시면서 괜찮아지셨어요. 지금도 계속 드시고 계세요. 외국에서는 꽤 유명하고도 일반적인 약인가 봐요. 지금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지노큐엑스"라는 이름으로 나왔대요.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쓰여 있는데... 한번 찾아 보세요. 비타민 등 다른 영양제도 드시고, 참! 운동도 꾸준히 하시는 게 좋구요. 어머님께 잘해 드리세요- ^^

  • 6. 위험한처자
    '06.3.25 1:18 AM

    천연에서 추출한 건강보조제..혈액순환제라던지 관절에 관한 약들이 약국에 많습니다.
    꼭 상담전문 약사와 상담하셔서 사시구요
    홀몬제는..갱년기 여성이 아무 증상이 없어서 병원엘 가도 조그만 증상만 호소하면
    대부분이 처방을 해줍니다만
    정말 해롭습니다
    한번 드시기 시작하면 정말 끝까지 드셔야하거든요~
    약을 드시기 전보다 더 악화된 상태로 몸이 인식을 하기 떄문에 약을 끊을 수 없게돼요
    조심하시구요
    더군다가 근종 수술까지 하셨다니 더욱 주의를....

  • 7. 안나돌리
    '06.3.25 7:31 AM

    드시는 약이야 ..
    수술도 하셨다니 담당의사님과
    상의하면 좋을 것 같구요^^

    우선 취미생활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평소에 하고 싶으셨던 취미생활에
    재미를 붙이치면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어
    너무 좋치요^^...^^&

  • 8. dlwh
    '06.3.25 2:05 PM

    자궁근종으로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 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자궁은 없어도 나팔관이나 다른 부위는
    그대로 있기 때문에 호르몬제 먹을 필요 없다고 하던데요..
    약을 함부로 드시지 말고 안나돌리님의 말대로 해 보심이
    더욱 좋을것 같아요....

  • 9. moonriver
    '06.3.27 1:07 PM

    제가 먹고 있는건요--> 달맞이종자유+오메가3+토코페롤+센트룸 입니다. 검은콩가루도 타먹고요.
    호르몬제 드시지 말고 건강식품 드시도록하고 걷기하시라고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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