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에 한 일 ^^y

[iamchris]

12시 땡치고 잠깐 망설이다 택시잡아타고 현대 미아에 가서

며칠 전 날아온 식품구매권 바꾸고
오늘 저녁 남편생일상 차릴 새우(서산댁님에게 부탁했지만 일이 크게 벌어져서 보충해야했음 -_-) 사고
몇가지 찬거리 재료 사고
작은 할머니 선물사야해서 고르고
구매금액이 맞아떨어져서 장바구니 공짜로 받아들고
다시 사무실와서 공짜로 점심먹고
그리고 배두드리고 보니 1시 10분이더이다.

난 내가 무슨 원더우먼이나 된 줄 알았다지요.

참 현대에서 5만원 이상 사면 주는 장바구니 이번꺼 정말 좋습디다.

[마농]

우와...소머즈같아요. 소머즈가 다리도 무지 빠르쟎아요.
암크리스님 지나가면 워낙 빨라서 휘이잉~~ 바람이 불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iamchris]

ㅋㅋㅋㅋ 소머즈는 날씬하기라도 하지요.
저는 한 덩치 하거든요. 아마 광풍이 몰아쳤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