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우같은 남편

..... 조회수 : 4,964
작성일 : 2025-01-31 11:07:07

제가 명절에 시가를 안가요

그러니 남편도 친정에 안가더라고요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설에 제 친정에 인사드리러 가더라고요

심지어

저는 몸이 안좋아서 안갔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희친정 땅 얘기를 부쩍 많이 하더라고요 요즘 ㅋ

그럼 그렇지 허허

IP : 211.235.xxx.1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31 11:08 AM (118.235.xxx.218)

    이런경우 여자여우가
    더 많을껄요

  • 2.
    '25.1.31 11:08 AM (211.234.xxx.212)

    친정땅 부럽

  • 3. ...
    '25.1.31 11:10 AM (219.254.xxx.170)

    남자들도 얼마나 머리 굴리는데요..

  • 4. 하하
    '25.1.31 11:11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남편 처사가 좀 보기가 안 좋네요.
    돈 때문에 발길 끊었는데 돈 때문에 발길을 다시.
    히지만, 돈 앞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 5. 하하
    '25.1.31 11:14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남편 처사가 좀 보기가 안 좋네요.
    발길 끊었는데 돈 때문에 발길을 다시.
    히지만, 돈 앞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 6. ....
    '25.1.31 11:16 AM (211.235.xxx.148)

    제가 자기집에서 당할때 가만히 있더니
    참나....
    심지어 저희집에선 사위라고 얼마나 잘해줬는데
    진짜 ..... 상여시 네요

  • 7.
    '25.1.31 11:18 AM (211.235.xxx.148)

    저희집 딸만 둘입니다

  • 8. 와우
    '25.1.31 11:25 AM (122.32.xxx.106)

    땅 부럽다 대박나세요

  • 9. 인정
    '25.1.31 11:28 AM (122.32.xxx.106)

    방구만 끼던 빙충이들도 이혼애기하면 총기되찾는다고

  • 10. 풋풋
    '25.1.31 11:38 AM (119.196.xxx.115)

    아...그거 나 안받고 동생한테 주려고...해보세요

    게거품물고 난리날듯

  • 11.
    '25.1.31 11:38 AM (211.109.xxx.17)

    일관성이 없는 남편이네요. 진짜 얄미워요.

  • 12. ㅋㅋㅋㅋ
    '25.1.31 11:51 AM (106.101.xxx.140)

    방구만 끼던 빙충이들도 이혼애기하면 총기되찾는다고

    이거 너무 웃기네요~
    정말 보면 아이큐 모질라 보이게 집안에서 일머리 하나 없는데
    이혼한다고 하면 나보다 훨 똑똑하게 행동할 듯~

  • 13. 로즈
    '25.1.31 12:05 P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제친구는 시골땅이 많은 땅부자 시댁인데
    시댁이 갑질해도
    시댁은 꼬박꼬박 갑니다
    아이들 용돈도 두둑하게 주고
    양식도 여러가지 곡식도
    차에 한가득 실어 주니
    그 맛으로 가요
    올해 큰아이 유학 보낸다는데
    유학비 보태준다는데
    갑질을 해도 가야지요 ㅋ
    그 많은 시댁돈 친구가 안 가져가면
    아랫동서가 가져가니
    꾸역꾸역 욕하면서 내려가더라구요
    땅이야 유산으로 반절씩 나눠 가질 수 있지만
    돈은 가져가는 자가 위너

  • 14. ...
    '25.1.31 1:28 PM (211.246.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분 여시맞네요.
    제 남편도 그런과라서.. 쩝...
    저희 시댁은 그런돈도 없는데.왜 그렇게 갑질에 구박을 했는지.
    남편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고. 되려 날 욕했었음요..
    깔끔떤다고 욕먹고. 너무 검소하다고 욕먹고.
    남편 살찐다고 욕먹고.(원래 뚱뚱함)
    손윗동서 자기 맘대로 안되니 나한테 화풀이하고.
    안갑니다. 안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19 최근에 오스트리아 체코 다녀 오신 분께 물어 봅니다 nn 13:22:09 15
1741418 관세 협상 없이 8월 1일 기간 되는 게 한국에 유리한 거에요?.. ... 13:21:13 73
1741417 부모님한테 들었던 이야기 중에서 살면서 도움 완전 되는거.? 1 ... 13:17:47 232
1741416 국민의힘 지지율 10%대.. 출구가 안보인다 10 .. 13:12:29 382
1741415 일본통신원 안계신가요?ㅠㅠ 4 벳부 13:11:31 480
1741414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이스라엘 근본주의자들’ 3 ㅇㅇ 13:10:58 214
1741413 취사는 인덕션이고 여름에 난방도 안하는데 9 13:09:07 485
1741412 망가져가는 국가인권위원회 1 ... 13:09:02 198
1741411 스와로브스키 침 색깔 변색 ㅇㅇ 13:04:53 125
1741410 며칠전 복숭아 할인 상품 배송 받았나요? 맛이궁금 12:58:27 194
1741409 지정생존자 한드 미드 뭐 볼까요? 5 ㅇㅇ 12:58:07 245
1741408 박범계도 "최동석, 인사처장 직무 수행 어려운 태도·철.. 4 ㅇㅇ 12:56:22 617
1741407 결국 민주당이 틀린거네요 45 ... 12:54:47 1,814
1741406 李대통령 “100조 국민펀드 조성해 미래산업투자 13 ... 12:52:22 549
1741405 윤 부당대우라니 그런말 한 적 없다 5 .. 12:50:07 456
1741404 남편폭행 때문에 한국에 난민신청을 16 ㅓㅓ 12:44:30 1,778
1741403 확실히 시원해졌어요 39 12:39:12 2,856
1741402 일본 쓰나미로 대피한다는데 5 12:38:15 1,778
1741401 과일이 맛있게 익고 있겠네요 4 뜨거워 12:36:36 520
1741400 '서부지법 폭동 '변호인, 인권위. 전문 위원 위촉 3 그냥 12:33:08 347
1741399 내란돼지 더럽게 징징대네요. 눈 아프대요. 31 어휴.. 12:24:58 1,855
1741398 중학생 1학년 남아 키 19 모스키노 12:23:24 563
1741397 ㅁㅋ컬리 화장지 쓰시는분 있나요? 6 ㅇㅇ 12:23:01 500
1741396 임신가능성 있는데 pt 시작해도 될까요? 3 ㅇㅇ 12:22:34 408
1741395 30년 안보고 살았는데 19 고민 12:22:09 2,154