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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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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계속 시켜야 하나요?

| 조회수 : 2,662 | 추천수 : 122
작성일 : 2008-10-15 11:10:26
저희 아이가 4학년인데 재*학습지 생각하는피자,한자 .영어를 하고 있는데
요즘 들어와 아이가 안할려고 합니다. 저랑 매일 씨름하면서 억지로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학원은 영어학원 일주일에 두번 가는거 외에
수학은 에서 제가 봐주고 있습니다.
4학년 아이가 있으신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찌고
    '08.10.16 11:00 AM

    다들 생각차이가 있겠지만 제 좁은 소견으론 뭐든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겁니다.
    했다 안했다 들숙날숙 하면 아이의 마음도 헤이해지고 할려고 하는 의지도 약해집니다.
    집을 짓기 위해선 완벽한 설계도가 필요하듯이 영어나 수학이나 기초부터 잡아주지 않으면 나중에 커서 더 힘들어집니다.지금은 아이가 조금 힘들어 보이는군요.조금힘들땐 시간을 짦게 잡아서 단 10분만이라도...해야한다는게 제 소견입니다.너무 힘들어 보일땐 약간씩 텀을 두는것도 좋기도 하구요.아이와 대화로서 어떤방향이 옮은건지 아이와 상담을 하세요.아이의 대화도 충분히 들어주시고 사랑스런 목소리로 엄마의 생각도 말씀하시구요.
    뭐든지 아이들 교육이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아이들 교육엔 정답이 없어요.
    화이팅 하세요!!!

  • 2. 들꽃내음
    '08.10.24 10:36 PM

    저도 동감입니다. 아이들은 슬럼프에 자주 빠져요. 사실 어른도 마찬가지죠. 이럴 때 엄마의 교육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쓰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조삼모사
    매일 하는 것을 일주일에 하루 학습지 안하는 날을 준다. 물론 양은 조금 늘겠지만 하루의 기쁨을 즐기게 됩니다. 단 요일은 아이 스스로 정하게 하고 그 날 만큼은 터치하지 않는다.
    2. 학습지의 하나를 줄인다.
    아이와 상의 하되 엄마가 보기에 선행이 많이 나가 있는 것을 몇 달 정도 줄이는 것입니다. 6개월 정도 쉬었다 하는 것이라고 못 박고, 그 대신 정해진 양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받는다.
    3. 다른 것으로 바꾼다. 오랫동안 했다면 아이도 타성에 졌습니다. 생각하는 피자는 독서논술프로그램으로 한자는 한자검정시험교재로 영어는 (어느 정도 실력인지 몰라서) 학원에 다닌다니 학원예습복습으로 더욱 철저히 공부하도록. 예를 든 것입니다. 조금의 변화에도 아이에게 호기심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4.시간재기.
    공부하기 싫을 때는 오랫동안 앉아 있기만 하는 아이. 시간내에 풀도록 유도한다. 시간내에 풀었을 경우 하루 양을 줄여주고 틀리거나 시간을 넘기면 벌로 조금 더 풀게 하면 아이들이 공부는 지루한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은 아이 키우면서 썼던 방법인데요. 이것 저것 다 사용해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야 할 것을 다했을 때 오버칭찬 꼭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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