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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톤 싱크대 때제거..

| 조회수 : 4,354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5-06 17:45:13
신혼집에 싱크대가 화이트톤이라 첨엔 좋아했습니다.
근데..왠걸요.. 뭐 하나라도 묻으면 후다닥 닦아내지 않으면 얼룩이 져요.
지금도 얼룩이 져 있는데. 무슨 얼룩인지..

뭘로 닦아야 잘 지워질까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돌이
    '05.5.6 5:45 PM

    전 무균무때로 닦았어여,,,,
    아님 매직블럭~

  • 2. 쿠리스마스
    '05.5.6 5:53 PM

    매직블럭이랑 옥씨싹싹은 안되더라고요..하애서 이쁘긴한데..자세히 보면 얼룩 덩어리에요..ㅡ.ㅡ

  • 3. 릴리스
    '05.5.6 6:03 PM

    일해주시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어느분에 팁으로 알려주신거라고
    지나가다가 들었는데요.
    뜨거운물에 타월 반만한것을 옥시나 기타 세제를 넣어 삶듯하면서
    꼭짜서 닦고 꼭짜서 닦고...그렇게하면
    하얀 싱크대...신발장...기타등등 냉장고..무지 광나고 하애진다고
    들었어요. 식기전에 휙~!닦고 식으면 다시 적셔서...^^;;

  • 4. 오키프
    '05.5.6 6:34 PM

    매직블럭으로도 안 지는 때가 뭘까요?
    전 흰색을 좋아해서 예전 집에는 화이트 무광 도장이었고 이번엔 UV화이트 유리도장인데
    둘다 기름때를 비롯해서 손자국. 김칫국물...다 매직블럭이면 해결이거든요.
    매직블럭이 도장을 살살 갉아먹는거라는데 한 몇년 쓰는데는 전혀 표가 안 나더라구요.
    상판 같은거면 옥시크린 넣고 빨래 삶고 넘긴 물 좀 뿌려서 불려보시라고 하고 싶은데
    문짝은 어렵겠죠..?

  • 5. 프리치로
    '05.5.6 6:37 PM

    저두 릴리스님 방법 강추. 도우미 아주머니가 알려주신거에요.
    전 요즘 나오는 옥시싹싹으로 닦았더니 얼추 지워지던데...
    저도 때 잘 안지워지는 하얀 싱크대거든요.
    잘 지워지더라구요..

  • 6. 명탐정코난
    '05.5.6 8:43 PM

    릴리스님..
    하얀문짝도 효과있을까요?
    방문이 모두 하얀색인데 진짜 이거 너무 떄타서 괴로워요
    매직블럭으로 닦아왔는데 너무 힘들어요
    뜨거운물에 타월 반만한것을 옥시나 기타세제를 넣어 삶듯하면서 꼭짜서 닦고 꼭짜서 닦고...
    이거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요--;;;;;;;;;;;;;;;;;;;;;;;;;;
    뜨거운물에 세제를 풀어 작은 걸레로 묻혀서 닦고 꼭짜서 닦고...이런말인가요?
    그런후에 헹굼은 어떻게....................................ㅠ.ㅠ
    잘 못알아들어 죄송해요

  • 7. 소박한 밥상
    '05.5.6 10:40 PM

    전에도 한번 썼는데 평소에 대충 닦고
    식탁(흰 상판)과 씽크대와 냉장고 안 그리고 청소로도 안 지워진
    특히 부엌쪽 바닥의 작은 얼룩들...소독용 알콜(에칠 알콜)로 가끔 딲습니다.
    그러면 소독도 된다 싶어 개운해요

  • 8. 구지연
    '05.5.7 3:03 AM

    bar keeper's friend 가 매직블럭보다 효과 더 좋아요. 저도 한 힘 하는데 매직블록 아무리 힘줘서 닦아도 안되던게 녹색 수세미에 바키퍼즈 프랜드 묻혀서 닦으니까 쉽게 되더라구요. 근데 흠집나면 안되는 재질이면 녹색 수세미 쓰면 기스나니까 다른 걸로 하시는 게..

  • 9. 이해리
    '05.5.7 5:40 AM

    전 싱크대상판 한지 한달두 안됐는데 김치 얼룩이 생기더라구요..
    인조대리석인데..
    아무리 닦아두 안되서 매니큐어 리무버 솜에 흠뻑 뭍혀 닦으니 없어지던데요?

  • 10. 레인트리
    '05.5.7 10:22 PM

    뜨거운 물에 타월 반만한것을 옥시나 기타 세제를 넣어 삶듯 하면서...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당장 따라해봐야겠습니다. ^^

  • 11. 봉사순명
    '05.5.8 6:39 AM

    저는 아파트 하자보수해 주시는 분한테 신나 얻었는뎅.

    문짝에 흠집도 나 있고 화장실 바닥 얼룩도 있고 하다니까 신나 쓰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엌 싱크대나 욕조 옆의 실리콘 때도 한번 닦으면 없어진다는데

    이게 몸에 좋을까 그렇지 않을까 고민하느라 아직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분 얘기가 아파트 웬만한 때나 그런 것은 신나로 닦으면 굿이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결과는 좋다 하는데 몸에는 괜찮겠지요?

    물처럼 흰 액체(토마토주스 유리병에 넣어 두었음)라 얘들이 먹으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그러면 회충까지 싹 없어질 거라면서 걱정하지 말라는데...

    혹시 모르니까 내일 저만 있을 때 해 봐야겠어요.

    신나는 휘발성이 강하다니까 식구들 없이 혼자 있을 때 해 볼 거예요. 그리고 환기 확실히 시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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