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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160정도의 키 적당한 몸무게는 어느정도일지..

| 조회수 : 6,581 | 추천수 : 115
작성일 : 2006-03-08 04:06:30
제 키가 중학교이후로 아예 안컸거든요.
그래서 지금 20대인데 키가 160될까말까하는 키네요.ㅜㅜ
키재본지가 오래되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므튼
158~9정도??? 잘하면 160... 에고
165만됬어도 만족햇을텐데말이죠.
작은키에도 불구하고 제가 좀 통통족이거든요.
몸무게가 한 55키로정도될꺼에요.
요번 겨울엔 더 쪗을지도모르겟네요;

제 키정도에 몸무게가 얼마나되야
날씬하다! 몸매이쁘네요! 이런말을 들을런지요..ㅜㅜ

저 다이어트 시작한건 이번주부터예요.
근데 저 아침.점심까진 밥이랑 야채종류반찬에다가
반공기정도씩 먹고 잘 버티나햇더니만.....
저녁 6시안되서 저녁밥 조금먹고 8시쯤되니 또 금방 출출하더이다..
그래서 물로 배채우고 버텻음다.
배고프면 잠을 못자기까지해서.. 참다참다 새벽2시쯤
밥비벼 먹엇습니다!!!!!
신나게 먹으며 내일은 절대 안먹어서 성공해야지!
ㅎㅎㅎㅎㅎ성공은무슨....
오늘까지 연속으로 이러고잇네요^^ㅎㅎㅎㅎㅎ
이게무슨 다이어트냐구요 정말 그쳐?ㅠㅠ
살을 빼겟다는건지뭔지..
밤이문제에요 밤이!!!!ㅠㅠ
아정말 먹는거때매 스트레스받아요너무
운동은 빨리걷기운동 하고있기한데 식이요법이 문제에요
이 문제 그때도 글 올렷는데 아미치겟어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뿌e모
    '06.3.8 4:13 AM

    먼저,,,,,,,,,,,제발 욕하지마세요.살때문에 고민하긴 마찬가지니.
    전 넘 말라서 무지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자가지방이식을 생각중이랍니다.
    안졸리나님은 그저 부러울따름이네요.
    제가 나이 들수록 느끼는건데요,사람들 통통한게 젤로 보기 좋아요.남자들도 마른여자 싫어한답니다.저같아도 통통해야 안고 싶을거 같아요.
    신랑도 말은 못하지만 제가 넘 말라서 불만일걸요 아마..ㅡㅡ;;

    여기 82cook에 저처럼 이런 고민하시는분은 안계실까요? 나도 통통하고 싶어요ㅠ.ㅠ

  • 2. 안졸리나
    '06.3.8 4:15 AM

    제 동생은 또 마른편이라 걱정이에요ㅠㅠ
    아휴정말... 너무마르거나 너무살이쪄도 문제네요아주...
    그래도 살찌면 스트레스 왕창받습니다ㅜㅜ
    말라도그럴테구요ㅜㅜ

  • 3. 경민맘
    '06.3.8 8:11 AM

    너무 원론적인 얘기이기는 하지만 굶어서 살 뺴면 요요현상두 있고
    오히려 더 안 좋지 않을까요?
    전 기냥 주위 사람들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꼬박꼬박 세끼 잘 먹는게
    살 안찌는 지름길이라고 말하는데....
    왜냐하면 자꾸 굶다보면 몸이 음식이 들어왔을때 지방으로 저축을 한다잖아요
    나중에 또 굶을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사람이 굶다보면 먹을꺼 생각만 나고 오히려 더 안좋은거 같은데...
    평소드시는 양보다 조금 적게 먹고 저녁 6시 이후에 안먹고 하는거 정도로만
    하시는게 어떨까요? 운동도 좀 하고....
    키 160이시면 50킬로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 4. 찡찡
    '06.3.8 9:10 AM

    몸무게도 나름이예요
    162에 58키로나가도 55사이즈입는 사람도있고 162에 53키로나가도 66사이즈 입는 사람도있어요
    문제는 지방이예요 운동으로 다져진사람은 지방이적어서 그만큼 살쪄도 바디라인이
    살아있어 날씬하게 봐요
    운동많이 하면 몸무게와는 상관없는 날씬한 몸이 될꺼예요
    운동하세요
    몸무게에 연연하지 마시고^^

  • 5. 비타쿨
    '06.3.8 9:15 AM

    쭉~ 잡아 땅겨서 160에 55키로면 좀 통통한 감이 있는데요
    다이어트좀 하셔서 5키로정도는 빼시면 좋을거 같아요
    50키로 정도 되셔도 말랐다는 느낌은 없고 옷 입는 스타일에 따라
    쪄보일수도 날씬해 보일수도 있답니다
    옷사이즈도 66에서 55로 바뀌니 이쁜옷 낙낙~하게 이쁘게 입으실수 있을거에요

    아침 점심을 좀 과하게 일부러 챙겨 드시면 늦은밤의 식탐을 잠재울수 있답니다
    제가 효과 젤 많이봤던 양배추스프 추천 하구요(체지방 제거에 탁월한거 같아요)
    지금 부터 열심히 다엿트 하셔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셔요^^

  • 6. 씽씽
    '06.3.8 9:22 AM

    제 키가 님과 같은데요, 47킬로 나갈때는 말랐다는 소리를 들었고, 49킬로-50킬로 나갈때는 날씬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제 몸도 가볍고, 옷을 입어도 많이 크지 않고 약간 할랑할 정도였고요.지금은요, 비밀입니다.

  • 7. 삼식맘
    '06.3.8 10:17 AM

    제 키가 161이거든요. 저는 살에 대해 신경을 안 쓰고 사는 스타일이라서 1년에 몸무게 차이가 심하면 8kg 정도 왔다갔다해요. 어깨 넓고, 하체비만인 저는 49kg일땐 정55사이즈 가슴이랑 허리줄여서 입고, 청바지는 26사이즈 입는데 사람들이 말랐다고 하구요. 57kg일때는 청바지 28입고, 작은 66사이즈 옷 입어요. 제 경험상 50kg정도가 딱 맞는 거 같아요. 몸도 가볍고 옷도 맵시나고...

  • 8. 자운영
    '06.3.8 10:39 AM

    비타쿨님 양배추스프는 어떵게 만드나요?

  • 9. 푸우
    '06.3.8 11:11 AM

    사람마다 다 달라요,, 진짜 제 친구는 몸무게는 엄청 나가는데,,똑같은 키에도 말라보이는가 하면,,
    디게 뚱뚱하게 보이는데도,, 몸무게는 얼마 안나가고,, 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
    아마 그게 그 사람이 가진 근육량이나, 지방, 수분의 관계도 있고,,원래 타고난 뼈(?)도 일조를 하겠죠,,
    너무 심하게 뚱뚱하지 않는다면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는게 요즘은 더 보기 좋더라구요,,
    건강한게 우선입니다,,

  • 10. 수로맘
    '06.3.8 12:36 PM

    키에 0.85 곱하면 나와요...
    160 이시니까....(160-100)*0.85=51
    51kg 네요...^^

  • 11. 루시
    '06.3.8 2:12 PM

    댓글 읽다가 ...
    자운영님 양배추 스프는 치킨스톡이나 닭육수 내서 토마토 홀과 샐러리(그외 녹색채소도 되는걸루 알아요) 양배추 넣고 푸욱~ 끓여서 세끼니 대신 먹어주는거구요 일주일동안 매일 먹는 음식이 달라져요 첫날은 과일(바나나 제외)과 양배추 스프 둘째날은 채소와 양배추스프 세째날은 과일과 채소와 스프...이런씩으로 일주일동안 고기의날 생선의날 밥의날 정해지구요 물 많이 먹어야하고...운동도 조금은 해야하구요
    작년봄에 해서 2키로 가량 빠졌는데 이렇게 뺀 살이 요요가 잘 안오더라구요 더 궁금하심 쪽지 주심 알려 드릴께요

  • 12. 이경은
    '06.3.8 8:48 PM

    루시님 지연소 다이어트군요.
    저두 했었는데...
    가끔 전 양배추스프만 만들어서 먹고 마신답니다.(갈아서도 마시거든요)

  • 13. deinen
    '06.3.8 9:28 PM

    몸무게로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같은 몸무게라고 해도 체지방이나 그런 것 때문에 사람마다 다 달라요.
    그리고 몸무게에만 신경쓰시다보면 정작 다이어트도 잘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몸무게만 신경쓰다가 저한테 맞는 다이어트를 안 해서..
    몸에도 무리가 가는 것 같고.. 정작 다이어트도 제대로 안 됐었어요ㅜㅜ;

  • 14. 애드먼튼
    '06.3.10 3:31 PM

    보통 같은 몸무게일 때, 체지방량이 많으면 더 살이 쪄 보인다고 하잖아요.
    저는 그 말 진짜 실감해요.
    제가 원글님과 키가 비슷한데, 47~48kg거든요.
    그런데, 제가 운동을 오래해서 체지방 치수가 10이 안 되요.
    그래서, 사람들은 저를 거의 44kg 이하로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처럼 운동하시면서 다이어트 하신다면,
    50kg 정도면 상당히 건강하게 말라 보일 것 같습니다.
    운동하지 않은 50kg랑 차이가 확연할거예요.
    꼭 운동하면서 다이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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