겡칼 샀어용~~~~~

[이영희]

오매 불망 겡칼이 욕심나서....ㅋㅋㅋㅋ
가영맘님네 갔더니 없었어요.
다른곳 연결해서 사주신다는데 35만원하는 비싼놈이라 꿈도 못꾸다가.....

오늘 남대문 대도 3층을 뒤졌습니다.
아저씨 들의 호객행위에 인상 쓰면서 묵묵히 다닌 곳...
드뎌 칼을 많이 파는 곳에서
""겡칼 있죠????""
당장 보여주더이다...ㅋㅋㅋ
애공 귀여운 것 ..일제로 34000원 샀어요.
더 깍았는데 카드 주니 10% 달라나...
나도 장사 할때 그런 경험 있어서 걍 샀어요.

사진 울딸이 내일 찍어 준데나...ㅠ.,ㅠ
또 일제 2000원 코너 에서 귀여운 놈을 샀는데 비엔나 소세지에 칼집 넣는것....
소세지를 넣고 눌러주면 앞뒤로 칼집이 쏙....
두어가지 산것 도 내일.....ㅎㅎㅎㅎ
아주 맘에 드네요.

[다시마]

사진 꼬옥 올려주세요. 더워서 못가니까 대리만족이라도...

[이영희]

ㅎㅎㅎ 다시마님!!!
그쵸... 지난번 마샤가 썻던 초록색 보다 작고 예쁜것 같아요.
양파도 그리 길게 나올수 있는지 그림에 나왔더군요.
드롱기 오븐에 연어 굴때 밑에 까는 야채를 해보려고 홍당무랑 양파로....
제가 겡칼이랑 홍당무 길게 나온걸 올리려구요...ㅎㅎㅎ

[김혜경]

넘넘 궁금해요...갱칼이 그리 싸다니...

[몽쥬]

이영희님 낼 꼭 올려주세요.
무식한 소녀 갱칼이 뭐에쓰는물건인지 도통몰라서리....
암튼 내일 구경올께요^^

[솜사탕]

저도 겡칼이 뭔지 넘 궁금해요~~ ^.^

[쵸콜릿]

누가 공구 좀 안해주시나요...무지 궁금하고...저두 사고 싶어요.

[카페라떼]

저도 갱칼이 뭔지 무지 궁금해요...
꼭 올려주세요..

[이옥희]

잘 사셨내요. 저도 욕심내고 있는데 어디 상점인지도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어제 본 집에서는 9만원 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침만 삼키고 왔는데...

[박가부인 민씨]

옛날 생선회 접시에 담을 때 밑에 가늘게 무를 담아주지요 그 가늘고 길게 무 잘라 주는 기계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