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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나무족욕통이에요^^

| 조회수 : 4,089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5-27 19:10:27
나무로 된 족욕기가 있다고 소개받아서 이번에 구입했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족욕통이죠.
일반 전기족욕기와 달리 전자파나 환경호르몬 위험성도 전혀 없구요,
그냥 거실이나 욕실에 두어도 장식적인 효과도 있네요.
향백나무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나무향이 은은해서 좋아요.
천연접착제랑 대나무못으로 틈을 메꿔 안심이 되고요.
손잡이는 마끈이라고 합니다.

저도 소개받고 상품평을 꼼꼼히 읽고 구입한 건데요,
1시간 동안 온도 변화가 1-2도밖에 안 난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커요. 므흣~
사은품으로 온도계랑, 족욕제 세 가지가 왔어요^^

참..가격은 5만3천원인데,
저는 마침 해당쇼핑몰 쿠폰이 있어서 4만3천원에 구입했답니다.
족욕기 정보가 별로 없는 것 같아 올려봤어요.

며칠 내로 사용해보고 후기도 올릴께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홍돼지
    '05.5.27 7:33 PM

    좋아보여요..
    전에 잡지책에서 보고 탐났었는데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써보시고 후기 자세하게 올려주셔요^^

  • 2. ♣네잎클로바♣
    '05.5.27 7:46 PM

    어디서 구입했는지요 알켜주세요

  • 3. 홍어
    '05.5.27 8:00 PM

    전에 백화점 행사때 봤을때 넘 갖구 싶었는데...
    욕조까지 별별 디자인으로 다 있더라구요.
    사용해보시구... 이끼라던가...장마철에 곰팡이 안생기나 좀 얘기해주세요....

  • 4. 나나선생
    '05.5.27 8:13 PM

    저는 씨제이몰에서 구입했구요, 회사는 http://www.namutong.com 랍니다^^

  • 5. 푸우
    '05.5.27 9:14 PM

    저두 백화점에서 봤는뎅,, 가격은 이것보다 훨씬더 비쌌던걸로 기억,,
    기억이 잘못되었나???
    저기 들어갈려면 댕기머리하고..그러구 들어가야 하는거 아니어유???

  • 6. 나나선생
    '05.5.27 9:19 PM

    하핫. 푸우님도~ 제품 종류가 굉장히 여러가진데 저는 용량 대비 젤 저렴한 쪽에서 골랐어요^^;;;

  • 7. 김경옥
    '05.5.27 9:19 PM

    자연스러워서 다른용도로 사용해도 좋으것같네요 근데 족욕후 물버릴때 힘께나 쓰야할뜻하군요

  • 8. 부라보콘
    '05.5.27 9:25 PM

    나무 향도 맡고 좋을거 같아요
    저도 곰팡이가 좀 걱정되네요

  • 9. 나나선생
    '05.5.27 9:32 PM

    저두 곰팡이가 염려되는데, 햇볕이 들거나 건조한 곳을 피하여 습한 곳에 보관하라는 주의사항을 보니까 곰팡이에 크게 약하지는 않은가봐요. 표면은 매끄러운 것이 칠이 되어 있구요. 이번 여름 지내보면서 잘 관찰해야겠어요^^
    글구 꽤 통이 커서 무게는 무려 4.8kg~ 복숭아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으라고 하니 무게가 상당해진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근데, 제가 워낙 박씨부인모냥 힘이 센 지라..물을 가득 채우고도 번쩍번쩍 든다는;;;

  • 10. 마이쭈~
    '05.5.27 9:43 PM

    아~발 담그고 싶네요...지름신이 오실라고 하네요~ 신랑 불러봐야겠어요..^^

  • 11. candy
    '05.5.27 9:43 PM

    저번에 티비에 나오던데....낭만적이더라구요...
    후기 기대합니다.

  • 12. 냐오
    '05.5.27 9:57 PM

    이거 좋아요~~전 어머니 선물로 사드렸는데...나무제품이라 더 맘에 들더라구요~ 의자같이 생긴거두 그때 같이 받았는데...강남신세계에 홍보하러 왔을 때 사서 이것저것 많이 주더라구요..줘도 사용은 제대로 못하고 있지만...나무통 자체는 오히려 하루중 20시간 이상 물을 담가놓는 게 좋다고 그때 판매자분이 그러시던데...

  • 13. 짜루
    '05.5.27 10:12 PM

    갖고싶다

  • 14. BongS
    '05.5.27 10:36 PM

    중국에서 발마사지 받을때 여기다가 발을 담그더라구요 에구구~~ 발마사지 받고 싶어라 ~~
    근데 그때 보니까 비닐을 뒤집어 씌어서 쓰던데 ..

  • 15. 히야신스
    '05.5.27 11:22 PM

    빈통무게가 4.8에 복숭아뼈가 잠길만큼 물을부은다면,그거 물양이 장난이아닐것같네요...
    나중에 물버릴려면 젖먹던 힘까지 써야하는건 아닐런지요...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고거이 쫌 신경쓰이네요...^^ㅋㅋㅋ

  • 16. 둥둥이
    '05.5.28 1:54 AM

    이마트에서 이런거 봤어요..

  • 17. 무쇠소녀
    '05.5.28 11:27 PM

    하하...저기 초밥만들어 먹어도 되겠어요. 발담그기에 넘 이쁘네요.

  • 18. 헤스티아
    '05.5.29 3:01 AM

    하하 무쇠소녀님.. 저두 초밥 만들어 먹어도 되겠다 싶었는데..

  • 19. 나나선생
    '05.5.29 5:51 PM

    입에 무좀이 옮으면 ㅋㅋㅋ
    꽤 큰 거 샀는데요, 저희 남편(270~275)이 쓰기에는 의외로 넉넉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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