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갯벌체험 하고 왔어요!!
집에만 있기엔 뭔가 아쉬운 주말 ㅋ
마침 남편 회사에서 인천 무의도로 야유회를 간다기에 따라나섰나요 ㅎ
갯벌체험도 하고 바다낚시도 하고 그럴꺼란 말에
왠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날씨도 바깥놀이 하기 딱 좋고~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너무 덥지 않은 날씨에 바람도 간간히 불고.
굿굿~~~
이번에 남편 회사에서 수협중앙회를 통해 어촌이랑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에 어촌이랑 자매결연을 맺고
이렇게 어촌을 방문하게되면 행사비 지원은 물론이고
어촌의 구석구석 가이드의 역할까지.. ㅎㅎ
그냥 아무 계획없이 떠난 바다여행과는 확실히 그 퀄리티가 달랐어요.
꼭 어촌에 사는 친구를 만나
함께 여행한 기분~
갯벌체험도 도시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런곳에서
흉내내기 갯벌체험이 아닌 제대로 즐기고 온듯 합니다^^
저희 가족을 여름휴가도 또 어촌으로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