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워킹, 아직도 밖에서 하시는분 있으세요?

[겨울미소]

저요...추위 엄청나게 많이 타요.

하의는 내복바지 입고 있구요...상의는 두꺼운 니트 입고 있구요...

여름내내 파워워킹 열심히 했는데 가을 들어서고부터 중단되었어요.

헬스클럽에서 러닝머신하신건 제게 안 맞아서요...(사실 워킹으로 더 효과본게 이유지요.)

저처럼 겨울이라 집에서 웅크리고 계신분들 계신가요?

밖에서 운동하시는 분들 언제 어떻게 하세요?

힘좀 얻고 싶어요...이 겨울에 못 빼면 영영 계속 찌기만 할것 같은데요...

[오렌지에이드]

너무 일찍하면 더 추울거 같긴한데..
전 아침 8시반쯤 나가요 ..빈속에 하는게 체지방감량엔 좋다고 하니까
오후보다는 아침에 나가는데요
도톰한 야구모자랑 귀마개랑 목장갑이랑 레깅스라고 해야하나 겨울에 내복으로 입는 검은 하의를
안에 받혀입어용
츄리닝은 얇은거라(춘추용정도). 이렇게 입으면 하나도 안추우면서도 몸 움직이기도 좋아용
저도 엄청 추위타거든요... 친정엄마왈, 내가 얠 엄동설한에 나았나~ 소릴 겨울엔 몇번씩 하실만큼요;;
머리로 열손실의 대부분이 된다니까 .. 모자꼭 쓰고 하세요~
오늘은 시댁이라 운동못나갔네요 ^^;

[최정자]

저 또한 추위가 가장 큰 적인데...
하지만 꿋꿋하게 워킹하고 있어요.
저녁 식사 후 하며, 오리털 파카 입고 합니다.
워킹의 효능을 실감하는데 포기란 있을 수 없죠.

[안지연]

겨울 등산복 하나 장만하세요. 저두 저녁 설겆이 끝내놓고 9시쯤 근처 산 한 바퀴 돌고 오는데요. 춥지 않아요. 참! 귀까지 내려오는 모자도 따뜻해요.

[프쉬케]

전 겨울이라고 별다르게 입는건 없구요...여전 땀복에,,, 덧붙이자면 두툼한 장갑,요거이 필수더라구요!

그런데,전 추위보다...어둠이 더 무섭던데요....^^;
새벽이 너무 어두워서, 제대로 운동을 못하는게 넘 무서워요....ㅡㅡ;;;

[eva]

전 11시에서 2시사이에 해요. 요즘 이 시간이면 따뜻해요. 저두 추운거 싫어해서요. 그렇게 껴입지 않아도 걷기시작하면 금새 땀이나고 더워져요.
여름엔 아침 8시이전 혹은 저녁 8시이후에 운동하고, 겨울엔 11시에서 2시사이에 운동하면 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