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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부질없다고 느낀 순간

부질없다 조회수 : 18,876
작성일 : 2026-08-06 08:28:32

인간관계 부질없다고 

느낀 순간이 있으셨나요 

있다면 어떤순간이셨나요 ? 

 

제가 요즘 그런 생각이 부쩍 들면서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

 

 

IP : 220.65.xxx.61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8.6 8:30 AM (121.137.xxx.171)

    부질없지만 끝까지 도전해볼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결국 혼자 죽지만 과정을 채울 수 있는 수단 중에 하나니까요

  • 2. ..
    '26.8.6 8:31 AM (36.255.xxx.149)

    인간관계 자체가 부질없고 쓸데 없는게 아니라
    그 특정 관계가 가볍거나 잘못된 관계인거죠.
    인간관계 자체,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관계 맺기는
    개인의 행복에 아주 중요한 요소에요

  • 3. ㅇㅇ
    '26.8.6 8:32 AM (125.240.xxx.146)

    25년 절친한테 느낀 배신감.절연이죠.돈 250만원땜시 .부자임에도 불구하고

    이제 그러려니 해요.사람에 대한 기대는 없게해죠. 고맙기도 하고

  • 4. 다 손절함
    '26.8.6 8:35 AM (1.236.xxx.121)

    아이 초중고 때 친하던 엄마들 대학가고 대부분 멀어짐
    전업에 외동이라고득되는건 다 부탁하고요
    형제도 돈 빌릴때나 연락하고 안갚음
    오랜만에 연락온 지인 다단계나 보험 지 돈되는 이상한 상품만 권함
    결국 지 이득만 생각하는 사람이 잘 사나 싶어요

  • 5. 부질없음
    '26.8.6 8:41 AM (221.143.xxx.171)

    친구 형제 다 자기가필요할때만살살거리고
    아프니전화한통없는인간들잘하고산게후회가드네요

  • 6. 저는
    '26.8.6 8:42 AM (86.54.xxx.49)

    30대 후반~40대쯤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각성했어요.
    알고보니 오래된 절친, 지인 할 거 없이
    전부 저를 얄미워 하고 잘 안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었더라구요.
    이때 인간에 대한 믿음이 다 없어졌죠.
    지금도 과연 친구가 잘되기를 바라는, 혹은 친구가 잘되도 괜찮은
    사람이 정말 존재하나 싶기도 하구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랑만 어울려서 괜한 시기만 샀던 거 같아요.
    어릴 때는 서로 순수한 마음이 남아 있어서 괜찮았는데
    나이들면서 서로 비교가 시작되니 부작용이 터졌던 거 같아요.
    그 뒤로는 속물처럼 경제력, 외모, 학벌 다 따져서 사귀는데
    그러니 차라리 겉으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네요.

  • 7.
    '26.8.6 8:43 AM (221.138.xxx.92)

    내 스스로가 그 시간동안 그 사람에게 진실되게 임했고
    서로 즐거웠으면 그걸로 족해요.
    그냥 지나가는 인연이었다고 놓아 줍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그렇게 되더라고요.

  • 8. 즐거웠다
    '26.8.6 8:47 AM (118.221.xxx.69)

    좋아하고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 일이 있어서 멀어졌고
    그 이후 그 친구 없어도 그다지 힘들지 않더군요
    전 굉장히 힘들 줄 알았어요

  • 9. 이건
    '26.8.6 8:48 AM (211.197.xxx.169)

    사람들 거의 비슷할듯요 40대 50대즈음 한번쯤은 오는듯요
    외향적이고 친구많은 남자친척도 직업조차 남앞에서는건데
    50대쯤 한번 정리하더라구요

    여자들은 아무래도 입시할즈음 오는거같아요
    꼭 그 결과를 떠나 뭔가 누적되는게 터지는거같고
    심지어 내자식도 어릴때 그 엄마바라기가 아니라
    냉철한 외상손님같잖아요 끝없이 달라면서 돈도앉내
    근데 볼일보고 떠나는 손님같고
    한번씩 정뗐다 다시 관계재정립되는거같구요

    다 각자 마음속에 폭풍이 한번씩 오는듯요

  • 10. ,,
    '26.8.6 8:48 AM (203.237.xxx.73)

    돈, 자식, 명예 등등 나이 먹으면 비교하고, 상대적인 박탈감이 큰가봐요.
    나로인해 늘 불안해지고, 긴장되지고, 내 아이들, 때문에 자기 아이들이 미워지고,,
    그런것 같아요. 아주 별 이유도 아닌 이유로 화를 내고 떠나는 사람들,
    공연한 트집, 또는 뒷담화로 멀어지기도 하고.
    그렇지만 또 비슷한 취미와 비슷한 성향의 새친구도 만나게 되네요.
    어릴때 사귀었던 친구들처럼,,막역하진 안아도 오히려 건강하다고 할까요?
    전 50대 초반에 30년 이상된 끝까지 갈줄 알았던 소중했던, 인연도 놓아주고,
    한참 힘들었는데, 지금은,,다시 보는것이 두려울 정도로,
    마음이 많이 정리되갑니다.

  • 11. ㄱㄴㄷ
    '26.8.6 8:50 AM (120.142.xxx.17)

    부질없으니 교류없이 혼자 산다 하는게 아니면 어떤 식이든 사회 생활도 하고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게 생활인데... 인간에 대한 자기 예측이 틀렸다고 회의감 드는 건 자기 탓이죠. 아무 것도 믿지 말고 기대도 하지 마세요. 그게 디폴트면 그리 실망할 것도 크지 않아요.

  • 12. 음..
    '26.8.6 8:51 AM (223.55.xxx.186)

    가끔 정말 이사람과도 관계가 끊어질수 있을까 싶었던 사람들과도 끊어지게되는 경우를 계속 겪습니다
    요즘 특히 그래요

    내 마음이 진심이고 진정이었고는 중요하지않더라구요
    상황이 사람을 변하게 하는건지
    그동안 내가 믿고싶었던 모습의 허상인 사람됨이었는지
    요즘들어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죽고싶은 제 이 상황을 잘 알면서
    유일하게 뭐하나 얻어걸리듯 잘 되니..
    그 모든걸 다 갖고있는 몇십년지기
    저의 자랑이었던 친구가 질투를 했네요

    ^^
    인간관계에대한 기대를
    이친구로 인하여 내려놓았습니다

    깊은 관계일수록 서로 배려,존중이 수반되지않으면
    오래갈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뭐든지 자신에대한 자책은 금물
    내가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만
    상황이 사람을 변하게 하기도 하니까요~

  • 13. 저는 반대로
    '26.8.6 8:52 AM (175.209.xxx.178)

    내가 아프거나 어려운일 있을때 친구들이 전화라도해주고 위로해줘서 고맙던데ᆢ

  • 14. 부질 없음
    '26.8.6 8:52 AM (185.125.xxx.75)

    오랜 절친이라고 생각했던 인간들이
    어느 순간 만나면 깎아내리기, 지적하기, 자랑하기, 기싸움 콤보...
    본인 인생이 생각보다 안 풀리고 제가 팔자 좋아보이니
    열등감이 생겼는지 매번 그렇게 공격을 하더라구요.
    이렇게는 도저히 못 만나겠다 싶어서 정리했어요.
    만날 때마다 매번 기분 나쁘고 곱씹게 됐는데
    안 보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요.

  • 15. 영통
    '26.8.6 8:53 AM (106.101.xxx.189)

    부질없기에 소중하기도 하다고 봐요

    지금은 연락도 잘 하지만
    대학생 때 친구와 밤새워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서로의 존재에 감사하던 순간

    지금은 저도 친구도. 서로 마음이 변했지만
    그 순간은 진짜였거든요
    그러면 된 거라고 봐요.. 그 시절의 고왔던 우정

  • 16.
    '26.8.6 8:55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나이가 있고 경험치가 쌓여서 그런가
    사람들이 말이 너무 많고
    상대얘기를 잘 안들어요
    내가 해보고 겪어봐서 다 안다고 해요
    저역시도 그런 마음 있구요
    부질없어요
    요즘은 말 적당히 하는 남편과 동생이
    제일 좋네요

  • 17. 글쎄요
    '26.8.6 9:07 AM (211.51.xxx.3)

    저는 좀 다른 얘기지만.. 제가 별로 좋은 사람이 아닌거 같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폐 끼칠까봐 멀리하고 있습니다.

  • 18. 그냥
    '26.8.6 9:08 AM (210.222.xxx.94)

    지금 만나는 이사람과 즐거운 시간으로 끝~~
    더이상 기대하지 말아요

  • 19.
    '26.8.6 9:08 AM (125.137.xxx.224)

    나보다 나으면 못나보이기싫고 돈벌어 나주나 싶고
    득보려하는 인간으로 취급당하기싫고
    들러리하기싫어 연락안하고
    또 나보다 못난사람은 도매급으로 끼리끼리로 보일까봐
    싫고 물들까봐싫고 한심해서싫고
    또 나같은사람은 지나내나 거기서거기다 싶고
    너아는거 나도알고 너모르는거 나도모르고 싶어 안하고
    저도 제가 이상한인간인거알아요...
    가족과 5인사무실 사람빼고안만나요

  • 20. 지방공뭔
    '26.8.6 9:21 AM (210.99.xxx.18)

    35년 가까이 같이 일한 동일 직렬인들인데도
    옳은 말 할때
    관행을 바로 잡을 때
    해야 할 일들을 바로 잡을때
    아무도 내편이 아니더만요.

    그때 마음 접었습니다.

  • 21. ..
    '26.8.6 9:28 AM (223.38.xxx.187)

    부질 없다 느낄 때 많아요
    그런데 그런 경험 없었으면 못난 제가 성장 못했겠죠

  • 22.
    '26.8.6 9:3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남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직접 겪어봐야 뼈저리게 느끼죠

  • 23. ....
    '26.8.6 9:37 AM (118.235.xxx.72)

    좋은 직장에 취직할때 핏줄이 아닌 타인중에서는 친구 딱 1명만이 진심으로 기뻐해줬어요
    취업소식 전할때 반응이 딱 들으면 알죠
    그때 정말 큰 충격이었었는데, 나는 과연 어떤가 싶어 세상사 큰 의미 두지 않기로
    요즘은 나 괴롭히지만 않아도 참고맙다

  • 24. 정답은
    '26.8.6 9:44 AM (218.154.xxx.161)

    인간관계 자체가 부질없고 쓸데 없는게 아니라
    그 특정 관계가 가볍거나 잘못된 관계인거죠.
    인간관계 자체,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관계 맺기는
    개인의 행복에 아주 중요한 요소에요22

    여기 글에서 부질없다는 말은 미리 겪어봤으니 하는 말.
    이 모든 것들 포함.
    마흔 넘으니 무슨 말인지 의미를 알게 되고 형태는 다르더라도 내 가족에 집중하고 그러자는 마음이 커져요.
    그리고 나이들수록 눈치라는 걸 안 보게 되고 보고 싶지 않으니 억지로 끌고갈 필요도 없고

  • 25. ...
    '26.8.6 9:49 AM (183.101.xxx.183)

    40여년 된 친구 원래 무례한 인간임..
    내가 본인 사는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이야기
    하니까 니네 돈 ㅇㅇ은 있니?
    이후 시간이 흘러서 자기 딸 결혼 한다고
    연락함
    친구 라이팅 시전함~
    내가 심장 시술해서 아플 때인데 못 갈거 같다니까
    너! 몸조리 잘 하고 와!!
    친구도 없는 애가 왜 그러냐고 하길래
    조용히 ..인연 끊었음.

  • 26.
    '26.8.6 10:08 AM (175.124.xxx.132)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은 진작부터 하고 있었는데
    그 인간관계에 가족마저 포함되는 듯 싶어
    요즘 들어 많이 씁쓸합니다.

  • 27. 손절과 손절당함
    '26.8.6 10:28 AM (203.229.xxx.235) - 삭제된댓글

    형제들도 친구들과 다를게 없어요
    가장 만만한 제게 무리한 요구하고
    거절하니깐 복수하듯 차가워지네요.

  • 28. 대학 동창인데
    '26.8.6 10:29 AM (211.195.xxx.199)

    자기 다니는 회사 같이 다니자고 해서 기존 입사 예정된 곳 포기하고 들어갔더니 그 녀석이 저 출근 첫 날 다른 회사 합격했다고 저한테 말도 없이 퇴사했더라구요. 그 다음 저는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 29. 그건
    '26.8.6 10:37 AM (112.145.xxx.70)

    욕심때문이에요

    바라지 않으면 되는데..
    만날 때 잠깐 기쁨정도면 되지 않나요??

    내가 바라는 마음때문에
    망치는 겁니다.

  • 30. 시샘작렬
    '26.8.6 11:05 AM (211.214.xxx.129)

    지금도 다른사람 시샘하고
    뒷담화하는 인간 눈앞에 있네요
    본심 숨기고 저도 가면쓰고 대해요

  • 31. ...
    '26.8.6 1:31 PM (222.104.xxx.142)

    인간은 모두 이기적이다
    받아들이고 나니
    자연히 관심이 사라지고
    그냥 묵묵히 내 할일에 집중!
    결혼하고
    가족이면 충분하네요

    형제고 부모고
    모두 시기,질투에 그냥 기대가 없어졌어요

  • 32. 원글
    '26.8.6 2:30 PM (220.65.xxx.61)

    누군가가 그러다군요
    사람들은 나를 보는게 아니라 자기한테 필요한 나를 보는 것이라고 ,,, 이말에 인간관계 모든것이 들어있다고 생각됩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어야 인간관계를 맺으면서도 시기와 질투가 공존하는 ... 인간을 이해하기란 어려운거 같아요 .

  • 33.
    '26.8.6 3:47 PM (106.101.xxx.102)

    사람상대 해봐야 다가와서 이용하던가 화풀이하던가 까내리던가 하니 상대안하는게 편하고 가볍게 선을 지키며 나와 비슷하게 폐안끼치려는 성격의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좋아요.
    부모상 치뤄보니 받고 안갚는 사람도 있고 직장에서 밥도 1-2년 점심도 같이 먹었덧 하급자들 소속 달라졌다고 5만원 아까워 쌩까더군요. 평가 잘받으려고 그랬는지명절에 기프티콘 보내던지 만원 이하 크림같은거 주던 사람들 필요없다는 계산이 섰겠죠. 마주치면 아는척하기도 싫으네요. 고마운 분들도 많았지만.
    형제도 돈빌려가 안갚고 어려워지니 돈필요할때만 전화하고 유일하게 챙겨주는게 언니네요.
    남편 형제자매 직계가족 자식 위주로 살아야죠.

  • 34. 그런데
    '26.8.6 4:06 PM (49.1.xxx.69)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알고보면 자기중심적인 면에서 실망하는거 아닌가요
    다 비슷하죠 상대적인거고
    내가 무조건 옳을수 없고 무조건 남이 잘못하고 못되고 실망스러운것도 아니고
    시절인연일수도 있고
    그걸 부질없다 다 쓸데없다라고 자기위안하면 더불어 세상살이 할 필요 없는거죠
    근데 너무 외롭잖아요 인생 자체가 외로운데 적당한 인간관계는 외로움을 달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35.
    '26.8.6 4:12 PM (106.101.xxx.102)

    이기적이고 무례한 나르 소패들 피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것들 때문에 다른 좋은 사람들도 있는데 동급으로 대할수는 없으니 좋은 사람은 좋게 대하고 나쁜 사람은 버려야할듯.

  • 36. ㅇㅇ
    '26.8.6 4:33 PM (61.43.xxx.178)

    애초에 기대를 안하면 그런 생각 안들어요
    적당한 거리와 매너
    가끔 담소나누는 관계...그 이상은 서로 피곤해요

  • 37. ..
    '26.8.6 5:14 PM (223.38.xxx.219)

    부질없는게 아니라 기대를 안하면 됩니다.

  • 38. 딸기마을
    '26.8.6 6:51 PM (220.86.xxx.180)

    누군가가 그러다군요
    사람들은 나를 보는게 아니라 자기한테 필요한 나를 보는 것이라고 ,,, 이말에 인간관계 모든것이 들어있다고 생각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 댓글말씀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자기한테 필요한 나
    이말이 정답인것같아요

  • 39. . .
    '26.8.6 7:02 PM (175.119.xxx.68)

    부모 자식 남편도 부질없는데 남과의 사이는 더하죠

  • 40. ㅎㅎ
    '26.8.6 7:47 PM (125.176.xxx.131)

    매번 불행한 얘기 힘든 얘기만 하다가
    어느순간 일이 잘 풀려.
    제가 잘 되니까 오히려... 씁쓸해하던 ...

    슬퍼할 때 같이 슬퍼해 주는 거 누구나 할 수 있는데 기쁠 때 같이 기뻐해 주는 사람은 정말 귀하네요

  • 41. 잘될거야
    '26.8.6 7:52 PM (180.69.xxx.145)

    그냥 그때그때 나도 그사람도 같이 수다떨고 재미나게 놀았다면 된거다 그렇게 생각해요
    길게 이어지면 좋고 끊어지면 인연이 다한거고요
    하지만 잘 이어보려고 노력하긴 해요 그 사람이 어느 정도 괜찮은 사람이라면요

  • 42. 위위 댓글 ㅎㅎ님
    '26.8.6 8:19 PM (220.86.xxx.180)

    맞아요
    힘들땐 들어주더니
    제가 말하지않았던 제 기쁨을 눈치채고, 물어봐서 확인하더니
    바로 질투를ㅈ해버리더라구요

    저 힘들때 제일 위로해주던 친구라서
    충격이 컸네요

  • 43. 그래도
    '26.8.6 8:51 PM (14.6.xxx.66)

    부질없지만 끝까지 도전해볼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결국 혼자 죽지만 과정을 채울 수 있는 수단 중에 하나니까요22

  • 44. 휴~
    '26.8.6 9:13 PM (118.45.xxx.180)

    기대 안하고 살아야 하는데 그게 안 되더라구요.
    일 말고는 최소한의 인간관계 맺으려 합니다.
    친구든 이웃이든...
    부모 상 당한 거 아는데도 오지 않고 위로 말조차 안 하는 이를 친한 이웃이라 생각한 바보네요.저는 안그랬거든요.

  • 45.
    '26.8.6 9:53 PM (222.100.xxx.50)

    한달전 10년 넘게 친하게 지낸
    아이엄마 친구.... 아이들은 남녀라 친하지 않은데 사람보고 계속 친해오고 정기적으로 만나 밥먹고 차마시며 속애기 가족애기 등 다하고 나름 친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고3이라 애기들어보니
    학교는 다르지만 고민들어보니 비슷한 내신인거 같아
    같이 정보나누고 같이 학교 고민해보자는 순진한?? 저의 생각으로 아이성적 살짝 오픈했더니 난리난리ㅜㅜ 질투하고 제 앞에서 어쩌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말했나 싶고....제가 실수한 부분도 있지만 다 헛것이구나 싶네요 예전과 같은 관계는 못돌아갈듯

  • 46. 스스로
    '26.8.6 10:17 PM (220.120.xxx.29)

    저도 제가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았는데 요즘 나자신을 돌아보니 결코 좋은 사림은 아니다라는 생각 되네요.
    그래서 저예게 다가 오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까 거리를 두려니 내가 이상해지내요.
    저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예요 ㅠㅠ

  • 47. ..
    '26.8.7 1:00 AM (211.112.xxx.78)

    사람들은 나를 보는게 아니라 자기한테 필요한 나를 보는 것이라고 ,,, 이말에 인간관계 모든것이 들어있다고 생각됩니다.333

    자기에게 이익이 되어야 인간관계를 맺으면서도 시기와 질투가 공존하는 ... 인간을 이해하기란 어려운거 같아요 .3333

    애초에 기대를 안하면 그런 생각 안들어요222
    적당한 거리와 매너222
    가끔 담소나누는 관계...그 이상은 서로 피곤해요2222

    공감합니다. 하.

  • 48. 맘비우기
    '26.8.7 2:06 AM (72.143.xxx.106)

    쉽지 않다는 것을 이번에 배웠네요.
    외국에서 시어머니 장례치르고 형제와 오랜 친구들에게서
    안부도 조의금도 보내 오는 이가 없었을때
    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서운함이 생기고 인간관계가
    다 부질없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더구나 그들의 시부모나 형제의 장인 소천때
    찾아가거나 조의금 보내고 (그때는 받는다고 생각 없이)
    했는데 이들의 무심함이 생각보다 많이 서운하네요
    그냥 아무 행동 취하지 않고 마음만 내려놓습니다.

  • 49. ...
    '26.8.7 5:16 AM (211.44.xxx.54)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잡음없는데...없죠..ㅠ

  • 50. 50대 중반되니...
    '26.8.7 7:13 AM (211.238.xxx.42)

    이건 글쓴분 의도와 살짝 비껴 가는 답변인데,

    저는 50대 초반까지만 해도 야망이 크고 많은 일들 벌리고 다양한 인간 관계를 맺어 왔었는데,
    이제 50대 중반 되는 상황에서 욕심이 캈다는 후회와 함께 (모든 복권을 긁어본 후 허탈감)
    사업 규모도 줄이고(새로운것 모두 포기), 인간 관계도 대부분 정리하고 가정에 집중

    조금 허탈하긴 하지만,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 51. ㅇㅇ
    '26.8.7 7:55 AM (61.43.xxx.10)

    전 친구가 잘 됐을 때 기껏해야 부러움 정도지 질투까진 안해요. 잘됐다 생각하고 축하해주거든요. 근데 상대는 안그러는 거 보고 마음 접었어요. 내 딸 좋은 기업에 입사한 거 무심히 말했는데 얼굴 굳고 입꾹닫 하더라고요.
    이건 일반적이지 않을 수 있는데, 제 주변 기준 자매끼리 성장한 지인들은 질투심이 아주 강해요. 항상 자기가 위에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상대를 깎아내리더라고요. 만날 비교하고 사느라 본인은 참 피곤할 것 같아요.
    다 그런 건 아니고 대체로 그랬어요. 질투 심한 여자들 보면 거의 자매가 있었다는..

  • 52.
    '26.8.7 8:15 AM (106.101.xxx.94)

    맞아요. 회사 욕심 아주 많은 만년차장 여자도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자기보다 나아보이면 깎아내리너라고요. 주제에 상급자들 돌아가며 까던데 일도 하기싫어해 능력도 그닥 승진할 자리에 받아주지 않고 다들 코웃음치고 일에 관심없다 욕하던데 주제파악 됐겠죠.
    빤히 쳐다보며 뭘 그리 못할거같다 당신을 안받을거 같다 지껄이는지. 지보나 학벌 재력 지위 다 앞서는구만.
    지가 모자르고 자식이 안되니 우울해서 남 공격하는 정신 이상한것들이 있어요.

  • 53. 공감
    '26.8.7 8:24 AM (222.110.xxx.177)

    인간관계가 가장 큰 숙제죠.

    나이들어 갈수록 사람에게 에너지 쏟는게 아까워져요

  • 54. 나이
    '26.8.7 8:31 AM (222.236.xxx.171) - 삭제된댓글

    나이를 먹다보니 인간 관계도 시절인연이라 하여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스개 소리로 60넘으면 인간 관계도 정리가 필요하다는 망언(?)을 했더니 주변 지인 중 두 분이 자기는 손절치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해 민망한 적이 있지만 남을 사람은 남고 떠날 사람은 정리하는 것도 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가치관에 혼란을 주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감정선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은 정리가 필요하며 서서히 보이지 않게 정리 들어가는 것도 정신 건강에 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최근 60넘으면 가까운 지인도 집에 들이지 말라는 조언이 있을까 싶은 게 같은 맥락이라 여겨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 일리가 있다고 생각 듭니다.
    앞으로의 인생은 내 팔 내가 흔들며 남에게 휘둘리지 말고 혼자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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