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리치료후 못걸어요

중1아이가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25-03-26 02:34:39

그제 월요일에 글을썼는데요

요약하자면 친구가 밀어서 넘어졌는데(1주일전 화요일) 오른쪽 발목이 90도로 꺾여서 인대가 늘어나서 물리치료(전기치료,이온치료,냉치료)받았는데 (1주일지난 월요일)그후에 못걷는다고 올렸어요.

오른쪽 다리를 물리치료 받았는데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지도 못하겠고

마비온것처럼 다리가 많이 무겁다고 해요.

못걷겠다고 해서 휠체어타고 다니고요.

 

물리치료 받기 직전까지만해도 발뒤꿈치하고 발목만 아프다고 했지 고관절이나 허벅지쪽이 아프다고 한적이 1주일동안 한번도 없었어요.

 

의사왈

넘어지면서 고관절쪽이 다쳤을수있으니 허리와 고관절쪽 피검사,소변검사,엑스레이, mri까지 다 찍자고해서 월요일저녁에 다 찍고 화욜아침에 의사말 들어보니

염증도 없고 허리쪽도 괜찮은데 

넘어지면서 오른쪽 고관절쪽 근육이 늘어났으니 3일 입원하면서 푹쉬고 목욜저녁에 퇴원하자고 했어요

월요일 저녁부터 입원했는데 지금 수요일 새벽인데

어제 저녁에는 오른쪽  팔까지  근육통이 심하다고 했어요.다리통증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요

이제는 오른쪽 팔까지 근육통이 와서 아프대요.

 

제생각에

고관절쪽 근육이 늘어나서 이정도로 아픈거면

지금까지 1주일동안 전혀 안아프다가 물리치료 받은직후에 휠체어타야할정도로 갑자기 아픈게 말이 안되는거같아요

제가보기엔 전기치료가 너무세서 근육에 손상입은거 아닌가 싶은데요..

 

아침되자마자 2차병원갈건데요

신경과 가면될까요?

제가 가야할병원과

유의할점,그리고 이병원에 요구해야할 사항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다가

이건 아닌거같아 잠이벌떡깨서 글남기고 있네요

IP : 118.235.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6 5:42 AM (1.241.xxx.44)

    넘어졌는데 아예 못걷는다면
    대학병원가세요

  • 2. 그게
    '25.3.26 6:39 AM (172.56.xxx.242)

    직후엔 모르다가 시간 지나면 더 붓는경우도 흔해요

  • 3. 진료의뢰서 받아
    '25.3.26 7:21 AM (220.122.xxx.137)

    대학병원 가 보세요.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아이가 괜찮아져야될텐데요.

  • 4. ...
    '25.3.26 7:22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일주일 후 아플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넘어진건 아니고 교통사고 였는데
    사고 직후에는 안아팠어요.
    일주일~열흘 정도 지나면서 고관절 어깨순으로
    서서히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어쨋든 못걷는다니 걱정이 크시겠어요.
    큰 병원으로 가보셔요.

  • 5. 그럴땐
    '25.3.26 7:27 A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무조건 최고 큰 병원가세요.
    동네에서 아무리 큰 병원이라도 절대 믿을게 못되더라구요.

  • 6. 걱정이네요
    '25.3.26 7:28 AM (114.204.xxx.203)

    큰데로 가세요
    증상 얘기하면 과 알려주고요
    가서 아니면 다른과 협진도 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08 어떻게 될까 후 1 ... 17:37:22 15
1741507 이준석 팩폭하는 김진 재밋네요 17:36:13 41
1741506 너무 기분 좋은 말~~들었어요 해피 17:35:55 71
1741505 길냥이 유튜브 불쌍하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걸로 가져왔어요 ㅇㅇ 17:35:42 23
1741504 심씨가 완주 안했으면 1 ㅗㅎㄹㅇ 17:32:57 257
1741503 아나운서는 어떻게 된건지 의심스러운 배현진 8 창피하네요 17:27:43 364
1741502 대출 규제 후 마포·성동 아파트 3억 ‘뚝’…‘포모’ 몰렸던 한.. 2 17:26:50 350
1741501 가사도우미 이용 이런 방법이 좋네요.. 2 ㅇㅇ 17:25:53 424
1741500 김영훈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불시 방문 4 ㅇㅇ 17:22:52 491
1741499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4 mm 17:20:52 302
1741498 허허 500만원이 생겼어요.. 7 .. 17:20:20 1,288
1741497 우울해 죽겠어요... 3 17:19:55 486
1741496 여름철 맨발 이슈 8 금지?! 17:10:21 910
1741495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4 ... 17:09:43 770
1741494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6 17:08:36 512
1741493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36 .. 17:07:49 661
1741492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6 ㅁㅁ 17:06:59 835
1741491 노후대비하는셈치고 3 오운완 17:03:47 1,055
1741490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12 덥다 16:57:55 658
1741489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172
1741488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3 .... 16:54:09 686
1741487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5 ㅇㅇ 16:52:23 1,058
1741486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3 ㅡㅡㅡ 16:51:03 516
1741485 오늘 t-stayion 타이어 11 .. 16:46:01 493
1741484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26 의견좀 주.. 16:44:37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