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싼 수입주방용품 방송~~~

[행복나무]

방송 제목 입니다.
오늘 저녁 mbc방송  불만제로 에서 '수입주방용품' 에 대해 방송을 한다고 하네요.
가격과 품질 등 수입주방용품 과 국내산 제품에 대한 비교(?) 하는 내용 인것 같아요.

저도 아침에 잠시 스쳐 지나면서 들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하지만
아침에 방송안내 하는데.....수입 스텐냄비 등 일부 주방용품이 고무줄 가격 이라는 내용을
잠시 보여 주더군요.

관심 있으신분~~~ 방송시간은 6시50분 입니다.

[스콘]

저도 늘 수입 주방용품(특히 프라이팬이나 압력솥 등)의 가격에 고개를 갸우뚱했는데 꼭 봐야겠네요.정보 감사합니다.

[onion]

특히 스텐 냄비나 팬을 중심으로 한다지요?
소재는 비슷하지만 몇배의 가격... 디자인의 힘인지 브랜드의 위력인지...
방영 시간이 조금 일러서, 저녁먹고 치우고 하다보면 놓치기 쉬울것 같네요.
기억했다 챙겨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nayona]

저도 실리크 젤 비싼 실라간 4셋트 280유로에 샀는데.....그럼 40만원 정도? 그런데 백화점에서 140만원이라해서 기졸했어요.....아...돈 벌은건가....

[고구미]

저도 독일갔을때 냄비 사왔어요.
가격차가 너무 많이 나니 낑낑거리고 사오게 되더라구요.
오늘 꼭 봐야겠어요.

[뽀미언니]

아....!
얼마전에 여기 82쿡에도 엠비씨 작가? 피디??인가 하시는 분이
글도 남기셨던거 같은데...
방송국 사칭한 게시물은 아니었었나보네요.
울 애기가 그 방송 보게 허락해주실라나 모르겠어요^^
애랑 씨름하다가 벼른던거 놓치는게 많네요 ㅡㅡ;

[띵굴댕굴]

저 독일사는 친구가 취재되었어요. 제가 전골냄비 사달라고했더니 제꺼사러가는거 촬영했다고 하던데요. 결국 못샀다고는 했지만요. 독일제품과 국산이 기능차는 없겠죠. 디자인과 브랜드값의 차이겠죠. 100만원짜리 백이 만원짜리 백보다 물건이 안들어가서 명품구입하나요? 그곳가격과 국내가격차가 너무커서 문제지요..

[낭랑공주]

냄비사러 서유럽가는 여행패키지 나오겠어요...ㅎㅎ

[햄언니]

그 때 여러사람들의 의심어린 시선을 받았던 MBC작가라는 분이 불만제로 였는가봐요? ㅋㅋㅋ
스텐냄비 사고싶은데 맘에 드는건 너무 비싸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 프로 보면서 맘이라도 달래볼까봐요...

[박혜진]

ㅎㅎ 방송보고 있는데.... E업체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쩝... 이런 씁쓸한 기분이..

[중전마마]

저희는 tv가없어서 그러는데요...e업체는 어디고 왜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는지요
알려주세요....이럴땐 tv가없어 답답하네요

[소박한 밥상]

저도 수영장에서 풍덩거리느라 못 봤답니다.
누군가가 중계방송 해 주시길 기다리고 있음 !!!!!!! ^ ^*

[두번째별]

비싸야 좋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격을 부추긴것 같았구요, 미국,일본,독일에 비해서 약 2배정도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스텐레스는 국산제품이랑 차이가 없는 동일제품이구요, 중국에서 OEM으로 제작도 하는데 제조단가는 $12~$20정도였던것 같네요.

그것보다도 같은 타바스코소스를 이마트에서는 가격차이가 3배정도까지나던데요,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

[거품]

수입품 물건값은 브랜드값이 아니고 각 나라 지사에서 가격을
정한다고 하던데 미국이 가장 싸고 독일.일본 순으로 싸던데
오직 우리나라만 일본의 거의 2배가격으로 비싸네요
우리나라에서 56만원대 압력솥.냄비가 독일에서는 17만원이고 일본에선 20만원대
미국은 12만원..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선 이렇게 어처구니없이 가격을 매기는지는
시원하게 밝히지는 않네요.비싸야 좋다는 심리때문인지?
정말 방송보고는 그 가격으로 사고싶은 생각이 싹 없어지네요.
현지에서도 한국사람들이 그 가격으로 사는사람이 있냐고 놀랍다고 하네요.
우리들이 불매하면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요?

[깜찌기 펭]

예전, 수입주방용품사용하는분 인터뷰좀하자는 요청글있던데.. 그때 인터뷰했으면 댓글분들말씀데로 망신당할뻔 했네요. -_-;

[샤랄라송]

근데 독일보다 미국이 더 싸다는 게 ...역시 장사가 이문이 많이 남는군요.

[프로방스]

그런 어처구니 없는 가격을 책정하는 국내업체도 문제지만 브랜드 따지며 유난히 겉치레를 중시하는
요즘 세태가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백화점 옷 가격이 그렇게 거품이 많은데도 나 어디 브랜드 입었네, 은근 과시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방송에서 독일 주부가 그런 가격에도 사는 사람이 있냐고 놀라워하는 모습에
참 망신스럽더이다.

[낭랑공주]

그러니까 중국oem으로 만든 제품이나 독일 현지 제품이나 품질이나 성능에 차이가 없다는 얘기인가요?
미국이 싸서 살려고 했는데 미국에 공급되는 것은 중국 oem이 대부분이라고 해서 망설였는데...그냥살껄 그랬나?

[둘이서]

안그래두 유심히 방송을 봤어요...
왜 난 불만제로만 보고 나면, 열이 끓어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