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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

| 조회수 : 4,474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8-28 19:51:24
다 아실지 모르겠네요.
웃자구요...

옥션에 올라온 웃긴댓글..





물품명/경매번호: 여름 차량용 대나무 등받침 방석 세트



구매자:물어내라 좋은말할때.
       앉아서 살짝만 움지기여도 살을 찌브까고 털을 뽑아대서
       운전하다가 두번 사고났다 증거로 짜국난 흔적 사진으로 보낸다

판매자:여름에 졸음운전 안하고 좋지 뭘그래요 적응되면 그것도 쾌감인데



*물품명/경매번호:디카....줌.자동후레쉬.300만화소



구매자: 이디카 정말 이상해요!
        너무나 무섭습니다 자꾸 사진뒤에 이상한 물체가 나와요!

판매자:액정 깨졌네요


  

*물품명/경매번호:아이리버2004대용량(미사용)(88275)



구매자:이상한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울음소리같기도 하고 너무 무서워요

판매자: 미안해요.실제는 딱4번 쓴거예요 삭제하심 되고요
        녹음된건 제가 술먹고 운거니까 걱정마세요



*물품명/경매번호:박찬호 야구 베트 연습용 10kg



구매자:이상합니다 방망이 끝부분에 피를 지운 흔적이 너무 강하게 남아있는데
       이거 설명 안하시면 고소할겁니다

판매자:죄송합니다 복날에 뒷마을 개를 딱 3대...죄송해요




*물품명/경매번호:여름 빅빅 튜브--케리비안베이!



구매자:부는걸 넣어주던지 아니면 카센타 에어로 넣도록 주댕이를 만들던지 해야지
       입으로 불다가 두번 기절했다 이 xx야

판매자:휴가전 4일전부터 서서히 시작하심 되는데



*물품명/경매번호:모타 사이클 가죽레자 바지



구매자:입은뒤에 벗을수가 없다 찢으면 반품도 안될꺼고 이게 고무지 가죽이냐
       워메 이일을 어쩐데

판매자:직접 입고 오세요. 찢지마시고요 제주도거든요.  
       배행기 예약후 메일 주세요



*물품명/경매번호:신경통 전용 샤워기



구매자:앞이빨이 두개나 나갔다 이xx야! 이거 사람잡는 수압이네

판매자:이빨에 신경통 있었어요? 왜 이빨에 대요! 그걸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추리
    '05.8.28 7:55 PM

    흑흑흑... 너무 웃겨서 눈물이 앞을 가려요. ㅎㅎㅎ
    남편이 옆에서 또 왜그러냐 그러네요. ㅎㅎㅎ 너무 재미있어요. 특히 아이리버... ㅋㅋㅋ

  • 2. 테라코타
    '05.8.28 7:57 PM

    ㅎㅎㅎ. 잼있네요^^*

  • 3. 걸엄니
    '05.8.28 8:31 PM

    넘 재미 있어요...님 덕분에 웃어 봅니다...ㅋㅋㅋ

  • 4. 뒤죽박죽별장삐삐
    '05.8.28 8:39 PM

    맨 마지막엔 판매자 심정 이해갑니다....신경통 샤워기를 왜 입에다 댔을까..ㅎㅎㅎㅎㅎㅎㅎㅎ

  • 5. 나라
    '05.8.28 9:16 PM

    원글님~~~
    미안요..저는 늘상 듣는데..
    기쁘시죠?
    하긴 ..그 말이 듣고 들어도 괜찮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 맞..)

  • 6. 령이맘
    '05.8.28 9:36 PM

    아으으흐흑~ 넘 웃겨요....아이구 배야....

  • 7. 이수 짱
    '05.8.28 9:43 PM - 삭제된댓글

    넘 웃겨요...ㅋㅋ
    아이리버...강춥니다...ㅋㅋ

  • 8. 우향
    '05.8.28 9:56 PM

    자지러지게 웃다가 눈물이 나왔습니다.
    우리 가족들 덕분에 즐거운 밤입니다.

  • 9. 귀차니스트
    '05.8.28 10:39 PM

    배아퍼죽겠어요
    이밤에 웃느라 ...아고 배아파라
    눈물도 나요
    진짜 오랜만에 너무너무 웃겼어요
    웃찾사도 별로 안웃긴데 이런거 또 없을가요?^^

  • 10. 느타리
    '05.8.29 12:32 AM

    휴가전 4일전부터 불면되는데 이거에 왕디집어졌어요 ^^

  • 11. 퐁퐁솟는샘
    '05.8.29 9:34 AM

    ㅋㅋㅋ
    저도 한참 웃다 갑니다

  • 12. 깔깔마녀
    '05.8.29 9:32 AM

    사무실에서 혼자 웃었어요.. 직원들 매우 안타깝게 절 보고있어요...지금두 ㅋㅋㅋ

  • 13. hawkjin
    '05.8.29 10:59 AM

    엉엉 울고 있슴다~
    진짜 웃겨요!

  • 14. 밍키러브
    '05.8.29 2:13 PM

    책임지세요. 너무 웃다가 허리가 아파 뒹굴렀어요.

  • 15. 뿌니
    '05.8.29 3:06 PM

    저도 넘 웃겨서 혼자서 킥킥대고 웃다가 '아이리버'에서 참지 못하고 그만...
    옆에 앉아있던 사무실 동생이 왜그러냐공... ㅎㅎ
    얘기해줬더니 같이 웃네여~ *^^*

  • 16. yesulmom
    '05.8.29 4:40 PM

    강추!!
    넘 웃겨서 쓰러졌습니다..

  • 17. 난초와구슬
    '05.8.29 6:25 PM

    방에 조용히 혼자 앉아서 보다가 배를 잡고 눈물까지 찔끔거리며 흑흑흑... 웃다가 흐느끼니까 거실에 계시던 울 시엄니 뭔 일 난 줄 알고 놀라서 들오셨네여.. 노인네한테 설명해 봐야 못 알아들으실거고 걍 넘 웃긴 글이 있어서 그런다고 하니까 울시엄니 걱정스런 표정으로 나가시네요. '아무래도 쟈가 뭔 이상이 있는기여..."이런 표정 ㅋㅋㅋㅋ

  • 18. 꺄아~멀더
    '05.8.30 2:14 AM

    ㅋㅋㅋ

  • 19. bigpicture
    '12.8.17 5:23 AM

    저장해요,,, 내가 지금 웃는건지 우는건지 미쵸 미쵸~~~

  • 20. 쿡82
    '13.6.21 2:14 PM

    저장합니다, ㅋㅋㅋ

  • 21. 코댁
    '16.5.13 7:31 PM

    화장실에서 미친듯 킥킥대고있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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