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행사를 마치고

[쯔비벨무스터]

안녕하세요
반도상사 이상호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먼곳가지 와주신 82cook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부족한점도 많았으나 회원님들의 배려와 이해로 무사히 행사를 종료하였습니다.

저희의 미숙함과 실수있었더라도 너그러움 마음으로 이해주시고 추후에는 좀더
잘 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82cook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돼지맘]

음..전 요번에 가서 신랑에게 '이 그릇 갖고싶다'고 세뇌만 시키고 돌아온 아짐입니다.
사고싶은게 있긴 있었는데 다 나갔다하더라구요.
작년에랑 안가봐서 어땠는지 비교는 못하겠지만 내년에 하신다면 좀 날씨 좋을때 창고말고 창고 앞에 야외에서 하시는게 더 나을것같습니다.
좁은 곳 사이로 아이안고 왔다갔다하려니 그릇깰까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리고 그릇이 바구니속에 들어있는것들은 어떨까 호기심이 갔었는데 아이때문에 그냥 위에 진열된것만 보고 왔는데 내년엔 좀더 다양하게 진열해주셨으면...
아..그리고 약도요.
저희신랑이 운전하면서 '와..여기 찾아오는 사람들 정말 대단하다' 그러데요.
내년엔 찾아오는 중간중간 b4용지정도에 '반도상사' 라고 적으셔서 전봇대에라도 붙여놓으심 더 찾아가기 쉬울것같습니다.
다리건너서 삼거리라고 표시되어있었던곳이 어설픈 4거리라 헷갈리는데 신랑이 '여길거야'하면서 과감하게 좌회전해서 찾아가서 철탑을 오른쪽에 두고 길이 갈라졌다고 그려져있었는데 제가 옷 사이로 조화들 안봤으면 잠깐 위에 올라가서 헤맬뻔했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수고많으셨어요

[밍밍]

쯔비벨 사러 다녀왔는데 집에 오니 더 만족스럽네요.
가는길에 좀 헤매긴 했는데 덕분에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았습니다.
저도 그릇 깨질까봐 조심스럽게 다녔는데요. 돼지맘님 말씀처럼 날 좋을때 야외에서 하면 좋을거 같아요
내년에 또 좋은 행사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Harmony]

덕분에 좋은그릇들 잘 샀어요. 감사합니다.^^

[김오정]

오늘 택배로 그릇 잘 받았습니다.
마음 같아선 더 사고 싶었지만...
매번 창고 행사 할 때마다 조금씩 모으자고 마음을 달랬습니다.
내년엔 더 많은 그릇들이 좋은 가격에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지고 싶던 예쁜 그릇 사게 돼서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똥빵공쥬]

이렇게 좋은 곳과 좋은 행사가 왜 지방(대구)에는 없는걸까요???
저두 쯔비벨 갖고파 이리저리 찾아 헤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