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냄비랑 불고기판 공동구매 감사드립니다

[김현미]

가끔 눈팅만 하다가 우연히 10월 29일날 들어와보고 운좋게

사고싶었던 샤브냄비24센티를 저렴한 가격에 사게되었습니다.

이런 공간에 글을 쓰는 걸 그다지 즐기지 않아 글을 쓴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너무 고생하신 "마키'님께 감사드리려 이렇게 적습니다

샤브냄비 작년부터 사고 싶고 싶긴 했는데 그 마음을 억누르고 있었거든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입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고요

화요일날 받아서 샤브냄비에 찌개, 우동, 어묵 등등 매일매일 쓰고 있습니다.

근데 전 밥은 압력솥으로 한 게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솜씨가 부족해서인가봅니다.

불고기판이 생각보다 좀 많이 볼록해서 당황하고 있는데요. 주말에 함 사용해볼까 합니다.

이런 기회 마련해 주신 "마키"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키]

아이구야~~여기도..^^;쑥스럽습니다...
저도 너무 비싸서 눈찜만 몇년을 했었던건데 저도 싸게 사서 보면서 흐뭇해한다지요..
전 아직 개시전입니다..
샤브냄비에 오뎅탕도 해먹고..
주말 메뉴는 불고기예요~~~
현미님..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ocomom2]

저두 너무 감사해여~~~ 그 24cm 냄비 사고 싶었는데 늦어서 21cm를 사게 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흑흑흑ㅡ.ㅡ 좀더 빨리 주문 할껄여...) 그래두 21cm 라두 산거에 만족하며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그 냄비 쓰느라 몇일 줄기차게 고기만 먹어서 배가 쫌 나오는거 같긴 하지만 ㅋㅋㅋ 불고기판에 고기 먹구여 샤브샤브 냄피에 김치 칼국수 끓여 먹었더니 아주아주 좋아염...냄비가 좀작아서 칼국수가 쫌 모자란듯하지만 구래두 너무너무 좋아염...마키님 너무 너무 감사해여~~`꾸벅^^ (지금도 까스렌지 위에서 불판과 냄비사 나란히 놓여서 절 뿌듯하게 하는걸여 ㅋㅋㅋ)

[배추흰나비]

저도 감사..^^ 뭘 요리해 먹을까 아무 생각은 없지만.. 일단 뽀대나서 좋아요..^^
남편이 첨에는 외양에 만족했는데, 가격을 듣더니 의심하는 눈치..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비싸게 샀으면 속쓰렸을 텐데 볼 때마다 기분 너무 좋습니다.
에프터까지 확실히 해 주시고.. 공구끝까지 마음졸이시고..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사비에나]

마키님 번거로운일에 앞장서주시고 좋은기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코코맘님 저두요
현미님 글보고 24cm 자꾸 미련이 남네요

일단 일요일에 개시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