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아울렛 2001(분당)에 들렀습니다.
맘에 드는 것들이 많았는데 가지고 내려오기가 벅차다는 핑계로 위대한 지름신을 물리치고!!!!
소스병 두 개랑 머그잔 두 개.. 요렇게만 사왔어요.

두 개 한세트해서 5천 얼마하더라구요.
가볍고 손잡이 부분도 잡기 편하고.. 색도 좋고.
한세트 더 살껄.. 아쉽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다 아시는 스타벅스 머그잔이구요
오른쪽 끝은 제주도에 있는 '오설록 박물관'에서 사온 겁니다.
잔 하나에 오천원하더라구요. 얇고 가볍고 커다랗고.. ^^;
요즘 어디 가면 컵 한세트 사들고 오는 취미가 생겼습니다..(많이 다니는 건 아닙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