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사랑하는 집이라 결혼했더니

....... 조회수 : 6,432
작성일 : 2025-12-02 01:04:25

남편 누나

가난한 집인데 자식사랑이 극진한거 같더라구요

그게 좋았는데..

 

문제는 자기새끼만 이뻐하네요

 

사위며 며느리 사촌사위 며느리 다 깜.

 

지들 새끼만 착하고 최고.

 

너무 웃긴게 남편 그렇게 부모에 관심도 없어요

IP : 110.9.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받아서인가
    '25.12.2 1:07 AM (39.125.xxx.100)

    아들은 정상 같아요

  • 2. 본심과
    '25.12.2 6:59 AM (121.162.xxx.234)

    예의,
    자기 자식 최우선인건 당연한 본심
    며느리 아낀다= 사랑하는 내 자식 배우자라서,
    하물며 사촌 사위? 까지 봐야 하나요?

  • 3.
    '25.12.2 7:16 AM (1.227.xxx.55)

    대단한 인류애 아닌 다음에야 내 자식이 제일 이쁘겠죠.
    그러려니 하세요.
    원글님도 그럴 거예요 아마.

  • 4. ..
    '25.12.2 7:24 AM (218.144.xxx.232)

    가난하니 내자식 챙길 여력만 남아서 그렇죠.
    그래도 자식은 챙기는게 어딘가요?

  • 5. ㅌㅂㅇ
    '25.12.2 7:28 AM (182.215.xxx.32)

    자식이 그래도 제정신인가 보네요

  • 6. ㅌㅂㅇ
    '25.12.2 7:29 AM (182.215.xxx.32)

    내 자식이 이쁜 건 당연하다고 해도 남의 자식을 까는 건 당연한게 아니죠

  • 7. 웃긴다
    '25.12.2 7:32 AM (118.235.xxx.83)

    지극정성으로 키운 딸 부모에게 관심도 없다고 82에서 울고 위로하더니 아들이 부모에게 관심없는건 또 정상이라네 ㅎㅎㅎ
    역쉬 82쿡
    저런 남자가 아내에겐 관심있을까요?

  • 8. 맞아요
    '25.12.2 7:36 AM (110.15.xxx.45)

    자식사랑 극진한 사람들이 자식부심도 넘치면서 다른집 자식들을 다 우습게 봅니다.
    전 그래서 그런 사람들 걸러요

  • 9. 저는
    '25.12.2 7:42 AM (175.196.xxx.62)

    서울서 낳고자라고
    남편은 시골 출신
    진짜 가족애가 대단하고요
    그 가족애라는게 내 자식만 어화둥둥
    남의 자식은 죽어나가도 관심 밖
    그렇게 자라서 내 위에 아무도 없다? 인가 싶기도 해요
    저희집은 오히려 내자식 나무라는 편이라
    속상할 때가 많아요

  • 10. 가족우애
    '25.12.2 8:02 AM (118.235.xxx.120)

    좋은집 보면 내가족만 챙기는 사람 엄청 많아요.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내가족 챙겨요
    여기도 많을걸요 . 친정챙긴다고 진짜 본인가족 희생 시키는분

  • 11. ..
    '25.12.2 9:33 AM (125.248.xxx.36)

    가족애가 가족 이기주의인 경우가 태반이죠. 여기도 천지잖아요.

  • 12. ....
    '25.12.2 9:46 AM (1.241.xxx.216)

    자기 가족끼리 가족애 있으면 좋지요
    그런데 너무 이기적이거나 다른 가족들 피해주고 나몰라라 하고
    다른 가족을 하찮게 생각하고 함부로 말하고 부리고
    자기 가족만 귀하게 여기면 그건 볼 상 사나운 거 아닌가요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얼굴 봐야하나 싶지요

  • 13. 동감
    '25.12.2 2:02 PM (116.123.xxx.155)

    결혼하고 보니 보기와는 다르게 속도 좁고 딱 자기밖에 몰라요.
    좁은땅에 얼마나 좁은 마음으로 사는지 바라는건 또 왜이리 많은지.
    사위, 며느리는 남이라면서요
    문제있는 사위도 엄마없는 사위도 친자식처럼 그저 먹이고 챙기는 우리 부모님 다시 보였어요. 오지랖 싫었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었어요.
    남편은 알겠지만 시누는 죽을때까지 이런 마음이 있다는것도 모를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146 아까 지능이 모지리 어쩌고 글 삭제됐나요? ㅇㅇ 17:08:06 11
1778145 홈플은 MBK가 망친 거 .... 17:06:05 60
1778144 비트코인 어떻게 될거 같나요 2 ㅓㅗㅎㅇㄹ 17:03:36 188
1778143 수능성적에서 표점요 1 .. 17:03:25 62
1778142 올해 세후8000만원 4 ... 17:02:54 225
1778141 된장찌개에 청양고추 대신에 6 보글보글 16:55:54 374
1778140 김밥공장 릴스  1 ........ 16:55:51 209
1778139 국거리로 미역국 무국 3 ㅇㅇ 16:55:36 140
1778138 모이사나이트 1캐럿 귀걸이 샀어요 2 .. 16:54:34 226
1778137 성인 앞둔 아들 면도할 때 뭐 쓰나요 6 엄마노릇 16:53:52 73
1778136 캣맘과는 되도록 다투지 마세요 4 ... 16:50:01 593
1778135 추경호가 구속 안되도 죄가 없는거 아님 8 ..... 16:44:14 435
1778134 빠르게 눈매를 젊게 보이게 할 수 있을까요? 4 ... 16:36:42 393
1778133 뚜껑식 김냉 살건데 삼성 vs 엘지 7 16:32:00 353
1778132 신발은 종량제 봉지에 넣어 버리면 되나요? 1 싹다버리고싶.. 16:31:51 626
1778131 요즘 핫한 주식이 아닌 주식 9 길손 16:31:37 906
1778130 스킨보톡스 지속적으로 맞아도 괜찮나요? 6 피부 16:29:00 617
1778129 갑자기 가족 전체가 정형외과 단골이 되어 버렸네요. 3 병원단골 16:27:50 636
1778128 산소탈 묘탈 미신인가요 4 미신 16:22:23 358
1778127 인생이란 뭘까요 4 ... 16:22:05 949
1778126 친정아빠드릴 기모 츄리닝 세트 추천 부탁드려요 1 보호자 16:19:53 292
1778125 먹는 것에 대한 이런 표현들이 싫어요. 15 . . . 16:19:18 1,132
1778124 새아파트 냉장고 키친핏이 나을까요? 14 질문 16:15:42 760
1778123 후그 펀샤인 딱맞아도 늘어나겠죠? 1 유목민 16:15:16 115
1778122 식탁 투명매트, 천 식탁보위에서 밀릴까요? 1 ... 16:12:53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