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볼 2개 샀습니다!

[폴라]

요즘 진행중인 쯔비벨무스터 공구 부러워하다가 길을 나섰드랬지요.
HomeSense로.(온갖 가정용품들을 20%~60% 싸게 파는 아울렛임.)
아들아이 프리스쿨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가는 새를 이용해 최대한 후다닥후다닥~.^^;;
우묵&아담한 샐러드볼 2개 샀음 하고 훑어 봐도 별 게 없어 초조한 맘으로 서성서성...
'Clearance' 선반 아래에서 두번째 칸에서 드디어 발견한 <Royal Stafford>의 그릇들!
제 몫의 반찬을 나눠 담아 주면 어린이들 먹기 좋겠지요? 개당$3(CAN$).영국산입니다.

[깜찌기 펭]

와.. 예뻐요.
저도 꼭 찎어둔 영국산 접시있는데.. 셀러드볼보니 비슷한 문양이네요.
사고픈데, 가벼운 지갑땜시..

[솜사탕]

ㅎㅎ 넘 예뻐요..
근데, 아이들이 쓸꺼에요? 폴라님하고 남편님 아니구요?
그러다 아이들이 깨면 어쩔까... 하고 전 걱정부터.. ^^;;;;;
3불이면 정말 싸게 사셨네요. 미화보다도 캐나다화가 조금 더 싸잖아요. 그죠?
(요즘은 환율이 어떻게 되나???@_@)
미화 3불이라도 싼것 같아요... 얼릉 저 그릇에 예쁘고 귀여운 샐러드랑 달걀덮밥 보고싶어용~~~ *^^*

[김혜경]

넘넘 이쁘네요...

[폴라]

펭님-.예쁘게 봐 주셔서 감샤감샤! 접시들도 있었는데 돈이 아까와서 저것들만 샀답니다.흑흑

솜사탕님-.와 주셨군요~!(가수 전영록의 전처 탤런트 이미영의 오빠 맹구 버전.퍽 복잡하죠?)
네!아이들용...주로 엎는 것은 밥/국그릇이라 사진처럼 플라스틱...접시는 어른이 깨지용.

존경하는 선생님의 예쁘다는 한 말씀이 제겐 천군만마 같습니다.이따 2개 더 사러 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