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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지 않는 사랑 - 양식 차림 셋트

| 조회수 : 2,87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12-30 10:10:26

정말 그릇사랑에는 끝이 없나 봐요.ㅜㅜ+ㅠㅠ

흰색 그릇류도 좋고,줄무늬도 나름 좋고,질그릇도 무척 좋고,

수줍게 놓여진 꽃그림도 예쁘게 보이니...^^;;

지난 8월 MIKASA의 받침 딸린 점보컵을 2인조로 샀었는데...

그 후에 같은 시리즈의 '양식 차림 셋트' 보고 반해 버려서리

(정찬접시,간식접시,우묵접시,찻잔 받침,찻잔)

짬만 나면 부지런히 드나들며 한-참씩 보고 왔었더랍니다...

(암만 맘에 들어도 5피스 $59.99~~!!흑흑ㆀㆀ)

그러다가 12월 26일 '박싱데이' 가게마다 왕창쎄일하는 날에,

집에만 있기가 섭해서 2시 넘어 나가 봤어요...

습관처럼 거기에 가서 섰는데 없던 빨간표가 붙었네욤~~?!!

휘리릭 2상자 집어 안아 버렸다는.에궁=3==33

"소유하지 않는 사랑"-그릇을 대하는 저의 새해 결단이랍니다.

MIKASA; English Rose. 포르투갈산입니다(SPAL). 1인조 $21.99(CAN$).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들꽃
    '04.12.30 10:15 AM

    아웅~~
    이뻐요.
    전 그릇 이름인 줄 알았어요... 시적인. ^ ^
    습관처럼 그릇 앞에 가서 섰다는 말씀... 충분히 이해 가요.

  • 2. 이론의 여왕
    '04.12.30 10:23 AM

    아, 체크무늬 그릇!! (남은 이틀 동안 "보이는대로 죄다 소유하는 사랑"을 실천하시와요.)

  • 3. 헤르미온느
    '04.12.30 10:49 AM

    사랑보다는 소유...드라마 애정의 조건 할때 조여정에게 붙었던 수식어였죠...
    우리가 많은 것들을, 단지 소유하고 싶어서 안달인건 아닌가 저도 그런생각 한답니다.
    우리나라도 박싱데이 이런거 정해져 있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릇 예뻐서 부러워용..ㅎㅎ

  • 4. champlain
    '04.12.30 11:52 AM

    소박하니 이쁩니다..^^
    폴라님..
    전에 써 주신 말이 참 좋았다고 쪽지 보낸다 하고는 이러고 있었네요..^^
    볼티머어 하면 이제 저를 떠올려 주신다니..
    밴쿠버 하면 저도 이제 폴라님을 더불어 떠올릴랍니다.^^
    밴쿠버는 제가 처음 이민 갔던 곳..
    남편이나 저나 늘 다시 가고싶은 그리운 곳이죠..

  • 5. miru
    '04.12.30 11:22 PM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네요..^^
    소유하지 않는사랑~ 저도 그릇 욕심좀 버려야 하는데ㅋㅋ
    하긴, 그릇을 너무 좋아서,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선택을 했으니...
    예쁜 그릇 잘 사셨네요~^^
    예뻐요~

  • 6. 김혜경
    '04.12.31 12:21 AM

    잘사셨어요..너무 이뻐요...

  • 7. 폴라
    '04.12.31 7:01 AM

    가을&들꽃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어쩔 때는 스스로가 파거시기의 개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게 봐 주시니 느무 고맙습니다.^^**
    정말로 "시적인" 아듸를 가지신 가을&들꽃님도 기쁜 소식으로 가득하신 새해가 되시길 기도드릴게요.

    이론의 여왕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아직 이틀 남았다고 깨우쳐 주시니...병아리색 중접시 4장 모아야 되는데...귀 얇은 폴라,흔들립니다.
    여왕님도 다가오는 을유년이 기쁜 소식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고갸' 언급했었어요ㅋㅋ)

    헤르미온느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애정의 조건>에 그런 캐릭터가 있었군요.@@(드라마를 못 보았다는)갠적으로 송일국씨 팬인데요.흑흑
    전엔 돈이 아까워서 자제하려 했었는데...쓰나미 재난을 보니까 이게 아니구나...허욕이란 생각이 듭니다.
    헤르미온느님도 기쁜 소식 끊임없는 새해 되십시오.*^^*

    champlain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제가 더 황송스럽다는...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을 그리실 때 함께 떠올리신다니...감사드립니다.
    챔플님도 좋으신 주님의 놀라운 은총이 넘치는 새해가 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릴게요.^^♡♡

    miru님-.
    안녕하세요?
    예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릇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계시나요? 궁금궁금+부럽부럽.(^^);;
    miru님♧♧도 기쁜 소식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82cook의 가족 된 지 벌써 1년...말로 다 못 할 큰 위로도 받았고♡ㆀ...함께 했던 매순간이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선생님과 선생님의 온 가정에 좋으신 주님의 축복이 차고 넘치시길 기도드릴게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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