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캬캬.....드뎌 찜기 구입 ㅋㅋㅋㅋ

[깜찍새댁]

제가 TV광고에서 테팔 나올때 마다 침을 흘렸지만....경제적 압박감 땜시 그냥 외면했었죠..
며칠전......여기서 브라운 공구한다는거 보고도 허벅지 찌르며 외면 또 외면........
그러다가 지금 도.저.히 참을수 없는 그 무엇이 가슴에서 치솟길래 기냥 눈딱감고 주문해 버렸어요..ㅎㅎ
아마 신랑이 그거 도착함 .......과연 자주 쓸까 하며 의구심가득한 눈으로 절 보겠지만......
임신 중이라 고구마 ,감자 등등 찜 해 먹고 싶지만....그놈의 귀차니즘 땜시 한번도 못해먹었거등요..
임신중에 열심히 찜요리 해먹고.....애기낳으면.......ㅋㅋ이유식 해줄때도 활용할 수 있겠고......그죠?
제발!!!!그렇다고 해주세요...
주문해놓고 심장이 벌렁 대고 있어요.......ㅜ.ㅜ소심한 깜찍새댁..........
아....................참.........
글구....전에 찜기 메뉴얼 워드작업하신다는 언니..............
얼렁 올려주세요......부탁부탁 ^________________^*
아...
설렙니다..
도착함 또 글 올릴께용

[다연이네]

저도 어제 눈 딱감고 주문했어요.
아이 간식, 이유식 만들때 정말 편할 것 같더라구요.
지금 단호박이랑 호박잎, 고구마..쪄먹을 것들 단단히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