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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이와츄 판매하신 임계년님

| 조회수 : 3,350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3-05 16:06:34
저 역시 임계년님께 전골 냄비와 불고기 판을 구매했습니다.


예전 공구보다 비싸게 샀는데 쥬기치 제품이 아니고 남부 철기 제품(정확한가요? --;)이 아니라

비싸다고 하셨는데 두 제품을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맞게 온 건가 고민하다가

전골 냄비 바닥을 보니 이와츄라고 써 있더군요.


남대문에서 산 이와츄 스테이크 제품과는 다른 포장과 상자에 들어있고

상자 포장도 냄비는 남부 철기, 하나는 이와츄로 되어 있어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기왕 믿고 산 거니까 하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근데 나무 뚜껑에 이와츄라고 써져 있는 스티커를 벗기니까

나무 껍질이 따라서 벗겨지는 바람에

나무 뚜겅에 나무 결대로 상처가 났습니다.


쓰는 데 큰 문제는 없겠지만 설겆이 하거나 만지다가 상처가 날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렸고 구정 전이라 물건 배송이 밀려서

구정 후에 배송해 주시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구정 후에 연락이 없으시기에

제가 먼저 물건을 반품해야 하냐고  쪽지를 보내드렸더니

흔쾌히 미안하다며 뚜껑을 하나 더 보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아직까지 소식이 없으시네요.

쪽지를 보내도 답이 없으시고, 전화를 드려도 받질 않으시고.


벌써 한 달이 넘었는데 저도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차라리 남대문 시장에서 직접 물건하고 확인하고 사는 게

제 성격에는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번에 공동 구매한 저울도 (물론 너무 감사합니다만)

배송이나 크기, 정확한 일처리도 다 마음에 드는 데

제품을 받았을 때 제품 뒷면에 미세하게 긁힌 자국이 나 있더군요.

보이는 곳이 아니고 싸게 구입했고 또 저만 까다로운 것 같아 반품이나 교환 신청은 안했습니다.


근데 저처럼 성격이 예민하고 물건 꼼꼼하게 보고, 또 그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분은

인터넷 거래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라고 글 올립니다.


저 외에도 아래 글 보니 A/S나 교환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은 데

임계년님 보시면 빨리 처리해 주세요.

쪽지 확인을 안 하셔서 글 올립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어리 포핀즈
    '05.3.5 4:32 PM

    저도 지난 번에 이와츄 사려다가 못샀는데,...
    저도 그 분과 통화가 쉽지 않더라구요..
    저도 돌팅이님처럼 물건 꼼꼼히 보는 편인데 많이 신경쓰이시겠어요..
    설마 아미쿡 공구 물건도 그런건 아니겠지요?
    주문했는데..걱정걱정~~

  • 2. 솔모롱이
    '05.3.5 4:51 PM

    전 공구끝나고 남은 물건 있다길래 임계년씨께 1월 말에 주문했는데 아직도 못받고 있습니다. 송금만 하고 한달 넘게 물건을 못받은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까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하셔요.^^ 전 거의 포기 상태랍니다. 이젠 물건이 늦게라도 오면 감사하게 받아야지 하는 마음입니다.

  • 3. 솔모롱이
    '05.3.5 4:51 PM

    참, 아미쿡은 안그래요. 바로 오니까 걱정마세요.

  • 4. 솔모롱이
    '05.3.5 5:14 PM

    위의 글 남기고 좀 있다가 임계년씨와 통화했어요. 전화 안받아서 그냥 끊었는데 찍힌 번호보고 전화 주셨네요. 무지 바쁘신가 봐요. 보내주긴 하신다니까 기다려봐야죠. 제 경우는 한번도 전화 연락이 안된 적은 없었는데 연락 자체가 안된다는 분도 계시네요. 010-8677-2362 / 011-9095-1311 전화번호가 맞는지 확인해 보심이 어떨지.

  • 5. 아무래도
    '05.3.5 6:10 PM

    옥션에서 임계년님의 판매 게시판인데 신뢰가 가질 않는 사람 같습니다.
    http://www.auction.co.kr/community/homepi/homepi_board.asp?sellerID=limkyy1&C...

  • 6. 돼지맘
    '05.3.5 8:45 PM

    그거 작년거예요.
    작년에 마키님이 연결시켜줘서 옥션에서 안전하게 거래하는게 낫다고들 생각하고 그렇게 했었는데 저 포함해서 20명정도가 샤브샤브냄비와 불고기판을 못받았었거든요.
    한 200개이상 공구한거였는데 그렇게 되었고 그때 때맞춰서(?) 임계년씨가 교통사고나서 연락이 안되는 상황도 벌어졌었죠.
    뭐 ....암튼....20명 모두 다 불고기판을 받으셨는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전 택배비만 제가 부담하고 그냥 공짜로 불고기판 받아서 잘 써먹구요.
    샤브샤브냄비는 다시 입고되서 올해 입금하고 물건받아서 사용하고있어요
    암튼.....통화하긴 좀 힘든 분이긴한데 그래도 번호찍힌거 확인하고 전화주시고 그러셨습니다.

  • 7. 와사비
    '05.3.5 11:32 PM

    앗, 저도 오래 걸려서 통화가 되긴 했지만...퉁화해보니
    말씀하시는 것이 물건만 팔면 장땡... 식은 아니시던데요.
    번호 찍혀 있으면 나중에라도 먼저 전화 주시고...
    뭔가 그 쪽도 나름의 사정이 있는 것이 아닌지...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참고하세요)

  • 8. 돌팅이
    '05.3.6 12:05 AM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전화하면 회사 번호(실제 번호와 찍히는 번호가 달라서 그런 지) 연락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임계년님께 판매하신 불고기판에 여기 님들 말씀대로 삼겹살 정육점에서 얇게 기계로 썰어달라고 해서 구워먹었는데 기름이 쪽 빠지는 게 별미였습니다.
    삼겹살 기름기 많다고 싫어하는 신랑도 무슨 고기냐고 물어보면 맛있게 먹었습니다.
    82cook 덕택에, 임계년님 덕택에 좋은 물건 싸게 산 것은 정말 기분 좋습니다. ^_^

    성격이 급한 편이라 빠른 일처리는 아닌 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봤습니다.
    제 핸펀으로 직접 통화를 시도해 봐야겠군요.

    답변 주신 남들 좋은 하루 되세요~

  • 9. 헤스티아
    '05.3.6 12:38 AM

    아무래도 직원을 한명 고용하셔서 일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 혼자서 하기에 너무 많은 일을 하시고 계시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냥 여러 회원님들이 겪은 일련의 일들을 종합해보면요..-.-;;

  • 10. 니양
    '05.3.6 2:14 AM

    헉 저도 3주넘게 물건을 못받아서 환불요청이라도 해야 되나 했는데 윗분글 보니 더 걱정되네요.
    출산도 얼마안남았는데...정말신경쓰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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