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최근 많이 읽은 글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세스코서비스 받아보신분~~~

| 조회수 : 3,009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3-08-04 19:57:42
혹시 세스코 서비스 받는 분 계신가요?

아파트 살다가 주택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지은지 20년이 다되어가는 주택 2층으로요...

이사올때 세스코맨 불러서 서비스 받았는데, 2번에 14만원이더라구요...

소독하는건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구, 군데군데 약 놓구, 젤같이 생긴거 쏴주고...

개미랑, 바퀴벌레랑, 쥐를 없애준다는데..

쥐는 없을것 같다고, 개미랑 바퀴만 퇴치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정기적으로 받는건 한달에 1만5천원씩 내야하는데...

확실이 없어지기만 한다면, 신청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여기서 1년정도 살것 같은데, 개미가 싱크대 주변에 많구요, 침대주변에도 많답니다...

지금도 컴 모니터를 타고 개미 한마리가 올라오네요... ㅠ.ㅠ

받아보신분들 답변 부탁드릴께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AOAN
    '03.8.4 8:18 PM

    제가 겪은 얘기 해 드릴께요.

    며칠전, 어른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떼를 지어 우리집에 침입을 했어요.

    난데없는 소동에 바퀴벌레 잡느라 한바탕 소동을 벌였는데, 그 덩치 큰 바퀴벌레들이 하나같이 힘을 못쓰고 아무런 저항을 못하는거예요.

    보니까 약에 취한것 같드라구요.

    약 덕분에 다행히 바퀴벌레를 다 잡기는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윗층에서 바퀴벌레 박멸소독을 했데요.

    그래서 바퀴벌레들이 약을 피해서 우리집에 피신해 온게 아닌가 싶어요.

    바퀴벌레들은 약에 중독돼도 밖에서 죽는게 아니라 죽을때는 반드시 집으로 들어가서 죽는다고 합니다.

    두달 전에도 이런일을 당했는데 물어보니까 그때도 박멸소독을 했다고 합니다.

    열마리가 넘는 바퀴벌레 잡고 닦느라 혼이 났는데, 뒷날 제 얼굴이 다 부었드라구요.

    소독 하는곳에 계신 분 얘기로는 바퀴벌레를 잡아서 그 흔적까지도 포착하는게 아니라 단지 그 집에서 퇴치만 시킨대요. 약에 취한 바퀴벌레는 아무 집이나 들어가서 막 돌아다니는 거죠.

    정말 바퀴벌레와 공존을 하느냐 ? 아니면 다른 집으로 몰아내느냐? 정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난감합니다.

  • 2. 청년마누라
    '03.8.5 9:18 AM

    저희집도 개미땜에 불렀거든여. 어느날 소파에서 자고 있는데 개미가 물어서 정말 커다란 물집이 생겼어여. 너무 아푸고 따겁고..저도 충동적으로 불렀어여. 두달에 17만원(5천원할인받긴했지만)내고 지금 두달째 서비스 받았구여. 전 정기서비스 신청했어여. 바퀴와 개미공포속에 사느니 그것이 나을것 같아서. 아래 정민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신 그대로..구여. 전 만족스럽답니다. 그쪽에서 놓고간 약에 개미흔적 발견된걸 보니 정기서비스 안받을수가 없더라구여. 지금현재는 개미가 보이지 않지만 언제 엄습해올지 모를 바퀴, 개미의 공격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또 보일때마다 전화하면 출동해준다네여..
    두달서비스 받은 후 정기서비스 계속 받으시면..이사가도 유효하다니까..그냥 정기적으로 관리받는것이 나을것 같기도 하구..머 그렇더라구여.

  • 3. 케이트
    '03.8.5 6:35 PM

    저는 마당이랑 벽돌 외벽에 틈새에 개미가 살어서 작년 여름에는 반나절씩 나가서 개미 잡고 그랬어요.. 저두 참 할 일 없죠.. 겨울지나고 또 봄이 오니까 또 기어 나오는 거, 이번에는 시멘트로 개미집을 다 막아버릴려고 하고 있어요.

    정민 님이 써 주신 글에 크레이지 개미라는 거요, 우리 마당에도 미친 거 처럼 속도 빠르게 정말 왔다갔다 하는 개미 말인 가 봐요.

    아무튼, 화분에 있다는 개미는요, 개미들이 비누 냄새를 싫어 한데요, 들통에 비눗물을 풀어서 화분을 통째로 넣어다가 빼면 없어 진다고 합니다.

    또 개미가 담배재 냄새도 싫어해서 담배재를 물에 넣고 분무기에 넣어 뿌리면 도망 간다는 걸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8 [re]수지맘님 또 염치없는 부탁을~ 저 철가면인가봐요^^ 3 나옹이 2003.08.06 2,680 63
287 [re]수지맘님 그리고 82cook 여러분 감사합니다. 나옹이 2003.08.07 2,682 177
286 [re] 버튼식 사용하고 있는데요, 편리합니다. 복사꽃 2003.08.06 2,656 76
285 전자렌지 버튼식과 다일얼식 편리한 쪽은? 1 곰곰이 2003.08.06 3,065 77
284 생선그릴 2 asuwish 2003.08.06 3,323 80
283 [re] 생선그릴 1 yuni 2003.08.06 2,960 107
282 ★ PRINCESS오븐토스터기 와 TEFAL무선주전자 4 김부미 2003.08.05 4,234 44
281 수지맘님 오븐토스터기 질문요!! 5 나옹이 2003.08.05 3,135 59
280 [re] 수지맘님 한번 더 부탁드려요! 나옹이 2003.08.06 2,626 126
279 혹,다이아몬드 필요하시면 제게 연락주세요... 2 쭈니맘 2003.08.05 3,535 108
278 Jewerly 제품도 정보좀 주세요 9 호이엄마 2003.08.05 3,026 65
277 세스코서비스 받아보신분~~~ 3 짱이야~ 2003.08.04 3,009 62
276 [re] 아크릴 액자 구입하고싶어요. 종원맘 2003.08.05 2,733 59
275 아크릴 액자 구입하고싶어요. 조영아 2003.08.04 2,739 82
274 그거 하이마트에서 팔던데요... 1 수지맘 2003.08.04 2,699 50
273 마늘가는 기구아시는 분? 1 블루스타 2003.08.04 3,189 60
272 오븐토스터에 관해서~ 웃음보따리 2003.08.04 2,908 90
271 듀플렉스라면... 수지맘 2003.08.04 2,657 43
270 추천이라기보단.... 4 수지맘 2003.08.04 3,206 57
269 히...너무너무 많은 도움 됐어요~~그리구요... 수지맘 2003.08.03 5,500 516
268 [re]참나무님께... 3 jade1830 2003.08.03 2,413 75
267 8년된 세탁기 3 jade1830 2003.08.02 2,727 64
266 [re]정답 발표( ^ ^ ) 18 moon 2003.08.02 4,183 59
265 그릇구경6탄(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8 moon 2003.08.02 5,229 46
264 ★ 임신출산 및 육아사이트 모음입니다. 6 허지현 2003.08.02 3,441 57
263 [re] 아이옷에 곰팡이가... 지나가다 2003.08.02 2,501 63
262 아이옷에 곰팡이가... 4 최은진 2003.08.01 3,669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