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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 이쁜 내 새끼들 입니다 +

| 조회수 : 31,971 | 추천수 : 370
작성일 : 2007-11-17 23:44:48
황금같은 토요일저녁 모하구 계세요?
차가운 겨울바람에 오늘은 낮에 우박까지 떨어지며 빗방울도 합세를 하더군요.
은행잎들이 길거리위에 소복히 쌓여있고,눅눅해진 은행잎위를 걷는마음이 그냥 쓸쓸했어요^^

일년전 오늘...오래오래된 귀신이 나올법한 신혼집 어떻게 꾸며야 하나 고민을 하던때였던것같아요.
12월9일이 제 결혼 일주년입니다~
시간이 참 빠른단 생각이 들어요.
결혼식전날까지 페인트칠했던 추억떠올리면 저도 제법 요란한 신부였던것같아요.
집주인 아저씨가 빨간색벽지만 안바르면 벽을 뚫든 기둥을 뽑아먹든(-.-)아무상관없다 하셨거든요 ㅎㅎㅎ
근데 이건 무신일인지.포인트벽지가 빨간색에 포인트 페인트가 빨간색이네요.ㅋ

커피가 요즘 저를 자꾸 불러요.
입에 착착 달라붙어요.
그래서 전 잠을 설치는건 뭐 습관이 되어버렸고, 어느날 결국 12시취침에 새벽 3시30분기상이 되었어요.
쿨쿨자는 울이쁜신랑 옆에서 괴롭혀도 웃으면서 잠만자네요.
뭘할까 고민하다 옷방으로 들어갔어요.

-갑자기 사진보니까 또 정리하기전의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ㅎㅎㅎ-

나름 일년전 혼자 이것저것 꾸몄던 집이 너무 좋았었는데 슬럼프가왔는지-.-
괜히 다른집들보면 너무나 이뻐보이면서 너무 주방이 넓은집으로 이사가 가고싶은거예요 ㅠ.ㅠ
옷정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옷정리가 끝난후...후련합니다.원래 옷을 못버리고 언젠간입겠지하고 가지고있었습니다.
5년동안 못입은 옷이 수두룩입니다-.-;; 김장봉투로 2봉투가 나오네요 ㅎㅎㅎ-

2시간이 지난 새벽6시쯤 엄청난후회가 밀려듭니다. 엉엉엉-
모든집안청소 낮 12시가 되어서야 끝이 나더군요.

그래도 일년동안 묶혀있었을 집먼지 생각하니 마음이 후련해요.

아마 청소를 하면서 일년동안 내가 어떻게 살아왔나 생각해보았어요.
82cook도움이 너무나 많았네요.
그저 도움만 받았네요.^^

뭐 일년된 새댁이 무슨도움이 될까 싶지만...
그래도 좁은집에 구석구석 정리해놓은거나,
그냥 왜 남의 집 구경하는거 잼있짜나요- :)

저두 살림선배님들이 올리는 글과사진보면서
제 살림살이중 안쓰는것도 꺼내서 쓰게되고...그랬거든요. ^___^
무작정 사진을 찍고
여러장 사진 올리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드디어 3일만에 사진을 올리네요..ㅎㅎㅎㅎㅎ

보통일이 아닙니다 ㅠ.ㅠ
너무고생해서 알게 되었기에 몇일에 걸쳐 올릴려했던사진
한방에 다 올립니다.
저 B형입니다-.-;;
모아니면 도 ㅋㅋㅋㅋ


싱가폴사랑에 올해는 푹 빠져있었습니다.
세금이 무섭긴무섭네요.
면세가로 파는 모든물건의 가격이 제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올해만 5개월 간격으로 세번을 들락날락-.-;;
12월 신혼여행시 경유로 4일.5월.그리고 10월ㅋㅋㅋ
제 남편은 제가 원하는 모든걸 다 해줄려고 합니다.
살림살이 좋아하는 절위해 어딜 가든 다 사라고 뻠뿌질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무거운 주물을 트렁크에 모셔 왔어요.^_^


결혼전 살림살이를 살땐 이렇게 무식한 주물은 사실 쳐다도 안봤습니다.
시커먼 주물.
지금은 왜이리 이뻐보이는지 모르겠어요.
관리도 생각보다 너무 쉽네요.
예열3-4분->주물에 오일맛사지->요리->아크릴수세미에 소다듬뿍올려 뜨거운물세척->
가스렌지위에서 주물 찜질^^ -> 불켜놓은상태로 오일맛사지 -> 면행주물적셔서 주물이쁘게 닦아요.

반질반질 이뻐죽겠습니다.
82cook에서 알게된 무*나라에서 양면팬을 사게된뒤, 제가 그렇게 부침개를 잘하는지 몰랐습니다.ㅎㅎㅎ
역시 결혼전 테*이 젤 좋은건줄알았던 상황이랑 많이 바뀌었네요^^

전 주물을 너무 사랑합니다.
ㅋㅋㅋ


무거운 무쇠 자주자주 이뻐해주려면 가스렌지 옆에 놓는건 필수 :)


결혼전 코스코에서 산 오일병입니다.
줄줄 옆으로 흐르는 기름때문에 저 오일병 갖다 버릴뻔했습니다.-.-;;
요리용실로 입구쪽 돌돌 감싸주라는 걸 인터넷써핑중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아요.
꼭 해보세요^^


미국에서 잠시 들어온 친구가 선물해주었는데
이쁘기도하지만 저 받침대가 너무 유용합니다.
볶은요리할때 한번볶아준뒤 매번 볶음수저를 어찌할찌몰랐습니다.
사랑해요 받침대^_^


싱가폴 Tang백화점에서 보자마자 반해서 구입한 밥주걱입니다.
보면볼수록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저희집엔 베란다가 따로 없습니다.
감자와 고구마 양파를 보관할곳이 마땅치 않아 저런 망을 사서 s고리에 걸어두지요.
오래오래 두어도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요눔의 wmf에 언젠가부터 꽂혀 싱가폴을 세번가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의 물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두번째방문때까지 남편은 사라고사라고 계속이야기했습니다.
근데 그돈은 다 옷사는데 써버리고,사갈까말까 백번망설이다가
"그래..부피가 너무커.."하며 사오길 포기했거든요.
결국 세번째여행을 결심하게 되었고 저 편수 냄비와 4종셋트냄비를 결제하려는순간.
뭔 카드 외국 한도가 그리낮게 설정해놓았는지-.-;;
한도초과가 나오네요.ㅎㅎㅎㅎㅎ
결국 셋트는 못사오고 편수만 사왔어요.근데 사실 뚜껑도 사오고싶었으나
그자리에 저 혼자 있었는데 뚜껑이 영어로 뭔지 몰라서 ㅠ.ㅠ 무식이 죄예요.


싱크대 한켠 밀가루,설탕등...가루류들 보관하는 공간입니다.


저의 식자재 창고입니다^^
두번째 칸에 있는 커피들이 제 잠자리를 방해합니다.
겨울이 되니 가루커피 한수저에 꿀가루 한수저 넣어 먹는맛이 일품이예요.^-^


저 유리용기에 완전 꽂혀서 헤어나오질 못하고있습니다.ㅎㅎㅎ
투명한 유리용기.너무좋아요.


나름 저의 보물창고예요.
베이킹팬부터 나름 저만의 포장재료들.


82cook선배님들덕분에 알게되어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하는 코스코표 소다입니다.
스텐광내주기, 무쇠세척하기, 개수대 청소,하수구 뚫어뻥역활, 가스렌지청소까지 맡아서 하고있어요.


이쁜 쌀통.
식구도 울신랑이랑 저랑 둘인데 시어머님께서 쌀을 한가마니나 주셨어요.
오래 두었다 개봉하였더니 벌레가 저 좋다고 덤비더군요.
남대문을 갔다가 범랑에 살을 보관하면 벌레가 안생긴단말에
귀가 펄럭펄럭~~~
거금주고 구입했습니다.


보온은 안되지만 너무나 이쁜 전기밥솥이예요.
1-2인용 밥솥이지만 4명까진 거뜬히 먹을수있어요.
잡곡밥,콩밥,현미밥 모두 자신있어요~
살림하는거 좋아하며 즐기는저~
일년만에 저의 손이 마당쇠손이 되었네요.
몸이 근질거려 부엌서랍정리한다고 물건꺼내다 사과슬라이스에 손이 이쁘게 끼었어요.
깊게 패였는지 피가 지혈이 안되더니 보름이 되었는데도 아물지않아 반창고 신세입니다^-^
조심들하세요~


손바닥만한 제 주방.
힘들게 붙어있는 뚱땡이 스파이더맨과 언제나 함께입니다.


주인아저씨가 빨간색만 안칠하면 된다 하셨는데...온통빨강색이죠?ㅎㅎㅎㅎ
그냥 배째라---할까봐요-.-;; 덜덜덜~~~


빨간기둥은 중앙난방이 들어오는곳이예요.
처음에 보고 너무 황당했는데, 울신랑이 용인형을 감아 놓았어요 ㅎㅎㅎ
글구 티비장은 주인아줌마께서 주셨는데
일년전에 칠해야지 했던 티비장을 아직도 이쁜옷을 입히지 못했습니다.ㅋㅋㅋ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도저히 아직도 망설이고있어요.ㅎ


여름내내 사용하던 침대레이스-
추운겨울이 왔는데두 주인잘못만나 고생합니다.
빨리 만들어서 침대 옷 개비해줘야하는데...ㅋㅋㅋ
아마도 내년여름까지 흰레이스는 계속 될것같네요.


외국레서피.
절대읽지않고-.-
그림만보며 잠이 듭니다.
그림책이지요 ㅎㅎㅎ


까만 벨벳과 어울리는 저 쿠션
저의 작품입니다.
홈패션 문화센터 다니면서 쏠쏠히 필요한걸 잘 만들고있어요.
흐흐흐
보기만 해도 뿌듯^-^v


얼마전 해먹었던 파스타네요.
올여름내내 허브나라에서 사온 바질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얼마나 열씸히 자라던지...
열씸히 뜯어 먹었습니다.
이제 겨울이되어 운명하셨지만-.-;;
내년봄 다시 키울려합니다.



저 원래 이렇게 많은 사진 올리면서 선배님들^^ 질리게 한거 아닌데
4일만에 득달한 사진올리기에 한이 맺혀 이렇게 한방에 올리네요.
이제 다 끝났습니다.
자주자주뵙길바래요.

낼 아침에 일어나자 와플과 커피를 꼭 마실래요.
지금 너무먹고싶은데 ㅠ.ㅠ
빨리 깊은밤이 지나고 아침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침엔 많이 먹어도 되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상 평생이 다이어트인생인 귀여운엘비스였습니다 ;)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7.11.17 11:52 PM

    내가 못 살아 !!!!!!
    추천하기 누르고 지금까지 중 제일 긴 댓글을 달았는데
    원본 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엉엉~~~ 나중에 다시 쓸께요. 잉잉~~~~~~~~~~~

  • 2. 귀여운엘비스
    '07.11.17 11:55 PM

    어머.소박한밥상님 죄송해요.
    긴글올리구 여기저기 분위기살피니까...살림돋보기보다는 리빙데코가 제글과 어울리는것같아
    옮겨버렸어요 ㅠ.ㅠ
    엉엉엉
    긴 댓글 궁금하옵니다~~~^-^

  • 3. 라이
    '07.11.18 10:58 AM

    구경 자~알 했습니다.진짜 살림 하는 집처럼 보이구요...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신혼집 이군요.
    ^^ 계속,예쁘게 잘 사세요~

  • 4. 소박한 밥상
    '07.11.18 11:15 AM

    ^ ^*


    빵빵한 드레스룸하며
    자신만만한 싸이즈의 살림살이 사진들로 중고주부인가 했는데
    겨우 1년차군요
    살림살이가 재미있다니 식탁은 또 얼마나 풍성할까 부럽습니다

    냉장고의 스파이더맨
    빨간 난방용 기둥의 용인형 너무 센쓰있고요

    섹시한 밥주걱
    그리고 오일병입구의 실감기는 유용한 정보네요
    투명한 유리용기는 혹시 이케아 물건인가요 ??
    개인적으로 무쇠팬 다루는 요점정리가 도움이 됩니다
    번거로워 보여도 손에 있으면 쉬워지는구나 하는 용기가 생기는.......

    긴 글 잘 안 읽는데(심한 안구건조증 ㅠㅠ)
    읽다보니 퍽 성품이 밝은 분이시구나 하는 느낌
    저도 B형인데 모 아니면 도 ?? 그런 특징이 있군요오~~

    이상은 아이큐 140+ X 의 기억력 되겠습니다 !!!!!!!!!

  • 5. 귀여운엘비스
    '07.11.18 11:59 AM

    라이님^^ 따뜻한사랑이느껴지는신혼집이란말이 너무 좋네요--
    날씨가 너무추워서 사랑을 더키워불지펴야하나봐요 ㅎㅎㅎ
    즐건하루되세용!!
    소박한밥상님~ 어제 긴답글이 무얼까 궁금했는데^-^
    수고스럽게 다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 무쇠를 사용한뒤의 뒷감당이 생각보다 난감했는데
    무*나라에서 보내준 사용법 따라했떠니
    윤이 반질반질나네요. 저렇게 한번 해보세요.
    제 생각에 저만의 사용포인트는 마지막에 하는 물에적셔 꾸욱 짠 면행주로
    기름에 달궈진 무쇠를 닦는것같아요. 그과정을 거치지않으면
    기름에 달궈놓은무쇠를 그냥 나중에 사용할때 먼지같은것들이 많이 앉아 있
    더라구요. 나름대로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좋아요^-^
    앞으로 긴글보단 많은사진을 올려야하나봐요 ㅎㅎㅎㅎ 안구건조증이시라니~
    즐건하루되세요!!!!! 날씨가 마이 추워요^___^

  • 6. 팅커벨
    '07.11.18 12:50 PM

    ㅎㅎ;;;
    이쁜 구경거리가 많아서 눈도 즐거웠지만
    힘들게 메달려 있는 뚱띵이 스파이더맨이랑 엘비스님이 정말 귀여우세요~~^^

  • 7. 귀여운엘비스
    '07.11.18 12:51 PM

    아하.그리구 밀폐용기는 ikea 맞아요^^
    제 냉장고에 있는 고추가루.마늘.고추장 된장 전부다 저 안에 넣어뒀더니.너무좋네요.

  • 8. 깜장토끼^^
    '07.11.18 1:48 PM

    추천 꾸~욱 누르고 가요^^
    ikea 유리병도 깔끔하고,, 범랑 쌀통도 이쁘고,, 무엇보다 드레스룸이 압권이에요~
    울집 옷방도 옷에 파묻히게 생겼는데.. 삘받아서 얼렁 정리해야 겠네요^^
    참,, 사용하시는 리켄 가스압력밥솥에 잡곡밥 하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쪽지 드릴께요^^

  • 9. 상구맘
    '07.11.18 2:10 PM

    어쩜 그리 말씀도 재미나게 하시고,
    1년된 새댁의 살림살이가 예사롭지 않네요.
    행복한 모습이 엿보입니다.

  • 10. 실비네
    '07.11.18 2:12 PM

    도~저~히~ 일년차같지 않으세요...저도 이제 일년차인데 ...ㅜ.ㅜ
    저도 한다고 하는데 부엌보니까 멀었구나 생각이 들어요.....

    글솜씨도 어찌나 맛깔스럽게 쓰시는지.....
    " 물건꺼내다 사과슬라이스에 손이 이쁘게 끼었어요."
    이 대목에서 너무 재미있어 혼자웃다가 일부러 로긴했담니다......ㅋㅋ

    주물쪽은 저도 고민을 하고 있었던 물품이고....이케아 밀폐용기는 밀폐가 잘 안된다고해서 고민중이었는데....다시한번 봐야겠어요......

    주말 오후....즐거운 글이 있어 행복했었담니다...^^

  • 11. 귀여운엘비스
    '07.11.18 2:19 PM

    팅커벨님~제가 답글올린사이에 답글달아주셨네요^-^
    울 뚱땡ㅇ ㅣ 스파이더맨 조만간 샤워합니다.ㅋㅋㅋ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깜장토끼님~쪽지보내드렸는데 제가 수다가 좀 길었죠?ㅎㅎㅎ
    쪽지보고 포인트만 꼭꼭집어서 함 해보세요. 밥 엄청 잘되는데..ㅋㅋㅋ
    안되면 다시 쪽지 부탁드립니다~사진찍어놓을께요.

    상구맘님~울신랑이말을이쁘게 잘해서 일년동안신랑과함께 지내다보니.저도말을잼있게하게되었나봐요.ㅎㅎㅎ 이렇게 리플들 달려있는 재미에 자꾸 자꾸 제 글을 제가 클릭해서 조회수가 올라가는것같아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실비네님! 어머 저랑 비슷한때 결혼하셨나봐요 ㅎㅎㅎ
    ㅋㅋㅋ사과슬라이스에 그렇게 당했으면서 갖다 버릴려다가 지금도 또 꺼내쓰고있습니다-.-;ㅋ
    주물은 생각보다 사용하기 쉬워요. 제가 써놓은방법대로 해보세요.말이 길어서 어려워보이는데.해보면 암껏도아닙니다! 스텐보다 전 주물이 더 쓰기가 편한듯한데...ㅋ
    주물무겁다는데.전 왜 안무거울까요-.-;ㄷㄷㄷ
    글구 이케아 밀폐용기.360시리즈인가 있어요 뚜껑까지 유리로 되있는것.그것도 지금쓰고있는데 그건 밀폐력이 정말 떨어져요.무겁긴 엄청나구요.그건 사지마시고 동그란 밀폐용기(사진에 있는)그건 밀폐력 괜찮아요.냉장고에 있는 고추가루 마늘 고추장 다 넣어나도 냉장고냄새 하나도 안납니다~~~ ㅎㅎㅎ 즐거운글에 행복느껴주셔 감솨합니다~~~

  • 12. 푸른두이파리
    '07.11.18 2:47 PM

    흐흐...모 아님 도? 저도 B형입니다^^
    근데 저는 아기자기 싫어하는 조금 무뚜뚝이인데..
    님은 새콤달콤 상쾌발랄 깜찍애교가 살림살이에서 좔좔 흐르십니다..ㅎ
    저 깜장 좋아하는데..깜장벨벳쇼파..저는 감당이 안되겠네요...게을러스리..ㅠ.ㅜ
    귀엽은엘비수~님 앞으로도 기대합미당...^^

  • 13. 해든곳
    '07.11.18 4:45 PM

    세상에 떠~~~억(제 입입니다) 벌어집니다.
    새댁이 살림살이가 30년차 우리집은 잠시 가난하구나...싶을만큼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알뜰하고 야무지고 무척 귀엽다는 생각도 들어요.
    딸이라면 무척 대견하다고 토닥이고 싶을만큼요.
    근데 손을 보아하니 너무 바지런 떠시는거 아녜요?
    벌써부터 혹사 시키면 어떻게 해요.아끼세요. 엄마가 보시면 맘 언짢으셔요.
    행복함이 늘 함께 하셔요~~

  • 14. 사탕별
    '07.11.18 5:45 PM

    우와,,,,,,제가 왠만하면 추천 안 누르는데,,,82와서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추천 눌르께요 자주 올려주세요 저 좀 보고 배우게요

  • 15. 미니맘
    '07.11.18 8:41 PM

    너무멋진 주방용품들 소개해주어 고마워요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네요.

    야채가방은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려운건가요?
    뒷베란다가 작아 저희도 필요하거든요.

    작은집을 멋지게 꾸미는 엘비스님이야말로 진정한 프로주부입니다.!!!

  • 16. 예술이
    '07.11.18 9:16 PM

    열심히 살림하시는 모습이 귀엽네요^^

  • 17. 귀여운엘비스
    '07.11.18 9:54 PM

    푸른두이파리님~ㅎㅎㅎ새콤달콤 상쾌발랄 깜찍애교 요말이 너무 좋아요^-^
    이렇게 리플들에 힘입어 또 아마 자주 올리게 될것같아요~~~ㅎㅎ 고맙습니다^_^

    해든곳님 안그래두 엄마가 손보면 마음이 찢어진다하세요.
    근데두 제가 좋아서 하니 가끔남푠한테 애교떨어 네일케어받으러 함께가요!
    저게 근데 네일케어받은손이라는..ㄷㄷㄷ 30년차주부시라면
    저와는 비교할수없는 깊은 내공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마음따뜻한리플이 너무 감사해요.
    감기조심하세요~~

    사탕별님 하하하 너무감사합니다~
    근데 전 처천이 뭔지도 몰르고있는데 보니까 추천을 누르는게 있나봐요 -.-;;
    이번에도 무식이 죄 ㅎㅎㅎ
    자주올리도록할께요!
    배울게 있다니 다행입니다..헤헤

    미니맘님 야채가방은 저희엄마가 수입품가게를 하시는덕분에 전 엄마가줘서 그냥가지고왔어요.생각보다 쉽게 구할수있을텐데...아닌가?...-.-;;아웅...남대문에가면 확실하게 있을꺼예요.
    어쩌나요..시원하게 답을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예술이님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용~~~~
    남은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 18. 날마다행복
    '07.11.18 10:35 PM

    저 어제밤에 엘비스님을 분명히 읽었는데 아랫글 읽는 사이 글이 없어져서
    이게 웬 귀신의 조화인가? 그랬었네요.
    글도 재밌고, 집안 구경하는것도 재밌어서 기억에 남았었거든요.
    다시 봐서 반갑네요. ^^

  • 19. 윤이맘
    '07.11.18 11:07 PM

    가스렌지옆에 오일병들 밑에 있는 랙은 어디서 구하신건가요? 저도 저런 랙을 구하고 싶은데 안보이네요.

  • 20. 맑은물
    '07.11.18 11:11 PM

    꺄악~~~
    정녕 새댁 맞슴네까 ??
    30년차 솥뚜껑 운전한 나..놀라고 놀라라..
    나두 한 살림 한다 소문나서 놀러오는 후배들이 가끔
    "잠시 검열이 있겠습니다" 하구는 여기저기 열어보는데...
    나보다 한 술 더 뜨는 새댁이군요..
    참 재밌구..볼수록 흐뭇하지요??
    그런데..한가지 조심할껀.. 손!!! 요걸 좀 아껴야한답니다.
    난 쓸구 딱는걸 좋아한 나머지 잘려구 눈 감았다가도 다시 잠옷바람으로
    현관을 물걸레로 닦아야 잠을 잘 수 있었네여..
    결론.. 5년전에 양손 다 수근관증후군으로 수술했습니다.
    그 때 무거운 그릇 다 남주고 양은그릇밖에 쓸 수 없었지여..
    걸레질은 할 수 있어여!! ㅋㅋㅋ 발로...
    암튼 기특하구 이쁜데.. 손은 아끼는게 좋아여..

  • 21. 귀여운엘비스
    '07.11.19 12:15 AM

    날마다행복님~사실 글을 어디다 올려야할지몰라서 방황하다가 옮겼었는데.다시 관리자님께서 이쪽으로 옮겨주셨어요 ㅋㅋㅋ
    이런 살림관련 글을 써본적이 없는지라 많이 고민했던티가 나죠?ㅎㅎ
    저두다시보구글올려주신행복님이 마이 반가워요~~~

    윤이맘님 전 ikea 매니아-.-;;ㅋㅋ 저것도 이케아 껀데요. 인터넷으로 샀구요.
    사는곳마다 조금 가격차이가 있긴한데...
    비교해보며 사세요~~~
    저거 사이즈가 두가지랍니다.저건 큰사이지^-^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맑은물님~~ㅎㅎㅎ 놀란가슴쓰러내리세요^-^
    사실 직접와서보면 뭐 그냥 그래요 ㅎㅎㅎ
    조심해야할사항에서 마음이 찡합니다.
    안그래도 지금 오른팔인대가 늘어나서 2달째 고생중이거든요.
    스트레칭운동하면 괜차네지구 또 아프다가.. ㅠ.ㅠ
    성격이 저랑 비슷한것같아요 엉엉
    수근관증후군으로 수술하셨단말에...옆에있는남푠한테 이야기했더니 기절합니다.
    무거운거 무조건 자기한테 시키라면서 그말씀해주신분께 감사하단말꼭전하랍니다.
    조심조심할께요.
    정말 감사한마음전해요~~~~

  • 22. 레안
    '07.11.19 9:50 AM

    와우~ 정말 살림꾼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거 같네요.
    요즘 새댁 같이 않게 정말 살림을 아시고 잘 하시네요. 남편분이 참 행복하시겠어요.
    글과 사진 정말 잘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쪽지로 여쭤볼께요^^*

  • 23. 제닝
    '07.11.19 12:04 PM

    저기... 구멍 숭숭 뚤린 야채 바구니 어디서 구입하신거예요..
    그거 목욕가방으로 써도 될 것 같은데... 저 그런 녀석 애타게 찾고 있어요.

  • 24. apple
    '07.11.19 1:16 PM

    에이구 손끝이 야무진 새댁이내요 ^^ 제 신혼때랑 엄청 차이가 납니다.
    저는 아주 썰렁했거든요... 돈만 들인다고 다 이뻐지는 건 아닌가 봅니다. ^^

  • 25. 달라스 맘
    '07.11.19 1:47 PM

    쇠파이프에 감겨 있는 용 ㅎㅎㅎ
    울딸 프리스쿨 다닐때 외출할때면 목도리로 목에 둘둘 감고 나서곤 했었죠^^
    동양아줌마가 임신한 몸에, 용목도리 두른 딸래미 안고 다니면(절대 걷질 않아서) 다들 웃으며
    한마디씩 하곤 했었죠.

  • 26. 귀여운엘비스
    '07.11.19 2:26 PM

    레안님~~쪽지 드렸구요^-^
    자세히연락처가 궁금하시면 알려드릴테니 쪽지 다시 부탁드리구요~

    제닝님~그 망가방이 잘 안파나봐요-.-;;
    망가방궁금하시단분이 몇분계셨거든요 ㅎㅎㅎ
    저거 사실 목욕가방으로 나온거예요 ㅋㅋㅋ
    저희엄마가 수입품가겔 하시는데.전 거기서 집어 왔는데...
    남대문에서 판다고 들었습니다^_^

    apple님 우헤헤 고마워요 애쁠님~~
    어쩜 대화명이 이래 이뻐요~~저랑은 사뭇다른 대화명 ㅋㅋㅋ
    사고싶고 갖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자제하기가 힘든 삶이예요.
    그래두 다행인건 신랑도 함께 좋아해주니 다행이다 싶어용~~
    감기조심하쎄용~~~~~

    달라스맘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목에다 감고 외출한 꼬맹이 생각하니 왜이리 귀여워요? ㅋㅋㅋ
    안그래두 저 용말구 뱀도 두마리나 있는데.거실에서 추울때 목에 감고 인터넷하구 그래요
    ㅎㅎㅎㅎㅎ 잘때도 목에 감고.
    제 정신연령이 딱 아가수준이네요 쿠헤헤:)

    쇼콜라데님~~~사실 손이 빨른편이라 곰방곰방해먹으니 외식하러나가는걸 더 귀찮아해요ㅋ
    싱가폴은 정말 너무 좋아요.싱가폴 볼거 없다는사람 너무 많은데 전 세번이나..그것두 일주일가까이 있다왓는데요 아직 안가본곳이 더 많은것 같은데...
    저희부부는 쇼핑이 체질에 맞아서 그런가봐요-.-; 글구 동.서양이 너무 이쁘게 믹스되어있어서 딱 제스타일이예요 ㅋㅋㅋ택시너무싸서 최고좋아요 ㅋㅋㅋ

    글구 무*나라의 *는 (쇠)입니다.
    헤헤
    친절한설명서가 함께와서 덕분에 너무 잘사용하고있거든요...
    즐겁게 하루 보내세요!!!!!!!!!!!!!!!!

  • 27. 망고
    '07.11.19 4:26 PM

    똑똑똑!!
    대단한 새댁네 첨 방문합니다..
    전 나이만 고참주분가 봅니다..
    깔끔, 그자체이십니다 ^.^::

  • 28. 동그라미
    '07.11.19 5:05 PM

    정말 1년차 맞아요? 으후..그대가 정말...? ㅎㅎㅎ
    저도 결혼1년차에..b형인디..

    오랜만에 너무 실감나는? 주방..에..집구경 잘하고 갑니다^^*
    전 살림잘하시는분..넘 부럽고 그래요!
    맞벌이 주부라서 도저히 시간이 안나고..하거든요 저도 살림만 하면서..결혼생활하고파!!

    주방한쪽에 차곡차곡쌓여있는 그릇들..보고 감탄이 나왔습니다.
    과연...부지런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고서요..도저히..

    저도 님 가지고 있는 이케아유리용기 가지고 있어요..!
    거기에 고추가루, 깨소금, 잡곡 이것저것 보관해서..두었는데
    여기서 보니깐..반갑네요^^*
    이케이 주방제품 저렴하고 이쁜것 같아요..

  • 29. 예쁜이슬
    '07.11.19 5:12 PM

    와우~~~@@
    살림살이가 어마어마하신 것 같네요^^;;
    전 옷방에 눈이 유독 많이 가요.
    올초인가 작년말인가에 제가 옷방에 있던 대형행거에 깔려 죽다 살아났던 사람이거든요~~.
    간신히 기어나왔는데 그게 잘못 기어나와서 옷방베란다의 행거쪽으로 기어나가서 또 거기 행거에도 깔려서 진짜 죽다가 살아났었답니다~~

    님 옷방의 철제선반을 보니 무척 튼튼해보이는데 그 많은 옷의 무게를 감당하는걸 보면 주문제작하신건가요??
    혹시 구입처나 주문제작처를 알수있을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그리고...
    2단행거는 저희집 옷방 행거랑 비슷해보이는데 흔들거리거나하진 않나요??
    제가 딱 저 정도에서 쬐금 +되었을때 깔렸었거든요...ㅋㅋㅋㅋ;;;

    어쨌거나 일년된 초보(?)주부로는 아니보이십니당~~^^
    아...!!!
    10년된 이 주부...
    또 82에 들어와서 오늘도 반성하구 가네요...=========33333333333

  • 30. 은수
    '07.11.19 5:18 PM

    저도 추천하기 꾸욱~눌럿습니다 ㅎㅎㅎ 구경 잼있었어요 감사하구요~

  • 31. 귀여운엘비스
    '07.11.19 6:19 PM

    망고님 ㅎㅎㅎ 감사합니다^_^ 이렇게 많은사진은 아니더라두 종종사진올리구 이야기봇따리풀어놓구할께요~~ 고마워요^^

    동그라미님 안뇽하세요~~우린동지네요^_^
    전 12월9일이 결혼기념일이라는 흐흐흐
    전 결혼전엔 몰랐는데요...결혼하고 맞벌이 부부 보통아니게 보입니다.
    정말 남편이 도와주지않는한 절대 혼자 집안일 못할것같아요.
    결혼초 프리랜서 일한다고 파닥파닥 거리다 다 포기했어요 ㅎㅎㅎㅎㅎ
    전 그냥 주방이 좋아요^_^
    암튼 동지만나서 갑자기 급 반가웠네요~~~
    행복하게 사세용~~~

    예쁜이슬님~저 그 헹거 알아보는데 2달 걸렸습니다.ㅋㅋㅋ
    집요하죠 -.-;;
    어떻게 알아볼까 고민고민하다 옷가게에 있는헹거 몰래 사진찍다 걸린적도있고-.-;;
    그림가져가서 설명하기도하고 해서 완성 된건데요..을지로 3-4가 중간쯤에 있는 가게였는데...
    저게 천장에 지탱하는 봉을 못으로 박고 ..암튼 엄청 튼튼하네요.
    저희남푠이 결혼전 헹거에 깔려죽을뻔한 고비를 넘겼던지라 헹거..란말만꺼내도 흥분하며 안된다했는데.저많은옷양을 감당하고도 끄떡없네요.
    글구 나중에 이사하게되서 옮긴집천장높이가 더 높을경우를 대비에 밑쪽은 약간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요.
    ㅋㅋㅋ 가격은 아마도 12만원인가-.-;; 아..일년밖에 안됐는데 기억이 안납니다-.-;;워낙에맘에들면그냥사는성격이라..ㅎㅎㅎ
    글구철제선반은 코스코에서 샀어요.저거 절대 끄덕없습니다 ㅎㅎㅎ
    첨에 하나만샀다가 지금 세개가지고있는데요...
    엄청난 양의책을 올려둬두 끄떡없습니다~~~
    도움이 되셨길바래요^_^

    은수님 아웅~~잼있게구경하셨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근데 추천하기가 뭔가요-.-;;ㅎㅎㅎ

  • 32. 진이맘
    '07.11.20 11:21 AM

    추천꾸욱하고....쪽지로 문의드렸어요....결혼 10년차인 제자신이 부끄러울정도로 살림을 잘하시네요...ㅠㅠ 부럽사와용~~

  • 33. 치즈뽕듀
    '07.11.20 12:00 PM

    추천꾸우욱하면 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너무나 사랑스런 살림살이와 솜씨들을 보고 감동받아서 예쁜사진과 글들 더 많이 올라오라고 추천하기 눌르고 갑니다...
    저두 살림삼매경에 빠진 18년차 주부인데 귀여운엘비스님의 가공할 내공에 울고 갑니다...ㅠ.ㅠ
    특히 스터용 나무주걱 제가 정말 꿈에 그리고 있는 물건이라 꼴까닥 침흘리면서 바라보고 있답니다...

  • 34. 밍크밍크
    '07.11.20 2:29 PM

    우와. 스파이더맨 인형사서 우리 아들 주고 싶네요.

  • 35. 귀여운엘비스
    '07.11.20 9:50 PM

    고구미님!~ 고맙습니다~~~ㅎㅎㅎ 근데 제가 14년차가되면
    저것들 다 폐기하고 한적한집에서살고있을찌는 아무도 모르겠찌요 ㅎㅎㅎ
    너무너무추워요.감기조심하세요~~~

    진이맘님 쪽지답장드렸꾸요^-^많은분들이 이쁘다구 토닥토닥해주셔서.제가진짜살림잘하는줄알고 혼자 착각속에 몇일 빠져있어요~~~
    더더 즐겁게 살림할께요~!!!

    치즈뽕듀님! 하하 저두 추천많으면 뭔지 잘 모르는데..좋은건가봐요 ^-^
    더더사랑스런살림솜씨보여드릴께나오면
    종종 글 올릴께요~~~^-^
    살림은 너무 잼있지않나요?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저 나무주걱 생각보다 가격이 아주착하진않던데요-.-;;
    몇천원은 아니니까 싼건아니죠?헤헤
    하루 잘 마무리 하세요.!

    좋아님! 그런 쓸데없는 짓 할시간에.본인피부관리 몸매관리나 하세요-.- ㄷㄷㄷ

    밍크밍크님! 저건 엄마따라 새벽시장갔다가 건져올린 대박인형이예요.
    뚱뚱하지만 사랑스럽습니다!!!
    제남푠은 징그럽다네요-.-;; 보는눈없는남푠이라구 꾸사리줬어요

  • 36. 강아지똥
    '07.11.20 10:01 PM

    곧 죽어도 따라하지 못할 무질서속에 질서가 돋보이는 살림솜씨...^^ 집이 새집에 넓어도 이쁘게 못꾸미고 걍 청소만 열심히 하며 살고 있거든요...__;;; 넘 아기자기 예쁘네요~^^

  • 37. 프리스카
    '07.11.21 10:46 AM

    살림물음표 깜찌기 펭님 글을 보다가 귀여운엘비스님 글을 보게 되었어요.^^

    결혼 1년차 새댁의 살림솜씨나 규모가 대단합니다.

    특히 무쇠팬 관리 내용이 좋다보니 원글을 퍼가고 싶어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겠어요.

    손도 보호해가며 살살 살림하세요.^^

  • 38. 귀여운엘비스
    '07.11.21 7:21 PM

    강아지똥님 저두 못꾸며두 새집에서 청소만 열씨미하며 살고싶답니다~~~ㅎㅎㅎ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나봐요^-^ 지금 두둥실 춤추고있습니다 헤헤

    하면된다님 아직은 그래두 어디에 무어가 들어있는지 아는데...일년이지나고이년이지나면어찌될찌는 암두 몰라요 ㅎㅎㅎ
    글구 하면된다님글보구 아까낮에 바세린듬뿍발르구 목장갑끼구 있었어요...ㅎㅎㅎ
    보들보들 내손~~ 감사해요^-^

    프리스카님 헤헤 무쇠관련글은 한번따라해보세요..
    초보인저도할정도이니까 아마 다 되실꺼예요!!!
    화이팅!!! ^-^

  • 39. 미시
    '07.11.22 1:16 AM

    님, 요리용 실은 어디 파나요? 꼭 알려주세요.

  • 40. 귀여운엘비스
    '07.11.22 8:44 AM

    미시님~ 요리용실은 사실 결혼할때 친정에서 가지구 온거 였는데 -.-;;
    그냥 일반실을 여러번감아주셔도될것같아요~~
    왜 이불꼬메는실도 두툼하지않나요?ㅎㅎㅎ

  • 41. cookinggirl
    '07.11.22 10:38 PM

    살림꾼. 요리꾼이심이 틀림없네요..
    사시는 모습보고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 42. 귀여운엘비스
    '07.11.24 12:01 AM

    heislee님 식탁은 홍대에서 구입했꾸여~~~가격은 베드벤치까지해서.60만원가까이 준것같아요.저것두 결혼선물로 받았습니다 ㅎㅎㅎㅎㅎ

    cookinggirl님~ 전 님의 답글에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 43. 염소자리
    '07.11.24 1:38 PM

    안그래도 우리집 후라이팬이 2년만에 코팅이 어찌 된건지 거칠거칠해서 찜찜하던차였는데요...
    저 양면 후라이팬이요.. 손잡이가 짧아서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양면이면 좋긴하겠는데 들고 내리기 불편해 보이네요..
    님의 글을 보고 괜찮아보여서 무쇠홈피 가보니 종류가 여러가지여서요..
    그리고 양면이면 한쪽은 불이랑 직접 닿게 되는데 사용하기 어떠신지..
    양면이 좋을듯하긴한데... 아무래도 사용하기는 편수가 편할듯도 싶고..^^;;
    써보신 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정말이지.. 님의 글을 보고 나니 싱가폴에 대한 환상이 생기네요...ㅎㅎ

  • 44. 귀여운엘비스
    '07.11.27 1:27 AM

    염소자리님~ 양면팬 사용하기 불편하지않아요.
    저희집가스렌지에선 괜찮은데...
    구입한이후로 계속 가스렌지에서 내려올일이 없는데...음...
    어제는 참치부침개2스푼부치고 호박전8조각부치고 나머지구석에 고등어구이했어요.
    한판에 한번에 다한거구요 ㅎㅎㅎ
    그리고 다 부친뒤 팬 뜨거울때 물에 적셔 꼬옥짠 행주로 닦아 냈습니다.
    설겆이를 안한거지요 ㅎㅎㅎ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위에 혹시나 먼지탈까봐 호일 팬크기에 맞쳐 몇겹접은뒤 올려놓았구요..
    오늘은 해물부침개해먹었어요 ㅋㅋ
    너무나 맛있는 요리가 나오니..내려올일이 없는데...
    낼은 아침에 샌드위치 그릴자국내서 해먹을라구요^-^

    싱가폴은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않는나라로 기억될것같아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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