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면 생리대 추천좀 해주세요~~
외국 유기농도 있고 여러가지 있던데 쓰고계시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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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미
'05.10.4 7:38 PM살림돋보기에서 제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면생리대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시간이 허락되시면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비도 얼마 안들고 만드는 재미도 있어요.
몸에는 물론 좋구요.2. 채원맘
'05.10.4 7:40 PM저는 거즈로 된 손수건 사서 일단 삶아 쓰고 있는데 튼튼하고 위생적이예요.
5장에 2천원으로 된 것 사서 씁니다.3. 꽃강아지
'05.10.4 8:13 PM저 루나패드 쓴지 3개월 지났네요.
좀 비싼 편이어서 망설였는데 좋더라구요..추석전에 한번 더 추가주문했구요..
다른 종류로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면생리대에 대해 적극 추천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불편하지도 않고..쪼금만 부지런하면 사용할 수 있어요
저 생리때마다 타이레놀 달고 살았는데 쓰기 시작한 달부터 약 한번도 안 먹었어요
(두달째는 아예 생리통 없었구요)
제가 3달 써보고 효과보면 주변에 추천할라했는데 지난달(3달째-추석직후)엔
제 몸을 혹사시킨 관계로 생리때 좀 뻐근해서 이번달까지 지켜볼려구요.
면생리대 쓰면서 드는 생각은 아가 낳으면 천기저귀 도전해봐야겠다는 거예요.
제 몸에 이렇게 변화가 생기다 보니 걱정이 되네요..
전 글 올렸다하면 왜이리 말이 길어지는지 명확한 답변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셨길..4. november
'05.10.4 9:50 PM저도 융 끊어서 만들었는데 개당 1시간 정도면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면생리대 한 번 써보니 일회용 생리대 못쓰겠어요. 한 번 써 보시면 무슨 얘기인지 아실텐데....여기선 자세히 설명하기가 좀 그렇군요.
암튼 진작 면생리대 안 쓴게 후회됩니다. 피자매연대 홈페이지(bloodsisters.or.kr )에 가시면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보실 수 있고 완제품을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5. 푸우댁
'05.10.4 9:59 PM전 유기농이야기 면생리대를 쓰고 있는데요.
팍팍 삶을 수도 있고 유기농이라 몸에 부담도 없는 것 같아요. 무지 부드럽구요.
저두 첨에 엄청 망설였는데 쓰다 보니 이제는 일회용을 못쓸것 같아요.
한여름에도 전혀 땀차는 것 없구요. 생리통도 현저히 줄었어요.
가격때문에 망설이긴 했지만 1년치 일회용 생리대값으로 몇년 쓴다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꽃강아지님 말씀처럼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세탁도 그냥 빨래비누로 비벼서 물에 좀 담가두면 잘 빨리는 편이구요.
생리 끝난 후 한꺼번에 모아서 삶으면 깨끗해져요.
요즘은 다 삶아서 널어놓은 깨끗한 생리대를 보면 뿌듯한 기분도 들어요. ^^
저도 길어졌네요. 면생리대 쓰고 넘 좋아서 제 친구들 다 꼬시고 있거든요... ^^6. mulan
'05.10.4 11:48 PM저는 루나패드와 국산 면으로 된것 두 종류를 사용하였는데요. 루나패드가 좋긴 해요. 약간 비싸긴 하지만 한번 사 놓으면 오래 쓰니까 투자해도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관리가 어려울듯한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면 생리대 정말 추천드려요. 종이보다 훨씬 느낌이 좋구요. 관리는 ... 아시겠지만 찬물에 핏물을 뺀후 세탁기로 삶아빨면 깨끗... 물론 .. 자국이 완전히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괜찮아요. 저는 세탁기를 드럼세탁기를 쓰고 있는데 드럼세탁기 살균이나 삶기를 하면 되더라구요. 저는 루나패드 두개(크기:중), 한개(대) 그리고 국산 면으로 된 약간 저렴한 제품으로 10장의 패드정도를 갖고 있는데 충분하더군요. 그렇게 한번 써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루나패드는 좀 비싸니까 몇개 사고 약간 저렴한 면 제품으로 몇개 더 사고... 그렇게 함 써보세요.
7. 둥이둥이
'05.10.5 9:54 AM저두 피자매연대에서 사서 쓰는데요~ 아주 좋아요! 첨에 구입하는데 돈 십만원 들였습니다. 넉넉히 샀거든요~ 전.. 만드는 건 소질이 엄써서 걍 구입! 쓰기 좋구요! 느낌 굿~~ 빠는 건 신랑이! 난 힘들어서 못한다구.. 시켰음..^^
8. 윤정맘
'05.10.5 5:49 PM저는 선물을 받았어요. 자운영개짐이라고 적혀 있는... 5월달에 두세트를 한세트가격으로
행사를 할 때 저의 언니가 사서 생일선물로 받았어요. 로안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0^
일단 생각보다는 빠는 것이나 관리는 어렵지 않았고 세트 구성도 다양하고 냄새도 덜 나고
가려움도 덜 하고 좋습니다. 아직은 밖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만 씁니다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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