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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가다

| 조회수 : 4,160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12-03 14:38:44
냄비세트를 구입하려고 갔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컸어요.
우선 가계부주는 잡지하나 장만하고 다연빠가 좋아하는 스테이크 고기랑 츄러스 사고
용기내서 냉동식품들 몇가지 사본게 단데..무지 많이 나왔군요.
그래도 뿌듯^^
다연빠가 갑부냐고 놀립니다..ㅡ.ㅡ::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짱여사
    '04.12.3 2:46 PM

    콜드는 단연코 코스트코가 싸고, 파인애플도 넘 맛나죠..^^
    저도 냄비셋트를 사~~ 말어~~하고 있는데.....

  • 2. 달구네
    '04.12.3 3:00 PM

    저 스텐냄비 셋트 샀어요..반짝 반짝 이뻐요..
    14만원셋트 옆에 20 몇만원하는 커클랜드 (메이드인 이태리) 셋트도 있었는데, 둘 중에서 좀 고민하다가 14만원짜리 브라질 산 냄비 세트 사버렸어요.
    만약(?)을 대비해 작은 코팅팬 하나만 두고 나머지 후라이팬이랑 코팅 냄비는 다 정리해버렸구요.
    제품 구성도 실속 있고 값도 저렴하고... 만족합니다.
    냄비는 그다지 무겁지 않은데 후라이팬은 좀 무거워요. 한손으로 들고 휘휘 돌려가며 요리하기는 조금 무리...
    어쨌든 기분 좋습니다...

  • 3. 러브체인
    '04.12.3 3:30 PM

    저도 냄배 샀어여..ㅋㅋ사놓고는 아까와서 이틀째 바라만 보고 있다죠..ㅋㅋ
    근데... 쫌.. 많이 사셨네용..ㅋㅋ 전 그날 냄비셋트랑 호박엿만 사왔더랍니다..^^

  • 4. 디아즈
    '04.12.3 3:38 PM

    저 스파게티소스는 별루던데... 코스트코에서 산 락스가 줄어들지가 않는답니다^^

  • 5. 건이맘
    '04.12.3 3:58 PM

    저 스파게티 소스..맛이 영..
    생토마토도 넣어보고 버섯도 더 넣어보고 생바질도 넣어봤으나..
    시큼한 맛이 너무 강해서..두개 남았는데...안없어질것같아여.

  • 6. 마키
    '04.12.3 4:03 PM

    저거보다 prego 큰통 2개묶음 되어있는거 있어요..
    그게 더 맛있던데...^^

  • 7. 달구네
    '04.12.3 4:08 PM

    프레고에 해물좀 넣고 바질좀 넣으면 따봉임당.

  • 8. 모카치노
    '04.12.3 4:10 PM

    파인애플 뒤로 상자 3개가 무슨 물건인지 여쭤도 될까요? 하나는 케익같은데...
    가운데 긴 상자 두개는 스파게티면 맞나용^^
    저두 담주 화욜날 코스트코 갈 예정인데 파인애플이랑 호두, 행주, 슈가버블세제 사오려구 합니당
    구경하는 거 넘 재밌어요 ^^ 영수증이 울지만...

  • 9. yuni
    '04.12.3 4:11 PM

    저 스파게티 소스가 나만 이상한게 아니었군요. ㅠ.ㅠ
    (울 애들이 시다고 얼마나 신경질을 내는지... 나 살다살다 원...)

  • 10. 까미
    '04.12.3 4:14 PM

    골든 파인애플 얼마에염?

  • 11. 수수꽃다리
    '04.12.3 4:15 PM

    저두 14만원짜리냐,20몇만원짜리냐......자꾸 망설이고 있답니다.
    보기엔 더 묵직해서 이태리제가 좋은데,값이 더블이라 14만원짜리로 기울고 있습니다.
    후라이팬만 따로 팔면 더 좋으련만..
    저두 이번 일요일에 갑니당~

  • 12. 모카치노
    '04.12.3 4:17 PM

    시판 스파게티 소스에다 크림치즈 넣어주면 신 맛이 달아나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 13. 뽈통맘
    '04.12.3 4:31 PM

    저 캐나디안 무슨 케익 맛어떤지 꼭 말씀해주세요..참 그리고 저위에 저건 립인가요?

  • 14. 별다섯
    '04.12.3 4:48 PM

    저도 코스트코 갈 때마다 파인애플 두봉지씩 사와요. ^^
    지금까지 먹어본 파인애플중 젤 맛있었어요. 싸기도 하고. (2천원대)
    저 캐나디안 메이플시럽치즈케익도 사먹어봤는데 저는 별로던데... 메이플시럽땜에 너무 달고...
    차라리 그냥 베이커리에서 파는 치즈케익이 더 낫더라구요.

  • 15. 로로빈
    '04.12.3 4:52 PM

    저 스파게티 소스 활용하면 맛있는데...

    양파, 샐러리, 당근을 잘게 썰어 볶아가 고기도 넣어 볶으려면 넣고 말려면 말고
    소스 부어서 설탕 1큰술 넣으시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생바질등으로 마무리하면
    리치하고 맛있던데요... 외국 스파게티 소스에는 설탕을 꼭 첨가해야 한국인입맛에
    맞더라구요. ^^

    나중에 생크림 조금 넣으면 더 맛있어요.

    저도 저 캐나디안 메이플 어쩌구~ 맛이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다연이네 댁은 냉동고에 자리가 많나봐요.
    저 덩어리들이 다 들어가다니...(부러버라..)
    저는 츄러스니 마늘빵 같은 건 절대 손도 못 대는데... 들어갈 자리가 있어야죵~

  • 16. 헤스티아
    '04.12.3 6:01 PM

    저 추러스 샀는데, 남편먹이려구요.. 근데,, 입맛에 안 맞다고 안먹네요.. --; 저 많은걸 어찌하나...--;;;

  • 17. 다연이네
    '04.12.3 11:05 PM

    파인애플은 2900원이였구요, 뒤에있는 상자들은 왼쪽두개는 립, 오른쪽 두개는 냉동홍합과 치즈케잌이예요. 전 치즈케잌 맛있던데..한조각 남았어요. 살찔걱정만 남았죠.ㅡ.ㅡ;;
    저 스파게티소스가 시군요. 음..설탕넣어서 먹어야 겠어요.

  • 18. fish
    '04.12.3 11:07 PM

    저 소스병 다 쓰고 씻어서 다른거 담아두면 넘 이뻐요. ^^
    맛은 신맛이 좀 강하죠.

  • 19. 모카치노
    '04.12.4 12:05 AM

    립이 상자 색깔이 다른 거 보니 두가지 맛인가 봐요.. 제가 산 냉동홍합은 초록색 상자에 들어있는 거였는데 손질도 다 되어있고 큼직한 게 꽤 많이 들어있어서 가격에 비해 잘 샀다 싶더군요

  • 20. 다연이네
    '04.12.4 12:42 PM

    냉동홍합포장이 바꼈다고 하더라구요..

  • 21. 파마
    '04.12.5 2:28 AM

    조기 ~ 세일하는 호박역..무쟈게 맛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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