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이야기(3)

[엄지공주]

날씨가 참 쌀쌀하네요 ~~~
자기와도기 차이점에 대해서 얘기하려구요...
먼저 자기는 초벌구이 온도가1000도 재벌구이 온도가1430도 에서 구워집니다
이렇게 구우면 소태가 단단하게 굳어지구요 표면은 반투명이 되어지구요 자기의 칼라 푸른색을 머금은 흰색이 됩니다
흙의 성분과 비율은 고령토50%장석25%규영25%입니다
도기는 자기와는 틀리게 초벌구이 온도가 1220도 재벌구이 온도가 1100도 입니다 소태가 불투명 해져
자기와는 전혀 다른 칼라가 나오는데요 조금 탁해요
흘의 성분과 비율은 점토50% 장석 0~10%규석 40~45%입니다
보통 도자기 구입 하실때 한번씩 튕겨 보시죠? 튕길때 나는 소리도 약간씩 틀려요
자기나 본차이나 제품은 맑구요 도기는 약간 탁한 소리가 나요
도자기 종류중에 스톤웨어 라는것이 있는데요
도자기와 성분이비슷한데 도자기의경우 그성분이 무색인데 비해 스톤웨어는 유색물질(철,티타늄화합물)
함유되어 있어서 구워지믄 회색의 탁한색이됩니다
특징은 다양한 유약을 사용할수있구요 감촉이 좋은것이 특징이구요 구우면 반무광택이되는것이 특징입니다

[김혜경]

아..그렇군요..고맙습니다, 잘 읽었어요...

[메이지]

아... 집에 있는 그릇들 중에 생선접시 하나가 자기라는 걸 확실히 알았어요,
도기는 대충 어떤건지 감이 오네요...
엄지공주님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