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후반 덴마크다이어트 2주 마지막날. 최종 2.5킬로

[사춘기]

네 오늘이 덴마크 다이어트 2주 마지막날입니다.

40대 중후반이구요. 키 165센티에 2주전 시작할때 59킬로, 현재 56.5킬로입니다.

최종목표는 55킬로입니다 

즉 2주동안 총 2.4킬로 정도빠졌어요. 원래 피트니스는 2년동안 다니는 중이라 다이어트중에도  필라테스나 가벼운 운동도 2-3일에 한번씩 가볍게 했구요.

이정도면 괜찮은건지 아닌지 싶어서 여쭤보고 싶어요.

이정도 빠지면 선방한건지 아니면 금방 요요가 올껀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두요.

나이가 나이니만큼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하는건지도 좀 헛갈려요.

일단 내일부터는 덴다는 종료하고 유지어터가 되야할 것 같은데 지금 덴다할떄처럼 먹고살 수는 없는데 어떻게 먹고 유지해야하는건가요...여기서부터는 저도 안가본 길이라 모르겠어요.

 

하비체질이고 허리가 길고 가는 체질이라 60킬로였어도 똥배는 없는데 엉밑살 허벅지가 장난아니구요.

[선방]

선방했네요
저도 3키로 빼야 하는데

[문제는]

평생 그 식단 할거 아니면
요요 와요.
그래서 다이어트는 평생 할만한 것으로 골라야해요

[선걱정노]

요요 온다고 오지랖 걱정 해주는 사람들 말 흘러 들으세요.
어떤 다이어트든 관리 안하면 다시 돌아가는 거죠.
고생하셨습니다.

[한달]

종료후 한달은 그 식단의 절반이라도 유지해야
요요 안와요.
바로 일반식 하면 요요옵니다.
3kg 감량했으면 1.5kg은 바로 요요 올 거에요.
남은 1.5kg라도 한달이상 지켜야 감량된거에요.
한끼만 정상식하고 두끼는 덴다식으로 드셔야 할거에요.

[ㄹ]

금방 다시쪄요. 나이 많을수록 천천히 빼세요 전 한달 1키로씩 빼서 3년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