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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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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머리에 비듬이...

| 조회수 : 4,407 | 추천수 : 163
작성일 : 2005-10-13 11:40:06
어느날 보니 비듬이 생겼더라구요...(원래 고양이 세수 하고 머리 도 대강 자기가 감거든요)
그래서 샴푸 를 비듬전용 삼푸 를 사줄려고 하는데 지금 초등학교5학년 인데 헤드앤숄더,니조랄 이런 샴푸 괜찮을 까요?  너무 자극적 이고 독하지 않을까요?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coroo
    '05.10.13 12:10 PM - 삭제된댓글

    저 그맘때 비듬 엄청나서 마음에 상처 됐던 기억이 나요
    사춘기 즈음해서 몸이 변화를 일으켜 그런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기도 하고...
    정말 사춘기 지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비듬전용 샴푸가 좀 자극이 있는것 같던데..조금씩 쓰게 해보심이...

  • 2. 조세핀
    '05.10.13 3:12 PM

    되도록 애기 샴푸 (존슨즈 같은)를 쓰면 좋구요. 샴푸후 반드시 헤어트리트먼트를 쓰시면 점차 좋아져요. 금방 나아지지는 않지만 매번 헤어트리트먼트를 쓰면 차츰 비듬이 덜해지는 것 같아요.

  • 3. 랑랑
    '05.10.13 5:33 PM

    비듬방지 샴푸에서 얼마전에 콜타르가 검출되었대요.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하네요. 머리 감고 바로 잠자리에 들면 비듬균의 활동이 활발해진다니까 머리 말리고 재우시구요. 너무 심하면 피부과 치료를 받게 하시고 병원 갈 정도 아니고 깨끗하게 씻기만 해도 되는 거라면 비듬샴푸 말고 천연샴푸를 쓰게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러쉬에서 비누 타입 샴푸가 나와 있는데 너무 비싸서 저는 물비누 써요. 비누인데 액체타입으로 되어 있는 것)

  • 4. 이천아낙
    '05.10.13 6:34 PM

    머리를 깨끗이 감는 것이 중요해요.
    둘째아들이 갑자기 6학년 초겨울에 비듬이 생기더라구요.
    처음에는 비듬전용샴푸를 사다 주었는데 소용이 없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보니 이놈이 남자인지라 머릴를 대충대충(제대로 행구지를 않은 것 같음) 감아서 그런 거더라구요.
    처음에는 그걸 모르고 비듬이 계속 많길래 목초액을 발르면 비듬이 없어진다 하여 사와서 마사지하듯 발라주었지요.
    근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자기도 괴로웠나봐요) 행구기를 여러번 행구었나봐요.
    이러기를 며칠을 했더니 지금은 비듬이 없어졌어요.
    목초액은 이틀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청결이 중요한 것 같아요.

  • 5. fish
    '05.10.13 8:21 PM

    꼭 두피를 말려야 한다더군요.,
    젖은채로 묶거나 긴머리면 더군다나 꼼꼼히 두피를 말려주셔야 해요.

  • 6. watchers
    '05.10.13 8:42 PM

    제가 머리 감고 그냥 마를때까지 두는데
    그게 별로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헤드앤숄더 쓰면서 괜챦아 졌는데
    또 문제가 발생하길래
    이번부터는 머리를 감고 빨리 말리는데 그러니까 괜챦더라구요.
    청결이 젤 중요하긴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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