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32 딸27이 너무 대견해요

[ㅡㅡㅡ]

저희부부는 아이들

무조건 편들어주는 사람이에요.

둘다 공부 못해도 늘 응원하고

그래서인지

애들이 너무 착해요.

어쩜 이런애들이 있는지,

전 어떻게하면 애들 돈줄까 이궁리만하고

남편도 애들 생일때 와주기만해도

감동하고

초코파이만사와도 감동에

갈때는 가난하지만 30만원 이라도 주고

애들은 또 10만원주고

저는 애들에게 바라는거 없어요

그저 잘 지내고 건강하기만을

안와도돼.

그냥 잘지내기만을.

말이 두서가 없네요.이해 바랄게요.

[ㅇㅇ]

그러던 부모님이 나이들고 80대가 되니
서운해 하더라구요. 생일 날 좀 늦게 챙겼더니 노발대발 ㅠㅠ

[세상에]

와- 저도 이런 엄마가 될래요. 감사합니다.

[ㅇㅇ]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욕심을]

버리고 비교를 안해도 삶이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원글님 글이 참 편하고 좋네요
더 많이 행복하세요

[..]

헤헤~읽으면서 내내 흐뭇했습니다.
행복하시길!

[~~]

제목만보고 또 무슨 눈치없는 염장글인가ᆢ했더니.
정말 편하고 좋은 가족이야기네요.
저도 그런가정 꿈꿨는데ㅡ초이기적인 남편덕에 박살 났습니다.
아이도 아빠를 피해요.힘들다구.
돈많은거보다도 학벌좋은거보다도 정말정말 제일 부럽네요.
요즘 유튜브에서 정신과의사들이 하는 얘기가 하나같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 앞으로 성공할거라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고 건강하시길요.

[음]

부모님이 좋으시니 아이들이 착하게 잘 컸나봐요.
훌륭하십니다.

[흠흠]

아이고 좋으네요 사랑듬뿍♡♡♡

[..]

원글님 자녀들처럼 사랑 듬뿍받은 구성원들이 모여야 건강한 사회와 국민이 되는거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이런글 좋네요]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요

[그쵸]

부모마믐 다같죠

[.....]

제가 아는 집이 그래요.
부모님, 특히 아버님이 인격이 너무 훌륭하세요.
자녀 셋 다 공부는 담 쌓았지만 애들이 어릴 때부터 다들 말을 저용조용 예쁘게 하고 거친 말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애들 성품이 좋으니 성인 되어서도 자기 먻 하면서 결혼하고 애들 낳고 행복하게 사네요. 그 세 애들의 애들 다섯까지 까지 다 한자리에 모이면 너무 좋더라구요

[ooo]

넉넉하고 따스한 풍경이네요. 무엇에도 감동과 감사 ^^

[ㅇ]

행복한가족이네요

[ㅇㅇ]

넘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