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원 결원 40% 강남·서초에 집중

.. 조회수 : 6,833
작성일 : 2024-05-09 07:15:13

강남과 서초가 급식에 엄청나게 까다롭게 하나 봐요. 진상 학부모들. 이러니 조리원이 강남과 서초에서 일을 안 하려고 하나봐요.

IP : 223.38.xxx.15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24.5.9 7:15 AM (223.38.xxx.154)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17028?sid=121

  • 2. . . .
    '24.5.9 7:19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노동강도가 크고 근거리 급식자리를 선호해서 그래요. 어차피 임금도 같은데 강남까지 올 필요있나요. 여기서는 지원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요. 5-6년째 대치쪽 중고등학교 조리원 부족해서 종종 급식 끊기고 그랬어요. 그냥 점심 주는데 감사한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억측은 자제해
    주세요.

  • 3. ㄴㄴ
    '24.5.9 7:21 AM (106.102.xxx.74)

    공립이면 임금이나 처우가 동일 할텐데요
    굳이 과밀학급이라 학생 수 많은 강남, 서초로는 안 갈거 같아요
    그리고 조리원 일 하시는 분들이, 강남, 서초 인근 거주하는 분들은 드물거고요
    학생 수 많아서 업무량 많고, 출퇴근 먼 곳에 굳이 왜 가겠나요

  • 4. ....
    '24.5.9 7:23 AM (39.125.xxx.154)

    원글이 강남에 열등감 있는 건 알겠네요

  • 5. ...
    '24.5.9 7:24 AM (223.38.xxx.67)

    노동강도가 크고 근거리 급식자리를 선호해서 그래요. 어차피 임금도 같은데 강남까지 올 필요있나요. 여기서는 지원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요. 윗분 말씀처럼 타지역은 모르겠지만 여긴 아직도 한반에 38-40명에 육박해요. 5-6년째 대치쪽 중고등학교 조리원 부족해서 종종 급식 끊기고 그랬어요. 그냥 점심 주는데 감사한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억측은 자제해주세요.

  • 6. ㅁㅁ
    '24.5.9 7:38 AM (58.120.xxx.28)

    강남 서초 살면서 최저임금 받으며 조리사 할 분들이 안계시는 거에요

  • 7. ㅇㅇ
    '24.5.9 7:38 AM (61.255.xxx.115)

    교사들도 가기 싫어하더군요.

  • 8. ㅇㅇ
    '24.5.9 7:40 AM (223.39.xxx.217)

    자업자득....

  • 9. ....
    '24.5.9 7:46 AM (118.235.xxx.173)

    얼마나 갑질.진상들이 많으면 교사들도 안가려하잖아요.
    강남서초가 교사들 기피지역 1순위래요.

  • 10. 이해됨
    '24.5.9 7:52 AM (223.62.xxx.129)

    서초는 특히 무서워서 못 가죠
    입시성적 탑인 교대나 초교과 나온 선생님들한테도 저러는데
    조리사한텐 얼마나 막대하겠어요

  • 11. ㅇㅇㅇ
    '24.5.9 7:54 AM (120.142.xxx.14)

    가능 집하고 가까운데 하고 싶은 이유도 클듯요.

  • 12. 근로조건
    '24.5.9 8:07 AM (125.128.xxx.139)

    공무직중에서도 가증 힘든 분야인것 같아요.
    노동강도가 너무 쎄요
    정년이 보장되도 최저임금에 가깝고
    연차도 자유롭지 않은 직군이구요.
    노동환경개선이 절실한 직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년보장해주는 정규직 공무직이면 뭐하나요.
    손목 발목 허리 다 나가서 골병드는데

  • 13. ..
    '24.5.9 8:08 AM (58.79.xxx.33)

    당연하죠. 월급 정해져 있으니 직주근접이 젤 1순위이고

  • 14. ..
    '24.5.9 8:25 AM (182.221.xxx.146)

    아침8시까지 가거나 더 빨리 출근해야는데
    집근처에서 일하고 싶겠지요
    서초 그 비싼 동네 사시는 분이 조리사 할 분이 누가 있겠어요
    버스타고 먼 동네서 와야 되는데
    급여 몇푼에 버스비까지는 감당하기 싫겠지요

  • 15. 에이
    '24.5.9 8:29 AM (223.62.xxx.19)

    그렇게 따지면 그동네 도우미나 건물 청소부는 멀리서도 잘만 오는데요?
    갑질 소문나니까 기피하는거지

  • 16. Kk
    '24.5.9 8:36 AM (110.70.xxx.44)

    강남서초가 교사들 기피지역 1순위래요22222

  • 17. ㅁㅁ
    '24.5.9 8:47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멀어서?는 아니죠
    퇴사전 저 포함 7호선보면 거의 강남 출퇴근자들인데요

  • 18.
    '24.5.9 9:00 AM (211.234.xxx.146) - 삭제된댓글

    서초 강남이 서울에서는 과밀이 많아서 그런가요?

  • 19.
    '24.5.9 9:01 AM (223.38.xxx.224)

    ??? 직장다녀보신분들이 아닌가??
    서울에서 근거리 다니는 사람보다 장거리임에도 다니는 사람이 더 많을듯요. 1~2시간다니는 사람도 많고 교통편 안좋은 곳도 버스-지하철 많이가요. 교통편한 서초 강남을 누가 거리때문에 안가요? ㅋㅋㅋ

  • 20. 멀어서
    '24.5.9 9:02 AM (121.168.xxx.246)

    잘못된 도시가 되어가고 있는거죠.
    부촌 옆에 빈촌이 있어야해요.
    그래야 부촌으로 일하러가죠.
    점점 밀더니 그 근처 빈촌이 남아있나요? 없잖아요.
    급식소 일 정도의 노동력이 필요한 일자리가 많아요.
    굳이 집에서 멀리 갈 필요가 없어요.

  • 21. ..
    '24.5.9 9:05 AM (182.221.xxx.146)

    조리사 월급이 이백만원대 입니다
    이백만원 초반 월급에 노동강도는 엄청나죠
    이백 얼마에 버스비가 부담스럽죠

  • 22. 음?
    '24.5.9 9:06 AM (223.62.xxx.178)

    조리사나 교사가 그렇게 박봉이 아닌데요?
    빈촌에서 다닐 만큼?
    일반 직장인들도 멀리에서 서초로 잘만 출근하는데 조리사나 교사는 직주근접이어야 해요?

  • 23. 음?
    '24.5.9 9:07 AM (223.62.xxx.176)

    그리고 경비원 청소원 도우미 시터 들은 더 박봉임에도 먼 곳에서 출근 잘만 하는데요?

  • 24. ..
    '24.5.9 9:09 AM (182.221.xxx.146)

    서초맘들 갑질이 심해도 조리사한테 까지 갑질은 안오죠
    영양사한테 까지는 뭐라 할 수 있으나

  • 25. .....
    '24.5.9 9:12 AM (110.13.xxx.200)

    오죽하면 그쪽은 교사들도 싫어하겠어요.
    그러니 조리원도 마찬가지일듯.
    요즘 서울내 어디든 출퇴근은 당연하지 누가 근처에서만 산다고.. 훗..

  • 26.
    '24.5.9 9:16 AM (223.38.xxx.224)

    박봉이면 오히려 버스비 이런거 생각안해요 ㅋ 뭐든하고보죠. 암만 박봉이래도 왕복 대충 3000원에 20일이면 6만원, 더 멀어도 10만원일텐데... 이게 선택기준이 될정도라구요??? ㅋㅋ
    경기 수원,화서에서 서울까지 기차타고 와서 지하철-버스 환승하는 사람도 가득이에요. 자리없음이요.
    현실감각이 이렇게 다르군요. 헐~~
    출퇴근 2-3시간 이상나서 몸이 힘들고, 너무 시간많이버려서 고민하는글은 가끔봤어도 버스비 부담되서 서초강남 회사안간다는 소린 진짜 처음듣는듯.
    고연봉으로 올라갈수록 이동시간고려해서(비용은 진짜 아님요;) 선택하죠. 에고

  • 27. ..
    '24.5.9 9:22 AM (182.221.xxx.146)

    집근처에 일할 수 있는 학교가 널렸고
    다들 아이가 중고등 엄마들인데 아침에 아이 밥이라도 차려주고 출근 하려면 집근처가 좋지요
    뭐하러 멀리까지 일하러 갈까요

  • 28. ..
    '24.5.9 9:28 AM (182.221.xxx.146)

    현실감각 ㅋㅋ
    조리사 일했던 사람입니다

  • 29. 웃김
    '24.5.9 9:30 AM (1.225.xxx.35)

    저도 경기도 살지만 강남근무자 태반이에요
    멀어서 안간다구요?
    윤비어천가 부르며 즐겁게들 알아서 해보셔

  • 30. ...
    '24.5.9 9:36 AM (182.221.xxx.146)

    그정도 노동강도에 그 월급이면 근처 식당가서 일해요
    뭐하러 멀리까지 가서 설거지 하러 가나요
    경기도 살면서 강남까지 설거지하러 가나요
    온몸에 설거지한 냄새 배서 한시간 버스타고 집에가서 또
    가정주부로 설거지 밥 하나요?

  • 31. ..
    '24.5.9 9:37 AM (182.221.xxx.146) - 삭제된댓글

    윤비어천가 ㅋㅋㅋ
    아니 나 민주당 당원인데 이런 소리도 듣네요

  • 32. ㄴㄴ
    '24.5.9 9:38 AM (211.234.xxx.169)

    경비일, 청소일을 집에서 먼 강남, 서초까지 다니는 분들은요
    페이를 더 많이 주는 큰 빌딩들이 거기에 있기 때문 이지요
    돈 많이 주면, 당연히 멀리까지 악착같이 기를 쓰고 출퇴근 해요
    그런데, 공립학교 조리직은 페이가 어디든 같거든요
    그러니까 멀리까지 시간, 돈 들여 갈 이유가 없는 거고요
    게다가 강남, 서초쪽은 학생 수, 즉 식수(=밥 먹는 인원)가 외곽의 2배 가까이 되잖아요
    학생 수 1천명 이하인 학교가 거의 없어요
    월급이나 한참 더 많이 주면 모를까요
    월급 같고, 집에서 멀고, 업무량 2배로 많은거 뻔히 아는걸요
    누가 굳이 강남, 서초까지 조리일을 하러 가겠나요

  • 33. ....
    '24.5.9 9:40 AM (110.13.xxx.200)

    그럼 여태 그사람들 잘 있다가 갑자기 없어진 건 뭔가요?
    지금까지 잘 유지되던 곳 아니었나요? 신기하네... 훗..
    다니던 사람들이 단체로 멀리 이사갔나.. ㅋㅋ
    말같은 소리를...

  • 34.
    '24.5.9 9:41 AM (211.234.xxx.146) - 삭제된댓글

    사무실 청소는 최저시급 주긴하는데(어짜피 다 용역회사) 일이 적죠. 간섭도 안하고요(보통 출근전에 해놓잖아요)
    도심지 장사잘되는 식당은 대부분 조선족
    근무 강도 높지만 최소 300

  • 35. ..
    '24.5.9 9:44 AM (211.208.xxx.199)

    증말 뇌피셜들 오진다.

  • 36. ..
    '24.5.9 9:46 AM (182.221.xxx.146)

    일정기간 근무하면 근무지 신청을 할 수있어요
    다들 집근처로 신청하는 거지요

  • 37. ...
    '24.5.9 9:59 AM (117.111.xxx.78) - 삭제된댓글

    서울시교육청이 조리원의 급여 인상과 급식실내 환기 시설 설치 등 개선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교육감은 뭐하고 있나요?

  • 38. ㅇㅇㅇ
    '24.5.9 11:59 AM (211.192.xxx.145)

    직업 소개소 오는 분들도 단체급식 자리는 거부합니다. 차라리 청소르 가겠다고 하던걸요.

  • 39. ..
    '24.5.9 1:02 PM (117.20.xxx.179)

    조리원이 힘든데 박봉이니까 안 하죠. 직주근접은 진짜 신박한 발상이네요

  • 40. 급식
    '24.5.9 1:18 PM (222.233.xxx.132)

    강남 서초지역 학교가 급식에 까다로운게 아니라
    서울에서 제일 텃세가 심해서 학기초에는 인원수를 다 뽑아도
    6개월내에 다 그만둬서 거래요
    그지역에서 급식 했던 사람들은 다 알아요
    신입을 자기 하녀같이 부려먹고
    유니폼도 안사주고 전임이 입던거 입게 하고
    말을해도 땍땍거리며 말하고
    점심 먹을 시간도 제대로 안주고 일안한다고 구박하고 그래요
    그곳에서 10년이상 일한 사람들이 다 그만둬야
    세대교체가 되어 좀 나아질거라고 다들 말해요
    힘든일 하면서 서로 다독이며 하지는 않는지 ㅉㅉ

  • 41. 직주근접
    '24.5.9 3:22 PM (175.209.xxx.48)

    강남 서초 살면서
    최저임금 받으며 조리사 할 분들이 안계시는 거에요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96 아이 둘 키우는데.... 5 .... 07:01:34 508
1594895 컵에 물이 가득 담겨있다가 여기에 한방울이 더해져서 넘치게 되는.. 3 용어질문 06:45:45 789
1594894 추적60분 사립초등학교 7 .. 06:38:02 1,686
1594893 연예인들이 겪은 공포 실화 ㅇㅇ 06:35:05 1,152
1594892 윤부부 버린 책 주웠자던 분 조사? 6 ㅇ ㅇ 06:31:51 1,022
1594891 성조숙증 유전. 비만과 연관이 있어요 4 06:19:32 610
1594890 돈 많으면 삶이 즐거울까요? 22 ㅡㅡ 06:05:00 2,354
1594889 의절한 부모가 또 올까봐 무서워요 4 06:04:46 1,288
1594888 文 딸 문다혜, 검찰 우리 아들 학습 태블릿은 돌려달라 6 대단(?)하.. 05:49:21 2,294
1594887 김호중이 사랑의콜센터 중도하차는 왜? 3 그런데 05:45:42 2,036
1594886 속보)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사고, 악천후 탓…생사불명 (내용.. 6 ㅇㅇ 04:33:12 5,790
1594885 악몽을 꾸다가 놀래서 깼어요 2 ㅇㅇ 04:31:55 651
1594884 나이 50에 언니 언니하면서 맨날 얻어 먹으려는 두살 차이 15 ㅇㅇ 03:49:46 4,483
1594883 딩크 노후 부동산 남편과 의견차이 21 딩크노후 03:27:26 3,001
1594882 미국에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보려면 2 You&am.. 03:20:40 726
1594881 성조숙증은 왜 생기는거죠? 5 Bb 02:19:04 1,110
1594880 그이유떄문이라면 그냥 나 좋아해라 와 진짜 2 선재변우석러.. 02:03:31 1,701
1594879 선재 감상문 (대스포) 4 01:42:26 1,350
1594878 두마리치킨 지울게요. 47 . 01:12:22 4,223
1594877 돈 내라 그럴 때 커피값 짜장면 값 언급 배려 01:09:27 946
1594876 사주가 건강이 안좋은것으로 나오는데 7 혹시 00:56:21 1,322
1594875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수현 7 귀엽다 00:50:03 2,368
1594874 젊은 시절의 알 파치노 섹시 그 자체네요 9 00:47:51 1,655
1594873 전 불륜에 제일 경각심(?) 충격이었던 사건이 26 .. 00:41:07 8,543
1594872 새마을회 1 바르게살자 00:39:14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