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보호용 접작 시트(Floor care)

[배영이]

코스트코에 웨지우드의 데이엔나이트를 사러갔다가 발견한 바닥 보호용 접착 시트입니다.

참고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얼마전에 82cook에서 마루바닥 긁히는거 어떻게 방지하는지
묻는 질문에 딱히 좋은 의견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에는 무지 신경쓰다가 시간 지나면서 다들 무덤덤해 진다는 글을 읽은 것 같아요.

오늘 코스트코 양평점 2층 화장품 관련 물건 파는 곳 맞은편 진열대에서 이걸 발견하였습니다.

다리미 판 밑, 식탁의자 밑, 작은 스툴 밑, 화장대 의자 밑, 체중계 밑까지 군데 군데 붙이니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혹시 이 물건 모르셨던 분은 참고 되시기 바래요.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11,000원 정도 주었어요.

[럭스]

저희도 원목마루가 여기저기 조금씩 망가져서 속상했는데, 좋은 정보주셔서 고마워요.
근데, 저 접착시트를 붙이면 표시가 나서 겉보기에 밉지않나요?

[배영이]

다른건 거의 표시가 안나더라구요. 크기별로 동그란 모양도 다양하고, 잘라서 쓸 수 있는 시트도 있어요.
다만 우리집 식탁의자가 검은색인데 바닥쪽으로 시트의 베이지색이 약간 보이긴 하지만 눈에 뛸 정도는 아니어요.

[호야맘2]

오래 사용하다 보면 특히 식탁의자..접착시트가 밀려서 끈끈한게 바닥으로 가기도 하구..옆으로 밀리기도 해요..

움직임이 많지 않은건 괜찮은데..의자는 커버 사써 씌워주는게 좋더라구요

[e뿌e모]

마트에서 저런거 많이 팔던데...저는 제작년에 짙은 브라운색 3천 얼마 주고 샀던 기억 있네요.
좀 많이 다른건가??

[대청마루]

며칠전 gs인터넷슈퍼에서 2,500원주고 잘라서 쓸수있는 마루지키미 사서 식탁의자밑에 다 붙였는데
깔끔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저건 어떻게 다른걸까요? 참 같은가격에 원으로 잘라져있는것도 있었는데..

[배영이]

에궁.. 마트에도 이런 용도의 물건들이 많이 있군요. 전 잘 못찾았나봅니다.
저도 다른건 안봐서 잘 모르겠고, 일단 제가 산것은 두꺼운 부직포 같은 것이었습니다.
사이즈가 3가지인 원형과 하드 막대기 같은 사이즈 몇개,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부직포 같은 형태라 두께는 2-3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 더 효과적인 쇼핑으로 참고 되시면 좋겠네요.

[mariah]

큰 마트 같은데도 팔구요, 교보문고에 문구류 파는곳에도 있어요
교보에서 파는 것은 3M에서 나온 거였어요.

[오렌지]

이해가 안돼요.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벗겨지지 않나요

[plumtea]

저는 그냥 마트에서 산 3미터 물건 잘 쓰고 있는데요^^; 결혼해서 혼수 가구에 붙힌 애들 아직까지 떨어지는 일 없이 끈끈이 묻어나는 일 없이 잘 쓰고 있네요. 전 그냥 동그란 거 말구 넓적한 거 필요에 따라 잘라쓰는 걸루 샀는데 그때 한 3천원쯤 주고 산 거 아직도 반쯤 남겨서 잘 쓰고 있어요.
양이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11,000원은 코스코 것 치고는 안 착한 가격인 것 같네요^^;

[김명진]

천냥 백화점에서 부직포처럼 된거....식탁의자에 붙이니 좋던데요. 짤라서 오려서 쓰는거요. 가격두....2000원 정도 주고 샀어여.

[안젤라]

제가 딱 필요 했는데 역시 82에 오면 있군요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