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 쇼핑을 못해서

hggdd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25-03-14 11:48:55

저에게 아이 책을 늘 보내달라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부탁하는데요

담엔 내가 배워서 할께 하는데

뭐 그정도는 저도 별 부담없이 해주지만

 

제가 이해안가는건 52세 대졸자인데

인터넷 쇼핑을 할줄 모른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서요

 

저는 또 홈쇼핑은 해본적 없어서

잘 모릅니다만

중요한건 홈쇼핑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안배웠어요. ㅋ

그냥 쉬운것도 안해보면 모르는걸까요

 

IP : 61.101.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4 11:51 AM (123.212.xxx.231)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렇죠
    저도 저보다 두살 많은 사람이
    인터넷 사이트 회원 가입을 못해서
    뭘 대신 예약 해 달라기에
    가입해서 직접 하라고 했어요
    어려워서 못하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안하는.거예요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 2. 에에?
    '25.3.14 11:51 AM (211.234.xxx.157)

    말도 안돼요
    제가 52세입니다만...

  • 3. 하고자하는
    '25.3.14 11:53 AM (175.208.xxx.185)

    하고자하는 생각이 없으면 오십부터 반으로 갈립니다
    하는자와 안하는자 못하는자
    안해보면 못하는거고 못하니 안하는거에요

    근데 앞으로 더 필요할테니 좀 배워두시는게 좋아요.

  • 4. ...
    '25.3.14 11:53 AM (106.102.xxx.200)

    엄청나게 고립돼서 살고 있나 보네요. 인터넷 스마트폰 나왔을때 20대 30대였을텐데 마음의 병이 있지 않나 싶어요.

  • 5. 분홍진달래
    '25.3.14 11:53 AM (218.148.xxx.9)

    안해보면 모르는거에요
    대졸자라도 자기가 경험이 없으면 못하는거에요
    학력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리고 자기가 취미가 있어야 해요
    관심이 없으면 하기가 싫어지고요

  • 6. ㄹㄹ
    '25.3.14 11:56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사회 생활을 안해봤으면 컴퓨터 사용이 어려울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하아
    저 66년생 대기업 들어가고, 몇년있다, 회사 이메일이 생겨서 이메일 배당해주었어요
    그리고 엑셀 파워포인트 교육시키고 이것이 90년대 중반 즈음

    즉,, 회사를 안다녔으면, 그 나이대는 못 할수도 있다고 ...

  • 7. oo
    '25.3.14 11:56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매일 모바일 쇼핑중이어도
    님 같은 호구에겐
    못 하는 척, 거짓말 할 수도 있죠.
    다음엔 내가 배워서 할게? 웃겨요.ㅎㅎ

  • 8. ...
    '25.3.14 11:58 AM (118.37.xxx.213)

    울 작은언니 같은 사람 여기도 있네.
    어디에다 자기 정보 적는게 싫답니다.
    그래서 온라인 쇼핑 안해요.
    옆에서 보면 속 터짐..
    카톡도 안해요.

  • 9. 제제네
    '25.3.14 12:03 PM (106.101.xxx.133)

    앱이나 카드,페이 뭐 이런거 못깔거나 안깔거나
    귀찮아하거나.
    그래서 대신 해줘요.
    60세 스카이출신 울언니 ㅋ
    수고비라고 꼭 현금 몇천원 더 주더라구요.

  • 10. 그거
    '25.3.14 12:07 PM (221.138.xxx.92)

    그냥 귀찮은겁니다.
    님이 계속 해주니까..ㅎㅎㅎ

  • 11.
    '25.3.14 12:08 PM (106.101.xxx.22)

    칠순 넘은 저희 부모님도
    직구까지 하시는 마당에..
    그만 해주세요

  • 12.
    '25.3.14 12:08 PM (106.101.xxx.22) - 삭제된댓글

    어디에다 자기 정보 적는게 싫답니다.

    와 이런사람도 있네요
    세상 이기적인..

  • 13. ...
    '25.3.14 12:25 PM (218.51.xxx.95)

    절실하면 어떻게든 자신이 하겠죠.
    님이 고른 것들이 더 괜찮으니
    계속 부탁하는 걸 수도 있어요.
    그만해주시는 게.

  • 14.
    '25.3.14 12:54 PM (59.26.xxx.224)

    인터넷 쇼핑은 카드도 등록해야 돼고 첨 할땐 복잡하죠.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쇼핑하면 무지ㅇ간편하던데 뭔가 바이러스 깔릴까봐 카드정보 같은거 입력해야 하니 사기당하는거 아닐까 하고 못하나보네요. 온라인 물건 미덥지 않고 오프라인 물건만 사다 온라인 쇼핑이 주류 돼니 뒤늦게 해볼라니 겁나나봐요. 이래서 새로운 기술 나오면 얼른얼른 따라가야 돼요.

  • 15.
    '25.3.14 2:13 PM (119.193.xxx.110)

    50대는 진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면 반으로 갈리네요 222
    머리 복잡한건 안 하고 싶대요

  • 16. 어후
    '25.3.14 2:31 PM (123.212.xxx.149)

    52세는 심했다 그러다 치매걸릴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012 아이한테 화나는데 너무한가요? ㅇㅇ 12:55:42 14
1695011 염색하고 색깔 조금 빠지나요? 흰머리 12:53:49 23
1695010 티브가 문제예요. 냄세 납니다. 5 aa 12:47:59 340
1695009 김수현 글 쓰는 알바 꺼져라 (냉무 ) 3 blㅇㅇ 12:45:26 150
1695008 AI가 말하는 나르와 정치병자의 공통적인 행동 양상 ai 12:43:46 98
1695007 다음주 월요일부터 3주간 한국 출장인데 옷차림 알려주세요. .. 12:42:09 112
1695006 국내 여행 가고 싶어요.어디로 갈까요? 1 ㅌㅌㅌ 12:39:13 228
1695005 저 3월 끝날때까지 장 안 볼께요. 3 결심 12:37:33 541
1695004 병원에서 주사 맞고 경복궁으로 갑니다 7 ㅇㅇ 12:36:43 276
1695003 폭싹 속았수다 3 ... 12:36:01 493
1695002 불법계엄=헌법유린→대통령 탄핵→내란수괴 법정 최고형 3 간단히 생각.. 12:34:27 135
1695001 잊지 맙시다. 인천세관마약수사 무마사건 5 ㅇㅇㅇ 12:31:28 226
1695000 오늘은 집회 나갑니다. 5 .. 12:30:26 201
1694999 집회 못가는 줄 알았는데 갈수있게 됬음당ㅋㅋ 6 bebe 12:27:24 397
1694998 분탕치는 알바가 분명 있는 거 같네요 14 ㅇㅇ 12:26:54 340
1694997 머리수라도 하나 보태러 시간 맞춰 경복궁에 나갑니다. 2 ㅅㅅ 12:26:40 120
1694996 오른쪽 아랫배 통증, 왜 그럴까요 1 .. 12:24:27 179
1694995 고도비만이 돼봤냐고요? 1 아웃겨 12:23:05 508
1694994 쇠고기 반대 이후 집회 4 .... 12:22:16 241
1694993 주말 뭐 해먹을까요 3 ... 12:21:52 302
1694992 요즘 미찬듯 절약하고 있는데 3 ... 12:21:33 718
1694991 윤 탄핵! 무조건 탄핵! 1 ... 12:19:14 166
1694990 조카이이 돌 선물은 6 조카 12:16:06 248
1694989 경찰, 장제원 '성폭력 혐의' 수사 3 장제원 12:15:28 728
1694988 과하다. 4 버드나무숲 12:14:52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